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9시간 전


[앵커]
삼성전자 노조는 일단 사흘 뒤 예고된 파업은 예정대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법원 결정에 위배되지는 않게 하겠다고요.

일단 오늘 노사협상에선 합의 불발입니다.

우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노조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고 예정된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결정한 업무 범위와 인력에 위배되지 않게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법원이 밝힌 '평상시 유지'에 대한 해석은 노사가 엇갈립니다.

노조 측은 인력이 적은 주말, 연휴 수준을 의미한다고 주장했고, 사측은 "평일도 법원 결정문에 포함돼있다"며 반박했습니다.

생산 필수 인력을 얼마나 남길지,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을 얼마나 확보할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겁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의 중재로 최종 담판에 나섰습니다.

[최승호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이번에 2차 사후조정도 성실하게 임하겠다…."

[여명구 / 삼성전자 DS피플팀장]
" …."

9시간가량 줄다리기 협상이 이어졌지만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근 / 중앙노동위원장]
"평행선입니다. 파업 안 되는 쪽으로 조율해야 안 되겠어요?"

내일(19일)까지 협상이 이어집니다.

국무총리의 긴급 조정권 거론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힌 만큼

노사를 향해 타협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호
영상편집 : 형새봄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삼성전자 노조는 일단 사흘 뒤 예고된 파업은 예정대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00:06대신 법원 결정에 위배되지는 하지 않게 하겠다고요.
00:10일단 오늘 노사협상에선 합의 불발입니다.
00:14우영기 기자입니다.
00:17삼성전자 노조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고 예정된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00:23법원이 결정한 업무 범위와 인력에 위배되지 않게 쟁의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28법원이 밝힌 평상시 유지에 대한 해석은 노사가 엇갈립니다.
00:33노조 측은 인력이 적은 주말, 연휴 수준을 의미한다고 주장했고
00:38사측은 평일도 법원 결정문에 포함돼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00:43생산 필수 인력을 얼마나 남길지,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을 얼마나 확보할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겁니다.
00:51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의 중재로 최종 단판에 나섰습니다.
01:019시간가량 줄다리기 협상이 이어졌지만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1내일까지 협상이 이어집니다.
01:14국무총리의 긴급조정권 거론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힌 만큼
01:22노사를 향해 타협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5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42권석수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