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 지방선거 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60시간 비상가동체제에 돌입했고
00:05국민의힘은 48시간 사생결단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00:10양당 대표는 약세지역을 훑은 뒤 영남으로 이동합니다.
00:14서울시청 YTN 특별스튜디오로 가보겠습니다.
00:17임성재 기자
00:18네, 서울시청 특별스튜디오입니다.
00:22오늘 여야 지도부 동선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시죠.
00:26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본투표를 딱 이틀 앞두고 충청에서 오늘 유세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0:32충남 천안에 있는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캠프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주재합니다.
00:38이후엔 곧바로 충북 괴산으로 이동해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00:43이렇게 캐스팅보트 충청에서 중도층 민심을 공략한 정 대표는 곧장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영남으로 향합니다.
00:50경북 안동 일대에서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건데요.
00:56이후엔 막판 범진보진영 단일화를 이뤄낸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전태진 울산남과 보궐 후보를 지원하며 오늘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01:06당 차원에서는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선거가 끝나는 모레까지 60시간 상황실 비상가동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01:14특히 전 당원 행동수칙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자만하거나 오만하게 비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철저히 경계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01:2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제주에서 지원 유세를 펍니다.
01:32먼저 제주 서귀포시 전통시장에서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와 함께 한 표를 호소하고요.
01:37오후엔 곧바로 울산 남구에 있는 시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01:42특히 울산 남구는 지난 계엄정국 이후 탈당한 민주당 김상욱 후보의 과거 지역구인데요.
01:48이곳에서 김 후보를 향해 배신자 공세를 펴는 동시에 김태규 울산 남갑 재보궐 후보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구 탈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58이 과정에서 울산 남구를 방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 후보와의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4투톱 성원서 원내대표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48시간은 사생결단 총력 체제라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띄웠습니다.
02:14이번 선거에선 또 국민의힘의 전직 대통령 유세도 정치권에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02:20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부산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02:30네 격전지 움직임도 짚어주시죠.
02:34네 이제 뒤로 보이는 서울시청 시장실에 앉을 주인공이 이틀 뒤면 결정됩니다.
02:40민주당 정원호 후보는 오늘 아침 전방위 유세전 서울역 앞에서 서울시민께 드리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세력에게 대한민국 얼굴인 서울을 맡길
02:50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2:51또 이재명 정부 출범 뒤 국무회의 56번 중 54차례 출석하지 않은 오세훈 후보에게 또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3:01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남은 48시간 사생결단 유세에 돌입한다며 분주히 서울 동북권에서 동남권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03:10최대한 많은 유권자와 만나며 정권 허수아비가 아닌 시장의 역할을 할 사람을 뽑아달라는 메시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3:18오자구도 경기 평택을 재선거 역시 관심입니다.
03:22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지역 유세에 집중하는 가운데 경기권 현역 의원들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진짜 민주당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03:33반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김 후보를 지원하는 민주당 지도부는 더 큰 민주개혁 진영에 반대하는 거라며 골목골목 유세 활동을 이어갑니다.
03:42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경우 도보 인사 등 유권자와 접촉면을 넓히는 유세 활동을 위주로 막판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03:50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제는 접전지가 된 전북지사 선거전에서는 송영길 인천 연수가 후보가 어제 유튜브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민주당 사람이라고 발언하면서
04:01당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4:03민주당 이원택 후보 측의 거센 반발 속 조승래 사무총장은 송 후보가 그간 당을 떠나 있어서 당이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는
04:11것 같다고 지적했는데요.
04:13지방선거 이후 당권을 다툴 전당대회의 전초전이 아니냐는 해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4:19김관영 후보는 조금 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정선회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4:28지금까지 서울시청 특별스튜디오에서 YTN 임성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