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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분 전


최근 전세 물량이 급감하며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
이러한 전세 품귀 현상은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 8,147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 내부도 보지 않고
계약금부터 보내는 일명 '노룩(No-look) 계약'이 성행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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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전세 구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하죠. 전체적으로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점점점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은
00:10올해 1분기 서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급등해서 7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9특히 빌라 같은 비아파트의 월세 비중은 79%가 넘었고요. 아파트의 경우에도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세 사기 사건이 잇따름해서 빌라는
00:30보증금이 적은 월세 중심으로 이미 재편이 돼가고 있고요.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품귀 현상으로 월세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39전세 매물이 귀하다 보니까 가격도 많이 올랐다면서요.
00:41그럴 수밖에 없죠. 가려고 하는 사람 많은데 집은 좀 적으니까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요.
00:49전세 아파트 서울 평균 가격은 6억 8,147만 원으로 직계일에 최고치를 찍은 상황입니다.
00:58치솟는 전세가의 이중 가격도 지금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중 가격이라고 하는 건 기존 계약자는 법정 시한인 5% 이내만 보증금을 올려주고
01:082년 더 살 수가 있잖아요.
01:09그런데 신규 계약자는 옳은 전세금을 모두 그냥 오롯이 내야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두 가격 차이가 10% 이상 벌어지고 있다고
01:18합니다.
01:18일부 강남권의 경우에 국한된 얘기일 수 있겠지만 일부 단지에서는 같은 평형이라도 새롭게 계약하는 사람은 전세 가격을 올려주고 들어가기 때문에 보증금
01:29차이가 15, 11억 원이 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01:32그런데 세입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올랐다 하더라도 일단 집을 구하는 게 급선무니까 어쩔 수 없이 계약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01:40예전에 저도 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집을 너무 구하고 싶은데 전세 물량이 나오는 거예요.
01:47그런데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가서 전세 그냥 계약을 해버리잖아요.
01:50보지도 않고 그냥 계약해 주세요 이렇게 돼버리는 거예요.
01:54이걸 일명 노룩 계약이다. 노룩 전세다 이렇게 또 표현하고 있는데요.
01:58시세보다 1억 원가량 높은 가격에 전세 물량이 나온다 하더라도 바로 그냥 계약이 되어오리거나
02:04학군이 좋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오전에 나온 전세 매물이 그냥 오후가 되기도 전에 매물이 소진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2:13이러다 보니까 집주인의 갑질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런 세입자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는데요.
02:21미취학 아동이 있다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면 그런 세입자는 싫다 이렇게 한다거나
02:26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도 벽에 구멍을 뚫는 거니까 안 된다 이런 각종 조건을 내세우는 사례들도 있다고 하고요.
02:34저는 이런 경우는 잘 못 봤는데 세입자 면접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02:39나는 전문직이 좋아 그러니까 전문직인 사람들을 나는 같이 봐서 같이 얘기해 보고 난 다음에
02:48내가 세입자를 고를 거야 이런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02:52이런 것처럼 각종 조건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런 상황이 되니까
02:56직 구하기가 대기업 취업문 넘어서는 것보다 더 까다롭다 이런 세입자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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