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주 전
'무기징역' 1심 선고 하루 만에… 尹 "그나마 다행"
尹 "비상계엄, 국가 위한 결단… 진정성 변함없어"
尹 "재판부, '장기 독재' 특검 망상 배척…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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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꼭 하루 만이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금 전에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0:09계엄은 구국의 결단이었고 판결은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표현을 썼는데, 이현민 변호사, 뭐가 그나마 다행이라는 거죠?
00:18그러니까 지금 선고가 나고 나서 반성을 하는 그런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0:23사실 그 부분보다는 계속해서 구국을 위한 결단이다, 이 입장을 강조를 했고요.
00:27특히 다행이다라고 했었던 부분이 특검에서는 비상기업 선포 1년 전부터 어떻게 보면 장기 집권을 위해서 이렇게 준비를 해오다가
00:36여의치 않아서 비상기업을 선포를 한 것이다, 이렇게 재판부에 어떻게 보면 청구를 했었는데
00:42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재판부에서는 장기 집권이라기보다는 어쨌든 좀 뭔가 우발에 가깝다,
00:48우발적으로 비상기업을 선포한 것에 가깝다는 식으로 판결을 했었던 부분.
00:52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특검의 소설이나 망상에 대한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부분,
00:57그게 이제 다행이다라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요.
01:00그러면서도 군이 국회에 갔다는 것만으로 그것이 내란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하면서
01:07판결문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는 그런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01:10그렇군요.
01:12자, 더불어서 김현주 변호가, 이런 입장도 나왔더라고요.
01:15피빡에 개의치 않을 것, 더는 민주주의 훼손하지 말라면서, 보면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니다.
01:24뭉치고 일어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길 바란다.
01:28이 메시지를 보면 계속 옥중에서도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겠다, 이런 뜻일까요?
01:33어제 아무래도 그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01:39그것을 계기로 해서 변호인들을 통해서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4이 입장을 내는 것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01:50일단은 어제 그 선고 공판을 계기로 해서 이런 입장을 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1:55그래서 본인은 사법부가 일종의 정해진 수순에 따라서 결론을 내고 있다.
02:01그러니까 사법부의 독립이 지켜지고 있는가, 헌법과 법률, 그리고 법관의 양심에 따라서
02:08과연 사법부의 판단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02:12또 현 정부를 통해서도 이것은 본인이 핍박받고 있는 것이다, 라는 그런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02:20그러면서 더는 이런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말고 국가 안보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는 제안도 했고요.
02:28우리의 싸움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02:30그렇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높이 세워서 다시금 뭉치게 된다면
02:35본인이 앞으로, 본인이 내렸던 판단 등에 관해서 재평가받을 기회가 올 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02:43어제 선고가 나온 뒤 약 하루 정도 만에 A4용지 한두 장 정도 분량의 입장문이 변호인을 통해서 나온 건데
02:50두 분께 짧게 여쭤볼게요.
02:52일단 전협의 변호가 어떻게 들으셨어요?
02:54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장문에 사과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02:57사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03:01사실상 유죄를 받은 인물이 사과가 아니라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느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3:07사실 12.3 계엄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았고
03:11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렸고 헌정질세가 파괴될 위험에 놓였었습니다.
03:16그럼에도 판결이 난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03:18오히려 뭔가 자신을 변호하는 듯한 그리고 남의 탓의 듯한 하는 모습에 있어서
03:23많은 국민들이 좀 분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요.
03:26또 하나 마지막 입장문에서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
03:29도대체 이건 누구를 겨냥해서 한 말이냐.
03:32참으로 의아스럽습니다.
03:33일부 내란, 옹호 세력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03:36그 사람들을 믿고 이런 발언을 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03:39국민의힘에도 일부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3:42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더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03:45계속 윤호계인 세력과 손을 잡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는데
03:49그런 부분을 오히려 믿고 이렇게 좀 다소 뻔뻔할 수 있는
03:53입장문을 낸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55우리 김현주 평론가 생각도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03:57어제 선거 결정문 주문에 있어서 발표하기 전에 나온
04:05직위원 재판부의 입장을 보자면
04:07그러니까 양형 참작 사유가 여러 가지로 설명이 됐습니다.
04:11전과가 없다든지 비교적 고령이라든지
04:14오랜 공직 생활을 했다든지 이런 게 있었지만
04:16사실 제가 알기로는 양형 참작 사유 중에 가장 큰 것은
04:20진정한 반성이 있는가 그것이 가장 크게 참작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04:25그런데 오늘 나온 입장문만 보더라도 본인이 책임은 오롯이 자신한테 있으니
04:31그 외에 군경이나 공무원들, 그 가족들이 고통받는 것은
04:35원치 않는다라는 입장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04:38그것이 진정한 반성과 성찰에서 비롯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04:42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04:45보다 국민께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04:48진정한 사과, 성찰 그런 것들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04:53두 분의 또 이런 개인적인 평가까지 들어봤는데
04:56어떻게 보면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니다.
04:59뭉치자, 일어서자 이렇게 좀 독렬을 하는 듯한
05:01윤 전 대통령의 이 목소리
05:03어떤 맥락에서는요.
05:05아마 오늘 열린 이분의 긴급 회견과도
05:08좀 결이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05:13안타깝고 참담합니다.
05:15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라는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05:21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왔습니다.
05:26그러나 1심 판결은 이러한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05:33책임을 질 줄 아는 우리가 스스로 움츠러들 이유가 없습니다.
05:40국민들께서 지금 국민의힘에 요구하는 것은 유능함입니다.
05:44사과와 절연의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05:50비록 목소리가 조금 거칠고 하나로 모아져 있지 않다 해도
05:55우리와 다른 주장을 하는 분들의 목소리 역시 무조건 무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06:04저렇게 검은 넥타이를 메고 연단에 선 겁니다.
06:07어제는 바로 입장문을 안 냈고 오늘 하루 숙고를 한 뒤에 저렇게 입장문을 발표를 한 건데요.
06:13핵심은 첫 번째, 12.3 계엄은 내란이 아니다.
06:18두 번째, 국민의힘은 당당해져야 한다.
06:21그리고 마지막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주장은 이제 그만해라라는 해석이 됩니다.
06:28예상보다 상당히 세시죠?
06:29그런데 계엄이 내란이 아니다라고 만약에 주장을 한다면
06:32사법부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거고 이것은 헌정 질서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논란이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06:38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06:41두 번째로 아직 1심이기 때문에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된다는 장동혁 대표의 주장은
06:47이게 제1야당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할 주장이 아니라 윤석열 변호인이 아닌가라는 비판을 자처할 수 있다고 보고요.
06:55마지막으로 절연의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 했는데
06:59이것은 특정 정당에서 주장한다기보다는 많은 국민들이 심지어 보수 정당의 재건을 바라는 많은 이들조차
07:07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새록가는 절연을 하고 세신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7:13그래서 장동혁 대표의 이런 입장문이 당내의 지지를 받기보다는 벌써부터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07:21보수 정당이냐 다른 정당이냐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과연 국민의힘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07:26민심과 많이 좀 동떨어진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7:30하루 숙고 뒤에 오늘 저런 입장문이 나왔는데 장동혁 대표 보면 저렇게 입장 발표를 한 뒤에
07:35기자들이 쫓아가서 연달아서 재해석 질문을 했지만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07:43그런데 정작 지도부의 또 다른 축이라고 볼 수 있죠.
07:47송원석 원내대표는 이런 입장을 밝혔었죠.
07:51보면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유죄 판결 책임을 통감한다.
07:56그 어떤 세력,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그 어떤 세력이나 행위와도 단호히 선을 긋겠다라는 입장을 내면서
08:03두 사람이 완전히 배치되는 모습이었는데 이 얘기인 즉선 지도부 내에서도 보면 좀 일관된 목소리가 안 나오고 있다.
08:11전혀 안 모아지고 있다. 이런 얘기처럼 보이거든요.
08:13일종의 균열 양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8:16사실 기자회견 하기 전에 지도부 회의가 비공개로 있었는데 그 당시에서도 사실 입장문 발표에 있어서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아니다.
08:27그러니까 심지어는 어제 있었던 1심 선고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좀 포함시켜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것을 놓고 일부 만류가 있기도 했고
08:36일부 또 주장이 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8:39그 언론 보도가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실 원내대표의 입장과 사뭇 상반되는 내용을 오늘 장동혁 대표가 발표를 했고
08:48또 자리를 뜨면서도 질의응답에 일체 응하지를 않았습니다.
08:54지난 1월 7일에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이다라고 하면서 사과문을 발표한 때에도 역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09:03이것은 일종의 입국 다수로 여겨질 수 있으면서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09:11본인이 무엇인가 입장 발표를 하기 어려운 공공한 처지인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럼에도 국민이 묻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답을 해야 되지
09:20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09:22지금 보면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물론이고 주호영 의원처럼 TK 중진까지도 절연을 또 요구하기 시작했어요.
09:30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장 대표가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건데 아니 그런데 장 대표 회견 마지막 문장을 보니까 전협의 평론가 모든
09:38답은 선거 승리에 있다 이렇게 적었던데
09:42이번 이 승부수가 승리 공식이 될 수 있을까요?
09:46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말 그대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됩니다.
09:50다수의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잘한다라고 평가하여 표를 주시겠죠.
09:53그런데 장동혁 대표의 저런 태도는 오히려 국민들의 민심과 국민의힘을 멀게 하는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10:01이제까지의 쭉 흐름을 보더라도 많은 국민들은 내란 세력과 절연하는 것이 오히려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길이고
10:08정말 제대로 된 세신, 반성을 기반으로 한 변화를 요구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고 있고요.
10:16이것은 비단 외부의 목소리가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의 목소리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10:20주호영 의원이 대구경북의 중진이 이런 말 할정에는 정말 보수라고 불리는 지역에서도 민심이 심상치 않다라는 절박함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10:28오히려 장동혁 대표의 이런 발언은 일부 지도부, 말하자면 원내대표의 말까지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냐
10:36불통이고 독단적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39일단 사실상 절연의 선을 그으면서 절연보다는 애국 시민들이 국민의힘 깃발 아래에 모여달라 이런 호소를 택한 장동혁 대표인 건데요.
10:49이런 입장이 나오자 민주당은 정당 해산론을 꺼내들었습니다.
10:56기절 초풍할 일입니다.
10:59일반 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1:05장동혁 대표는 윤 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입니까?
11:12윤석열과 장동혁, 윤 장 동체입니까?
11:17국민들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11:20제발 정신 차리십시오.
11:2312.3 내란에 이어서 2월 20일 제2의 내란으로 역사가 규정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11:33국민의힘은 오늘로써 분명하게 위원 심판 청구 대상 정당이 분명해지는 그런 선택을 했다.
11:41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1:45이제 지방선거 4달도 안 남은 이 상황에서 보수 진영에서는요.
11:51이렇게 일각에서는 또 반발의 목소리들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1:55이제 당의 내용이 좀 거세지는 모양새인데.
11:58아니 친한 게 우재준 의원이요.
12:00김현준 변론가.
12:01당원권 정지를 당한 배현진 의원의 징계를 좀 취소해달라.
12:05이걸 공개적으로 요구를 하기도 했었는데.
12:07장 대표 입장을 좀 밀어보면 장 대표가 이거를 좀 받아들일까요?
12:12가능하겠어요?
12:13어제 최고의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우재준 의원이 그것을 요청했다는 것이죠.
12:18나오면서 기자들이 질문을 하니까 그냥 한번 보겠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죠.
12:24그런데 거기에 진심이 어느 정도나 묻어있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12:29지금껏 장동혁 대표가 보여온 행보들을 보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서 김종혁 전 최고의원 그리고 배현진 소시당 그러니까 공천 관리를
12:40해야 될 입장에 있는 중요한 분에 대해서도 윤리위를 통해서 징계라는 수단을 활용해서 모두 쳐내지 않았습니까?
12:49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렇게 23일에 일단 회의를 하기는 하겠다고 했으나 거기에서 별반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12:59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절연을 요구하는 많은 목소리는 애써 무시하면서 오로지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당을 갈라치게 하는 것이다 라고 평가하는 것에는
13:09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13:11받아들일지 말지 또 장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를 한번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13:15이렇게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혹부풍 상황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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