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계속해서 속보로 전해드린 것처럼 삼성전자 노조 결국 내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00:07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측은 노조가 중앙노동위의 조정안을 받았지만 사측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세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0:19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조금 전 관련 입장을 밝혔는데요.
00:23노조는 사후 조정 3일 동안 성실히 임하며 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00:28특히 어젯밤 10시쯤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를 했지만 사측이 거부했다고도 밝혔습니다.
00:35이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위원이 거부 이사를 철회해 시간을 요청하며 3일차까지 연장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46하지만 오늘 오전 11시에도 사측이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결국 사후 조정이 종료됐다고 말했습니다.
00:51최승우 노동노조위원장은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연으로 사후 조정 절차가 종료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측이 끝내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조정이
01:02종료된 데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01:06그러면서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면서도 파업기간 중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13이어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7사측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삼성전자 사측은 매우 안타깝다며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28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은 안 된다면서 사후 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노조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면 회사 경영의
01:37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01:39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적자 사업부에까지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01:51회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00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