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같은 법원 판결로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지만
00:03예정대로 총파업을 한다면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0:09여기에 재판부가 언급한 필수 인력 범위에 대해
00:12노조가 주말 연휴 인력으로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놓자
00:16사측은 법원에 갇혀본 결과를 호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20이어서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5법원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에 일부 제동을 걸면서
00:29삼성전자로서는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00:32생산시설이나 웨이퍼 등 원재료가 손상됐을 때 입을 예상 피해액은
00:36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입니다.
00:40다만 시설 손상과 제품 변질 방지를 위해
00:43필요한 인력을 평상시처럼 유지하라는 뜻이지
00:45파업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닙니다.
00:48법원 결정에 영향을 받는 인력 규모는
00:517만 8천 명에 5에서 10%
00:534에서 8천 명 정도로 추산되는 만큼
00:55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0:59여기에 평상시 인력 유지에 대한 해석을 놓고도
01:02노사 양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01:05노조 측은 주말 연휴 인력도 평시 인력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10반면 삼성전자 측은 법원이 평상시를
01:13평상시의 평일 또는 평상시의 주말 휴일을 의미한다고 적시했다며
01:17쟁의 기간 중 평일에는 평일 수준의 인력을
01:20주말 휴일에는 주말 휴일 수준의 인력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1:25삼성전자 측은 법원의 가처분을 근거로
01:28쟁의 행위 기간에도 정상 출근을 해야 하는 임직원에게
01:31별도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4이런 가운데 법원의 가처분 소식이 전해지자
01:36삼성전자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01:38전 거래일보다 4% 가까이 오른 28만 천 원의 장을 마쳤습니다.
01:43이에 힘입어 급락했던 코스피도 7,500선을 회복했습니다.
01:57김민석 국무총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02:01총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도
02:04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02:07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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