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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탈출 6일째' 포착된 늑구…긴박했던 목격 상황?
'탈출 6일째' 포착된 늑구…"쌩쌩하게 주위 관망"
눈 앞에서 놓친 늑구…인간띠 포위망 뚫고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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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늪구가 동물원을 탈출한 지 오늘째로 7일째입니다.
00:07탈출 6일째인 어젯밤 대전항 고속도로 위에서 포착된 늪구의 모습을 준비를 했습니다.
00:14탈출한 동물원 인근인 보분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저렇게 늪구가 포착이 됐는데
00:19자동차 불빛에 놀랐는지 달려가다가 저렇게 산쪽으로 잠깐 돌아보는데요.
00:27뛰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0:29아무래도 도로까지 내려왔다가 자동차 불빛들을 보고 놀라서 다시 산쪽으로 들어가는 모습 같은데요.
00:36지금 이 영상을 보내주신 분이 말고요. 다른 영상을 또 제보해 주신 분이 있습니다.
00:41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신고한 그 제보자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0:47진짜 늪구야?
00:48왜 그냥 여기 편한 남발.
00:49저희가 늪구를 찾으려고 일부러 산쪽으로 가고 있는데 늪구가 지금 바로 앞에서 천천히 가고 있어요.
00:55그냥 딱 옆모습만 봤을 때는 진짜 맷댓인 줄 알았는데
01:00제 차 쪽으로 오는 걸 보니까 누가 봐도 늪구여가지고
01:04엄청 배고파 보였고 공격적이지는 하나도 안 왔고
01:09엄청 순했고 경기심이 엄청 많았습니다.
01:13누구가 이제 제 앞에 딱 나타나니까 엄청 초조했고
01:17엄청 신기하고 뭐라 해야 되나 신기하고 빨리 잡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01:27저희에게 제보해 주신 분이 동물을 참 좋아하는 분인데
01:30늪구를 빨리 동물원으로 돌려보내고 싶으셔서
01:33그냥 저렇게 본인이 늪구를 찾아서 계속 밤길을 다니셨다고 합니다.
01:38그러다가 그렇게 찾아야매던 늪구를 만났다는 얘기인데요.
01:42옆모습을 봤을 때는 멧돼지인 줄 알았다.
01:44그만큼 크다는 얘기겠죠.
01:45처음엔 멧돼지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늪구였고
01:49배가 고파 보였는데 순했고 경계심이 많았다.
01:52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53정혁진 변호사님.
01:55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했을 텐데 그래도 몸무게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는 않고요.
02:00경계는 많이 하는 모습이네요.
02:02그런데 우리는 늪구가 산에 있을 줄 알았는데
02:04지금 도로에 있네요.
02:06그다음에 얼핏 봤을 때는 설마 그런 생각을 했겠지만
02:09저렇게 정면으로 보게 되면
02:12아 저게 늪구구나.
02:13누구나 다 파악할 수 있지 않았을까.
02:15그런 생각이 들고요.
02:17그다음에 늪구가 그래도 어쨌든 그런 맹수니까.
02:22그러니까 이것저것 사냥할 수 있지 않았을까.
02:25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드는데
02:27그런데 직접 본 사람 말에 의하면
02:29조금 배고파 보였다고 하니까
02:31아무래도 동물원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02:34사냥 능력은 좀 떨어지지 않나.
02:37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8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늪구는
02:40맹수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2:42그러니까 늪구를 위해서도 그다음에 사람들을 위해서
02:45빨리 포획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그 생각 들고
02:48왜 이렇게 일주일씩이나 못 잡고 있나
02:50그것도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2:53어렵게 포착이 된 만큼
02:54이번에는 늪구를 포획할 수 있지 않을까
02:57이런 기대감도 높았는데요.
02:59포획 현장에 대해서 제보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03:035일차 포획하는 것까지 현장에서
03:05거의 24시간 있다가 왔는데
03:07눈앞에서 놓치니까 정말 아쉽더라고요.
03:10거의 인간하고 인간 사이로 빠져나갔어요.
03:13빠르게.
03:13포획만 어렵고
03:14늪대가 너무 빠르더라고요.
03:17접근할 때마다 늪구가 계속 이걸 알아채고
03:20도망가려는 시도를 좀 강하게 많이 했었고요.
03:24열아상 드론과 일반 드론을 통해서
03:25늪구에 이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를 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03:31늪구가 포착된 것들을 보면
03:33여전히 동물원 근처 산들을 배회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3:37이동학 최고위원님
03:38동물 사체를 먹으면서 버틴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고요.
03:42어떻게 이렇게 계속 버티고 있는 걸까요?
03:44글쎄요.
03:45냄새 맡아보고 냄새 나는 건 다 입으로 넣지 않을까요?
03:49당연히 배가 고프면 그건 본능이니까요.
03:51그런데 지금 참 이 계기로
03:54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공존해야 될까
03:56이런 생각을 좀 해보게 돼요.
03:58지금 지난번에도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맹수
04:01결국에는 잡는 과정에서 죽었잖아요.
04:04지금 늪구는 최대한 우리가 살아있는 채로
04:07다시 한번 잡아보자라고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인데
04:12아마 생존 능력은 있을 거예요.
04:14아무리 동물원에서 귀하게 자랐다 하더라도
04:17본인이 배고프고 본능을 이겨내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04:21그런 측면에서는
04:22그런데 이제 시간이 길어지면 안 되겠죠.
04:25길어지면 안 되니까
04:26아마 먹이로 좀 유인하고
04:28아마 그런 수법들을 다 쓰고 있을 것 같습니다.
04:30먹이로 유인해서 들어와서 먹다가
04:32바로 갇히는 그런 트랩 같은 것들을 넣지 않을까 싶은데요.
04:36하루속히 잡혀서 다시 동물원으로 안전한 곳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04:41제보자들이 포착을 한 게 어젯밤이고요.
04:45어젯밤에 이렇게 포착이 됐는데
04:46드론과 인간띠를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포획을 하려고 했지만
04:50포희망을 뚫고 또 도망을 가버린 그런 상황입니다.
04:54야행성이기 때문에 오늘 밤에도 2차 포획작전이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04:58드론을 통해서 공중에서 계속해서 이동 경로는 추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5:03이현종 위원님, 이제는 좀 잡힐 수 있을까요?
05:06일단 동물 전문가들이 일단 늑대는 귀소본능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5:11자기가 살던 곳에 다시 돌아오는 본능이 있다는 거고
05:14밤에 활동을 많이 한다는 거죠.
05:17원래는 이제 이 정도 버티면 꽤 굴을 파고 숨었다든지
05:21은둔하고 있을 것이다 생각을 했었는데
05:23밤에 왕성하게 지금 활동하고 있는 것도 보이고
05:26또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입니다.
05:29그렇기 때문에 아마 사실 보면 이게 그렇게 어떤 공격적이지 않잖아요.
05:34이렇게 보면 보통 저런 거 보면 맹수들 같은 경우는 공격적인데
05:37그만큼 아마 동물원에서 거기서 낳고 자랐기 때문에
05:41어떤 저런 측면을 보이는 것 같아요.
05:43그런데 이제 지금 증언을 보면
05:45이번에도 그냥 사람 사이로 확 빠져나갔다는 거 아닙니까?
05:48굉장히 아마 잽싸게 빠져나간 것 같은데
05:50어쨌든 지금 보통 마취총 같은 경우에
05:54이렇게 상태가 안 좋을 때는 하게 되면 잘못하면 폐사가 된다고 그래요.
05:58그래서 마취총을 제대로 쓸 수가 없는 거군요.
06:01건강 상태가 안 좋을 때 저렇게 마취총을 쓰면
06:04굉장히 좀 폐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06그래서 이제 지금 생포를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06:09아마 동물원이나 관계 당국에서 어느 정도 지금 위치는 파악을 했으니까
06:14드론을 통해서 밤에 어떤 열화상 카메라라든지
06:17그걸 이용을 해서 어떤 잡는다 그러면
06:19아마 빠른 시간 내에 늑구가 다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06:22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06:24저렇게 도로를 활보하는 늑구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06:28대전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06:30그래도 포착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제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06:35일주일이 넘어가면 또 더 지칠 수가 있기 때문에
06:38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제보를 해주고 계시는데요.
06:40늑구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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