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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김건희 오빠의 장모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그림'
구속기소된 김건희… 건강 악화로 외래 진료 요청
구치소 측, 혈액 검사 진행…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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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또 다른 세 번째 매관 매직 의혹이 또 불거지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7반클리프 목걸이와 금거북이에 이어서 이번에는 김여사 오빠의 장모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둘러싸고 또 세 번째 매관 매직 의혹이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00:32김건희 특검은 해당 그림의 구매자를 확인해봤더니 김상민 전 검사라는 정황을 포착한 겁니다.
00:39김 전 검사를 소환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00:47김상민 전 검사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주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00:57제가 창원을 바꾸겠습니다.
01:03제가 그랬던 것처럼 완전히 황골탈퇴시키겠습니다.
01:07이 한몸 바칠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01:10새로운 정치 창원에서 시작하는 정치입니다.
01:13여사가 조국 수사 때 김상민 검사가 고생을 많이 했다.
01:18그 사람 좀 챙겨주라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1:21그다음에 김영선 이혼한테 공격이나 장관직으로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
01:25의견 타지는 안 거죠.
01:26여야를 뛰어넘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영부인이 2년 차에 전화가 와서 이런 이런 부분을 부탁했을 때 그걸 거절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01:35없죠.
01:36특검팀이 지금 의심하는 부분이 이겁니다.
01:42김건희 여사 오빠의 장모집에서 발견된 이유환 화백의 그림.
01:47이걸 누가 샀는지를 따라가 봤더니 김상민 전 검사가 구매자로 확인이 됐다는 겁니다.
01:53그래서 특검팀은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이 그림을 건네받는 대가로 공천 혹은 공직 임명 과정에서
02:03김건희 여사 측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
02:07그걸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02:09김상민 전 검사는 결국 공천에서는 탈락했습니다.
02:13하지만 그 이후에 국정원의 법률특보로 임명이 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어요.
02:20그러니까 이 의혹도 대가성을 입증하는 게 핵심이군요.
02:25김건희 씨가 누구에게인가 어떤 선물을 받으면 그 다음엔 반드시 인사와 관련된 부분이 있다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02:36이번관 서위건설 회장에게 목걸이, 브러치, 귀걸이를 받은 이후에 그의 사위가 총리의 비서실장으로 임명이 되고
02:45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금거부기를 받고 난 이후에 그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갑니다.
02:52또 김상민 검사 같은 경우에도 그에게 그림을 한 점 받고 난 이후에 공천이 실패하고 난 이후에도
03:00또 국정원의 법률특보라는 중요한 요직으로 가게 되는 이 과정들 속에서 과연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 것인가
03:09아니면 어떤 뇌물을 받고 그것에 대한 대가성으로 그런 자리들을 보장한 것인가 하는 부분을 지금 특검이 수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03:18이 과정들이 한 건, 두 건이 아니라 지금 이미 세 건이 나왔습니다.
03:22이러면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부분에 저희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거고
03:29그 부분에 대한 특검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3:32저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왼쪽에 이완화백의 그림 저게요 최초 경매장에 나왔을 당시에는 3천만 원 정도의 낙찰이 됐다고 합니다.
03:41그런데 그 이후에 가격이 올라서 1억 2천만 원 이상을 호가했었고
03:47이 당시에 김상민 전 검사가 이 그림을 구매한 것으로 지금 특검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03:55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상민 전 검사는 이완화백의 그림을 구매한 사실은 인정했다는 겁니다.
04:05하지만 김 여사 오빠의 부탁으로 현금을 받고 대신 그림을 구매해 준 거다.
04:12이거는 대가성이나 이런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4:16김건희 여사와는 무관하다면서 사실상 인사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거죠.
04:21우선 돈의 흐름을 추적한다면 이 주장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밝혀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추정을 해봅니다.
04:32김 여사의 오빠는 앞선 특검 조사에서 이 그림 관련 질문에는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04:38그리고 김건희 여사는 그림과는 무관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04:44대리구매 여부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 오빠의 부탁으로 대신 구매해 줬다.
04:49이 여부는 물론이고요.
04:52왜 그러면 장모 집에서 이 그림이 발견됐는지 또 김건희 여사의 관여가 있었는지
05:00이 부분은 전방위적인 추가 조사가 불가피해 보이는 그런 대목입니다.
05:06특검은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한 이후에 일단 소환 조사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05:11하지만 이번 매관 매직 의혹과 관련해서 추가 조사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05:16그런데 김 여사 측에서 지금 조사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죠.
05:21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돼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05:26심지어는 지금 쓰러질 정도의 상태다.
05:32외래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라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05:36언제쯤 추가 소환 조사가 이루어질지 미지수인 상황인데요.
05:40일단 구치소 측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05:46그 결과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05:50그럼에도 김 여사 측 외래 진료를 꼭 받겠다라는 입장인데요.
05:54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외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모습.
06:02이게 연출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까, 지금?
06:05그럴 것 같습니다.
06:06왜냐하면 이것은 사실 법무부에서 이미 예전에 규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된 그런 것인데요.
06:16다만 이제 또 여성이라는 점과 또 지금 상당히 몸 상태가 안 좋은 점 때문에 동일한 조치를 취할지는 또 아마 법무부의 자율적인 판단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06:27김 여사 측은 지금 현재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이 70, 심각한 저혈압이죠.
06:33그런 통증과 현재 몸 상태를 호소하고 있지만 구치소 측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고요.
06:40다만 김 여사 같은 경우는 사실 영부인일 당시에도 좀 다소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라는 전언이 있었죠.
06:49하지만 이 법 앞에 어떤 평등, 또 수사의 엄정성, 재판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는 아마도 윤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건강 상태를 이유로 소환과 재판을 피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07:01지금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어서 특검의 조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인물이 또 있습니다.
07:11김건희 여사 측의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인데요.
07:17특검 소환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을 했죠.
07:20김건희 특검은 오는 8일에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한 상황인데
07:24과연 특검에 출석을 할 수 있을지 심장질환 관련 수술을 이미 받았다라고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7:32한학자 총재는 전직 판검사 출신 변호인들로 대규모 변호인단을 지금 꾸린 상태입니다.
07:39그런데 이런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07:42그 변호인단 가운데 변호사 한 명이 민중기 특별검사를 직접 만난 사실이 지금 드러난 겁니다.
07:50꽤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07:54이 변호사는요.
07:56민중기 특검이 판사였던 시절에 배석 판사를 함께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08:01특검 측은 일상적인 인사만 나눴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만
08:06이거는 당연히 부적절한 만남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어요.
08:12당연히 부적절하죠.
08:14지금 원래 과거에도 박근혜 특검 당시도 그랬지만
08:17이 특검을 비롯한 특검 모두 마찬가지고요.
08:20수사관도 이 특검 수사 기간에는 피의자와 관련 관계자가 아닌 이상에는
08:27일체 접견이나 식사나 사적 만남을 하지 않습니다.
08:31그렇죠.
08:32왜냐하면 그것이 어떤 피의자와 관련된 인물과 연결이 돼서
08:37청탁이니 아니면 봐주기 수사니 이런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08:41저는 민중기 특검이 상당히 경솔했다.
08:44같은 법조계에 있다 보니까 이게 법조계가 서로 얽히고 얽혀 있다 보니까
08:48누가 누구의 변호를 하고 있는지 혹은 직접 변호를 하지 않더라도요.
08:53예를 들어서 피의자와 혹은 핵심 참고인의 변호인과 같은 법률사무소나 로펌에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09:00이 조차도 다 모두 이해충돌에 엮이거든요.
09:03그래서 민중기 특검이 좀 안이하게 생각했고
09:06또 이러한 부분을 조금 거짓으로 약간 변명하듯이 하는 것이 아닌가
09:11이런 의심을 국민들이 살 수밖에 없는 것이죠.
09:13이게요. 왜 중요하냐면 특검이 지금 얼마나 엄중한 사안들을 다루고 수사하고 있습니까.
09:19그런데 이런 지금 피의자 참고인 이런 사람들의 변호인을 특검이 만났다?
09:28이거는 지금 특검 수사 전체의 신뢰도를 깎아먹는 행위가 되는 거 아닌가요?
09:33그럴 수 있습니다.
09:34그렇기 때문에 아마 민중기 특검 쪽에서도 입장을 부랴부랴 내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09:40단순한 만남이었다. 특히 통일교와 관련된 한학자 총재와 관련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
09:46일상적인 만남이었다. 이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09:49그렇게 얘기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께서는 특검이 뭔가
09:55지금 과거의 인연관계 또 정관 이런 여러 가지 사안들로
10:00지금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거 아니냐.
10:03않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10:07앞으로 특검은 이러한 의혹들이 나오지 않도록
10:13아마 처신을 잘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17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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