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오늘 서초동 법원에서는 이런 장면이 연출이 됐습니다.
00:07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에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을 한 건데요.
00:139개월 만에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만났습니다.
00:17구속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거다 보니까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런 것도 궁금했는데
00:22재판이 생중계로 진행되진 않아서 내부에 있었던 기자들을 통해서 내용이 좀 전달이 된 건데요.
00:30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만 바라보면서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00:37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는 정면만 좀 웅실한 것 같아요.
00:42제대로 쳐다보지는 않고 이동학 최고위원님 김건희 여사만 바라봤다 이거 어떻게 보셨나요?
00:49뭐 그럴 수 있죠.
00:50본인의 부인이고 또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동안 또 살아오는 그 과정에서 대통령까지 같이 서로가 노력해가지고 된 것이고 아마 그런 소외들이
01:01있을 겁니다.
01:02그런데 본인이 지금 반헌법적인 일을 해가지고 둘 다 지금 이 영어의 몸이 돼버린 것에 대해서 아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생각을
01:11하고 있을 겁니다.
01:12그런데 저러한 예고 또는 경고 이런 것들은 주변에서 너무나 많았잖아요.
01:17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굉장히 대통령직을 하면서도 문제가 될 것이다.
01:22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왜 이렇게 앞에 나서냐.
01:25그리고 심지어 무슨 대통령실 사진 올라오는 것만 봐도 대통령 사진이 정면에 있는 게 아니라
01:30대통령이 약간 날아간 사진이 있고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있고 누가 든 대통령이냐.
01:36헷갈릴 정도의 어떤 국정운영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였단 말이에요.
01:40그런 측면에서 그런 경고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들을 애써 다 무시하고 정말 하고 싶은 대로 하셨잖아요.
01:48그러니까 지금 저럴 수밖에 없는 그 상황이 된 것에 대해서 아마 본인들도 스스로 통탄할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01:54또 김건희 여사는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01:57본인이 열심히 도와가지고 대통령까지 만들어놨는데 도대체 남편이 무슨 짓을 해가지고 이렇게까지 돼서 우리가 재판을 지금 받고 있냐.
02:04아마도 그런 생각들 속에서 서로의 시선을 한쪽에서는 쳐다보고 한쪽은 마주치지 않았던 것이 변호사의 조언도 있었겠지만
02:13아마 그런 회안들이 다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2:16김건희 여사는 증언을 계속 거부를 해서 금방 재판장에서 떠났는데요.
02:21윤 전 대통령이 30분 정도 김건희 여사를 계속 응시했다.
02:25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02:26윤기찬 부위원장님 두 사람이 각자 재판을 받고 있긴 한데 법정에서 또 마주칠 일이 있을까요?
02:32있을 수도 있죠.
02:34저런 증인 신문 절차를 보면 어쨌든 김건희 여사나 윤 전 대통령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그 내용을
02:43상대방 피고인 변호인이 부동의하게 되면 검찰이 증인 신청에서 나와서
02:48내가 작성한 게 맞다라고 인정해야지만 증거를 쓸 수 있는 절차가 있어요.
02:52그런 절차상에서 한 번 있을 수 있는 거고
02:54또 하나는 피고인 측에서 각자가 증인 신청할 여지도 있는 거죠.
02:58다만 이번 재판은 이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정작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가 나왔기 때문에
03:04아마 재판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에 관심이 덜했던 것 같고요.
03:08같은 거거든요.
03:09따로 재판을 받을 뿐이지.
03:11정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데
03:13어쨌든 보수 정치권뿐만 아니고 국민적 입장에서 보면
03:17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여러 가지 효안이 드는 장면이다.
03:21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3:23각자 구속된 상태에서 9개월 만에 만난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얘기까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03:28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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