00:00정치권에서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00:07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이미 투표를 했습니다.
00:14그리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다음 달 3일, 6월 3일 본투표에서 투표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00:21송원석 원내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내일 투표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27그렇다면 후보자들은 지금 어떨까요?
00:30이번 6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죠.
00:35서울시장 선거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00:38이른 아침부터 정원호 후보와 오세훈 후보 모두 사전투표했습니다.
00:44두 후보 모두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를 했는데요.
00:48어제 열렸던 TV토론도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53TV토론회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후보들이 남겼습니다.
00:57이번 선거 새로운 시장을 안전을 최고로 확립하는 시장을 반드시 뽑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01:09현장에서도 우려했던 대로 억색 비방과 네거티브가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1:18참으로 중요한 선거입니다.
01:21서울이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퇴보하느냐 갈림길에 있습니다.
01:25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토론 회피로 오로지 한 번 토론이 열렸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01:34어떤 형태로든 서울시의 현안들을 놓고 정원호 후보와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01:41자 그러면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01:48어제 저희가 전해드렸던 것처럼 공표 금지 기간 전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01:58정원호 후보가 46% 오세훈 후보가 35%로 나타난 여론조사 오늘 저희가 준비해봤고요.
02:07자 요동치는 지지율 속에서 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렸던 그 TV토론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2:15정원호 후보는 우려했던 대로 아까 들으셨죠 흑색 비방과 네거티브가 좀 안타깝다 이런 평가를 했고요.
02:22오세훈 후보는 한 번밖에 열리지 못한 토론이 아쉽다라면서 추가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02:28끝장 토론을 하자라고 제안을 한 건데 글쎄요 정원호 후보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다는 게 지배적입니다.
02:37어젯밤에 열렸던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내용 한 장면 살펴보겠습니다.
02:42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만큼 두 후보 신경전이 아주 치어됐습니다.
02:58반칙을 하십니까?
03:00이 사안을 명확하게 정리를 못하신 이유가 그 조합장과의 유착관계 혹은 아기 씨단과의 유착관계가 있기 때문에
03:09이거 허위사실입니다.
03:11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03:13허위사실입니다.
03:13명백한 의사실입니다.
03:15왜 징계를 안 합니다?
03:15세김 지시겠습니까?
03:16왜 징계를 안 하죠?
03:17무슨 징계를 안 합니다?
03:18징계를 왜 못했죠?
03:19거기 해당 사항 절차를 밟아서 하는 거 아닙니까?
03:21두 번째 질문은?
03:24아주 치열한 토론이었죠.
03:27어제 토론회에서 여러 가지 이슈들이 거론이 됐지만
03:31그 가운데 최근에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까지 더해지면서
03:35쟁점이 된 안전 문제가 당연히 또 논란이 됐습니다.
03:39이 가운데 삼성역 GTS 철근 누락에 대해서 두 후보 간의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03:47삼성역 부실시공 공사 사례 일반적인 부실시공입니까?
03:51아니면 중대한 부실시공입니까?
03:54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공사를 계속할 정도의 강도가 유지된다고 판단을 했고요.
04:00그래서 공사를 하면서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04:04부실시공이 중대하냐 아니냐 물어본 거예요.
04:06왜 그걸 답변 드려야 됩니까?
04:08명확하게 말씀 못하는 게 그게 안전불감증입니다.
04:10명확하게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아니라
04:12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04:15오세훈 후보는 안전불감증이다.
04:17두 분은 유용정책으로 돌아와주세요.
04:18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4:19왜냐하면 오세훈 후보는 아직도 삼성역 현장에 가보시지도 않았습니다.
04:25거기를 제가 가는 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
04:30들으신 것처럼 정원호 후보는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 안전불감증 이 말에 공격을 집중했습니다.
04:38삼성역 현장에 왜 아직도 안 갔냐라고 한 말에 오세훈 후보 들으셨죠.
04:43내가 거기 가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라고 맞받아쳤어요.
04:47그러면서 선거용 소재로 안전을 이용하지 말라.
04:51뭐 이런 취지로 답을 했습니다.
04:53지금 문제가 발생한 거잖아요.
04:56부실 시공이 있었다는 점을 현대건설이 인지하고 서울시에 보고를 했고
05:01그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겁니다.
05:05그런데 지금 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전략적으로
05:09오세훈 후보가 안전불감증에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05:13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이 그 해당 지역에 간다고 하면
05:17민주당이 잘 가셨습니다. 박수치겠습니까?
05:20아니면 그걸 가지고 다시 또 정치적 공세를 일삼는 소재로 하겠습니까?
05:25저는 후자가 너무나 명확해 보이기 때문에
05:28오세훈 시장 후보로서도 섣불리 지금 가서 하는 것이
05:33정치적 공세의 한 복판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05:38사실 이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나치다고 싶을 정도로 강조해도
05:43지나친 게 아닙니다.
05:45그런데 이것은 숫자와 과학의 영역입니다.
05:49부실 시공이 된 부분에 대해서 보완공사를 통해서
05:52애초 설계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강도 높은 하중을
05:56견딜 수 있게 하겠다라고 한다면 그것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죠?
06:00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오세훈 시장 후보에게
06:03다 책임져라 이렇게 얘기하는 건 그야말로 정치 공세죠.
06:06네. 뭐 토론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받지 않았다.
06:10뭐 이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었는데 오세훈 후보 측에서요.
06:15어쨌든 처음이나 마지막 TV토론 어제 진행이 됐습니다.
06:18정원호 후보가 잘 막아낸 건가요? 어떻습니까?
06:21저는 정원호 후보의 공격에 대해서 오세훈 후보가 전혀 답변을 하지 못했다.
06:26이렇게 좀 보입니다.
06:28왜냐하면 좀 전에도 삼성역 GTX-A 구간에 대한 부실 시공 문제를 질문하지 않습니까?
06:35그런데 이렇게 얘기합니다.
06:37아니 거기를 제가 가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됩니까?
06:40저는 두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42며칠 전에 서서문 고가 붕괴 사고 있을 때 그러면 거기도 왜 가셨습니까?
06:46어떤 도움을 주셨습니까? 가셔서.
06:48또 두 번째 서서문 삼성역에 안 가셨다고 그러는데 이 논리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에 수혜가 크게 나섰는데 그
07:00현장이 안 오고 우크라이나 가면서 했던 얘기하고 똑같은 얘기예요.
07:05제가 지금 한국에 들어간다고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07:10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안전불감증, 특히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 직위에 있었을 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하지
07:21않고 있다.
07:22그래서 매우 무책임하고 무능력했던 거 아니냐.
07:25이런 비판을 본인이 초래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29알겠습니다.
07:31사전 투표는 오늘부터 이제 시작이 됐고요.
07:34어제 서울시장 후보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이 끝났습니다.
07:38유권자들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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