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대학교를 끼고 있는 관악산, 이 관악산은요. 관악산에 좋은 정기를 받으려고 오는 수험생 부모님들도 꽤 많다고 하는데요.
00:11최근에 인생 안 풀리면 관악산 정기를 받으면 된다라는 소문이 또 돌면서 여기를 찾는 발걸음이 더 늘고 있다는 겁니다.
00:22그런데 그런 관악산에서 누군가가 저 보십시오. 저게 굉장히 유명한 바위인데 저런 황당한 짓을 했습니다.
00:31뭐라고 써있냐면요. 너희들에게 관악산에 줄 운빨은 없다. 메롱. 저게 무슨 짓입니까?
00:39그렇죠. 이게 스프레이로 이렇게 라커로 뿌린 상태이기 때문에 이미 바위에 스프레이가 스며들어서 지우기도 굉장히 곤란한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00:49지금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특정할 수 있는 날짜가 있었습니다.
00:5626일에 아마 밤에 저렇게 몰래 와서 라커치를 해놓은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1:02사실 관악산에 정기를 받으러 이 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있는데 마치 이걸 조롱하는 듯한 그러한 문구를 게시를 해놓고
01:11더불어서 이 스프레이를 사용함으로써 바위를 원상복구하기에는 굉장히 힘든 그런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01:18이런 행위는 도덕적으로도 비난받아야 되지만 법적으로 반드시 처벌받아야 되겠습니다.
01:23저 사람 누군지 꼭 잡고 싶은데 저게 길거리라면 CCTV라도 있지만 산에 CCTV가 있기는 좀 힘들잖아요.
01:31어찌됐든 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번 일이 이런 일이 지금 처음이 아닙니다.
01:36전국 각지의 유명 산 꼭대기에서는 저 글씨를 지워놓은다든가 저 표시석을 밀어서 쓰러뜨리고 깨트린다든가 이런 일이 왕왕 있거든요.
01:50저런 거 잡으면 어떻게 처벌되는 겁니까?
01:53일단은 재물 송개의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요.
01:57우리가 산내에 조성되어 있는 저런 표지석이라든지 바위를 훼손하게 되면
02:01그러면 공공으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바위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 공헌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기도 합니다.
02:11그래서 당연히 형사처벌은 되는 문제인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CCTV가 산 곳곳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있거든요.
02:19그래서 산 정상이나 이런 데 방범용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 검거하지 못하는 사례도 덜어 있습니다.
02:27알겠습니다.
02:29저 사람은 꼭 잡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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