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인공지능의 제왕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예찬하면서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00:13이게 처음이라고 하네요. 함께 보시죠.
00:22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나라.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대규모 공장에 이르기까지 철강.
00:30반도체, 전자제품, 선박, 자동차.
00:40바로 스타크래프트. PC방이라는 새로운 경기장이 탄생했고 엔비디아 지포스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장비가 되었습니다.
00:49K-컬처. 세계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이내 사랑에 빠졌습니다.
01:00김기영 대변인. 기적이 계속되는 곳.
01:11대한민국을 가르쳐서 저렇게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한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01:17이 헌정 영상이라고 이름을 붙였던데 이게 특정 국가로는 처음이라고 해요.
01:22그만큼 엔비디아가 한국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요.
01:27실제로 이 GPU, 그래픽 카드 공급 규모가 미국이 2천만 장, 1등, 2등이 중국.
01:33비공개서 알 수는 없습니다만.
01:343위가 이번에 26만 장 공급해서 한국이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01:39미국의 이 대단한 기업과 우리나라의 합작, 협력 어떻게 보십니까?
01:46그러니까 결국은 지금의 엔비디아가 있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를 딱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1:55첫 번째로 GPU, GPU를 만들기 위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칩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02:02삼성전자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입니다.
02:05그리고 지금 SK하이닉스도 고성능 반도체 칩을 잘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02:11그렇다면 본인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부품을 조달하는 데 있어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02:19또 하나는 젠슨왕이 만든 그 GPU가 생산돼서 팔려야 되지 않습니까?
02:25그런데 팔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그래픽 카드라고 하는데 그게 게임을 할 때 굉장히 많이 쓰이지 않습니까?
02:32지금은 AI 때문에 많이 쓰이지만 그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게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02:38그런데 우리나라에 다른 나라에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02:42PC방 문화네요.
02:44거기에서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이 활성화됐고 그것으로 인해서 GPU라는 어떤 부분에 대한 어떤 가치가 올라왔습니다.
02:52그때 엄청 팔았죠, 우리나라에.
02:54그렇습니다.
02:55그렇기 때문에 젠슨왕 입장에서는 내가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한쪽에서는 일종의 공장의 역할을 하고 한쪽에서는 내가 그걸 팔아서 시장이 되는, 소비의 시장이 되기 때문에
03:05대한민국을 굉장히 빠뜨리고는 본인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거죠.
03:10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어떤 문화가 e스포츠에서 할 수 있는 거, AA에서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결국은 우리나라가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과거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번 보여주면서
03:24아, 나는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해서 당신과 함께하는 게 아니라 당신, 대한민국, 그리고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호흡해왔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저런 헌전 영상까지 만든 것 같습니다.
03:37기분이 참 좋습니다.
03:38젠슨왕의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3:43G-Force와 Korea가 함께 합류한 것입니다.
03:47NVIDIA와 G-Force가 너의 챔피언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03:50G-Force without G-Force without PC.
03:54G-Force without PC, without e-sports.
03:59There is no NVIDIA today.
04:041963년에 태어난 대만계 미국인이고 어려운 일들을 거쳐서 우리 IF 기관에 NVIDIA를 설립했고
04:12지금의 세계 첫 시총 5조 달러를 넘어서는 대단한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04:18그런데도 불구하고 부자는 치킨을 안 먹는다는 속설을 깨고 치킨을 잘 먹어서 발굴을 아주 잘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저렇게 앉아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함께 치킨을 저렇게 깔끔하게 먹는 모습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개되면서 정말 소탈한 이미지의 기업인으로 각인이 됐어요.
04:45저기는 지금 강남역에 있는 땡땡치킨이고요.
04:501호점은 경남의 경기도권역에 있는데 거기 점포가 문을 닫았다는데 무슨 얘기예요?
04:56장사가 잘 될 것 같은데.
04:58그러니까 주문량이 너무 폭등해가지고 그 사정 때문에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휴업한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05:04저게 1호점이라고 하는데 뭔가 붙어있어요.
05:0811월 1일부터 그러니까 어제부터 12월 2일 오늘까지 임시 휴업하게 되었습니다.
05:15그렇죠.
05:16그러니까 일단 이 대기업 회장들 특히나 이런 총 어마어마한 금액의 사람들이 모여서 치킨을 먹었다는 것도 새로웠지만 놀라웠지만 거기서 이제 뼈 있는 치킨을 먹었다는 거.
05:26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그 댓글이 나는 뼈 발라 먹는 게 귀찮아서 천 원 더 주고 순살 시키는데 저분들도 그냥 뼈를 발라 먹는구나.
05:35반성해야겠다라는 댓글들을 봤거든요.
05:36그걸 보면서 그냥 사람들이 저 자리들 사실 저 지점은 지금 줄을 엄청나게 서 있다고 합니다.
05:41저도 뭐 조만간 약속을 한번 저기서 잡을까 했는데 갈 수가 없는 수준이라고 해요.
05:45연말까지 아마 꽉 차있을 겁니다.
05:47아마 다른 지점들도 지금 어마어마하게 그래도 왜냐하면 그 장소는 안 가도 그 세트가 또 있거든요.
05:53저 세 분이 먹었던 세트도 지금 이미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05:55저 자리 아마 앉기는 몇 년간 힘들 겁니다.
05:58이미 그래서 젠슨, 저기 보니까 이미 자리 예약은 못하고요.
06:01운 좋게 그 자리가 비었을 때만 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06:05그러니까 젠슨왕이 GPU를 26만 장 준 것도 대단하지만 우리나라에 지금 바나나 우유도 전 세계에 알렸고
06:12저 치킨 브랜드도 사실상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둔 전 세계에 홍보 효과를 거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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