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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어"라는 까칠한 김여정의 입장!
러시아와의 혈맹 관계에 집중하겠다는 뜻인 걸까?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김종민 #남희석 #김태훈 #김정은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요트 #외교 #김여정 #마리나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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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로 간에 경제적인 밀착까지 또 이제 화제가 되고 있어요.
00:03러시아의 대형마트예요.
00:06북한산 식품이 쌓여있다고 합니다.
00:08이건 또 뭡니까?
00:10실제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한 대형마트에는 북한산 사과가 킬로그램당 169루블.
00:17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은 대충 한 3천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고.
00:21밑에 이제 원산지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포장일 언제 언제 언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0:28양국과의 또 경제 밀착을 보여주는 품목들이 있어요.
00:31잼, 맥주, 아코디언.
00:34아코디언?
00:36북한의 여러 제조업체들이 러시아의 지식 재산권 관련된 상표 등록을 한 거예요.
00:42아직 판매가 되는 건 아니고.
00:44향후에 이제 러시아 산 여러 가지 제조품들 이랄지 가공품들을 러시아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00:52기본적인 허가 조치들을 러시아가 이제 받아준 걸로 보이는데
00:55생각을 한번 해보시면 북한 잼, 북한 맥주, 북한 아코디언을
01:01러시아에서 얼마나 많이 살겠습니까?
01:03안 살 것 같아요.
01:04문제는 뭐냐 북한이 워낙 폐쇄된 체제이고
01:07저것이 의미하는 바는 뭐냐 하면 사실상 대북 제재가 무너졌다는 거예요.
01:12그러니까 이게 북한산을 수입하는 게 대북 제재가 위반 아니에요?
01:17네 맞습니다. 유엔 대북 제재의 교리안 위반이거든요.
01:20원래 북한의 농수산물도 수출하지 못하게끔 되어 있어요.
01:24그러니까 지금까지 제재 쭉 놓고 보게 된 유엔 대북 제재가
01:28북한이 수출 품목에서 한 95% 정도를 다 굶지 품목으로 했습니다.
01:34그러니까 사실상 수출을 못하게 되어 있는 게 정답이에요.
01:37그런데 러시아가 이걸 수입했다? 이거는 대북 제재 교리 위반이거든요.
01:41그러니까 아이러니한 게 이때 2017년에 2397호랑
01:45이런 대북 제재 5개 교리안을 채택할 때
01:48러시아가 설선수범에 대해서 손을 들었거든요.
01:50그런데 지금은 자기네가 다 이걸 위반하지 않습니까?
01:53제 생각에는 아마 아무리 무슨
01:56러시아하고 북한 사이의 경제적 협력이 아무리 강화된다고 해도
01:59두 나라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2:02왜냐하면 북한의 경제 사이즈, 경제 규모 자체가 워낙 작거든요.
02:07그런 데다가 또 생산하는 생산품들 자체가 양이 다 좋습니다.
02:13그렇기 때문에 큰 용량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02:17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
02:18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돌파구를 여니까 파열구를 낼 수 있는데
02:24그 위험성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02:26더 심각한 문제라고 학자들이 보는 것은 뭐냐면
02:30러시아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02:322008년에 조지아 침공한 이후에
02:352014년에 크름반도 강제 병합하고
02:372022년에 한 전쟁을 통해서 국제사회의 모든 목소리를 다 무시하고 있어요.
02:42이것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에
02:45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가 어렵게 세워놓은 전쟁하면 안 된다.
02:50힘이 있는 사람이 강한 힘을 가지고 약자를 공격하면 안 된다는
02:53이 규칙을 지금 무너뜨리고 있는 거거든요.
02:55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 퍼져 나가고 있는 겁니다.
02:59왜냐하면 그 규칙이 무너졌거든요.
03:03그리고 다른 하나의 규범이 있습니다.
03:05만약에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03:07우리가 다 같이 회원국으로 들어가서 만들어놓은
03:10유엔의 규범에 따라야 한다.
03:13그것을 지금 러시아가 어기고 있는 거 같아요.
03:15북한에 사과를 하나 수입한 거 그것만 쳐다보면 안 되고
03:18이것을 넓게 봤을 때는 유엔이 만들어놓은 규범을
03:21러시아가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03:23앞으로 이 경제 봉쇄에서 빠져나갈 만한 국가들이
03:26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없어요.
03:28러시아 저렇게 하네?
03:29유엔에 힘이 없네?
03:30너도 나도 북한과 거래를 틀 가능성이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어요.
03:34그렇죠.
03:35인력 수급부터 시작해서 하자고 맘먹으면
03:38지금 보면 제재를 받고 있는 국가들끼리 협력을 하고 있는 거죠.
03:43러시아도 제재를 받고 있고 북한도 제재를 받고 있고
03:46제재를 받고 있는 국가들끼리 사실상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해서
03:51지금 이미 제재를 받았기 때문에
03:52앞서 말씀드렸듯이 추가 제재를 할 게 없다는 거죠.
03:55효과가 없다는 거죠.
03:57그래서 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 중에 하나가
04:00사실상 러시아와 북한 간의 이 협력이
04:05단순히 경제협력이 아니라
04:06군사협력 부분으로 보다 더 심화될 것이
04:10국제사회의 굉장히 안전의 위험이 되고 있다.
04:15그래서 요즘에는 부시 행정부 때 악의 추기라는 말씀 들어보셨죠?
04:19그런데 요즘에는 어떤 단어가 나오냐면
04:22공격의 추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04:25북한, 러시아, 이란, 중국 4개 국가가 공격의 추기다.
04:31이 공격의 추기라는 건 뭐냐면
04:32앞으로 향후 불안정, 국제사회 불안정을 만드는데
04:36전쟁이 발발한다면
04:38이들 국가들 간에 전쟁을 지속시킬 수 있는
04:41무기라든지 물자라든지
04:43이런 거를 충분히 서로 공유하고
04:45공급을 할 수가 있다는 거죠.
04:47그래서 결국에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04:50지금 아까 사과 부분에서
04:52제재를 회피하는 하나의 사례로 보여졌지만
04:55실질적인 그것보다 더 큰 거는
04:58군사적인 협력 부분에서
05:00나중에는 국제사회의 평화에 위협이 되는
05:03행동을 하는 데서 단합을 하고 있다는 게
05:05굉장히 위험 요소라고 볼 수가 있겠죠.
05:07어찌됐건 이 동네 외톨이었던 북한이
05:10힘 좋은 형님이 뒤에 뒷배를 쓰기 시작하자
05:13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05:15오랜만에 목소리를 드러낸 김여정이
05:17이틀 연속으로 한국과 미국을 향해서
05:20공격적인 담화문을 발표를 했어요.
05:23그렇죠.
05:24김여정의 성명으로
05:26담화문을 발표한 건데
05:28한국 정부가 아무리 동족 흉내를 피우며
05:30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 것처럼
05:32수선을 떨어도
05:34한국에 대한 우리 국가의 대적 인식에는
05:36변화가 있을 수 없다.
05:37조한 관계의 성격을
05:39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05:41역사의 시계 초침 역시 되돌릴 수 없다.
05:43라고 지금 단언을 했어요.
05:45그러니까
05:46새 정부가 들어서 여러 가지
05:48북한과의 유아 제스트를 취해도
05:50거기에 응할 생각은 없다.
05:51그런 얘기도 했거든요.
05:52한국 정부가
05:53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있을 생각은
05:55추호도 없다.
05:56라는 얘기도 했어요.
05:57그러니까 북한은
05:58지금 이 러시아와의 어떤 밀착에
06:00전력을 다해서 집중하겠다는 뜻을
06:02다시 한 번 이제
06:03밝힌 거죠.
06:04그런데 이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06:06좀 드라마틱하게
06:07도모했던 새 정부 입장에서는
06:09조금 뻘쭘한
06:10김여정의 입장이 나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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