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의 여파가 반영된 지난달 우리 수출이 역대급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 월간 수출액 8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00:09하지만 원유와 나프타 등 수출입 실적은 호르부지 해역 봉쇄와 정부의 수출 제한으로 크게 요동쳤습니다.
00:17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박기환 기자, 우선 지난달 수출 실적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00:24네, 중동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지난달 우리 수출은 끄떡없이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00:323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8.3% 증가한 86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0:38월간 수출액 기준으로 8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00:43역대 최대 월간 수출액 기록 역시 지난해 12월에 이어 석 달 만에 새로 썼습니다.
00:47또 조업일수를 고려할 수 있는 하루 평균 수출액도 지난달 37억 4천만 달러로 지난 2월 경신한 역대 최대 기록을 한 달
00:55만에 새로 썼습니다.
00:56수출 상승세의 주역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00:59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년 만에 151.4% 급증한 328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01:06사상 처음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이고 역대 가장 높은 월간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01:11지난달 수입은 604억 달러로 집계됐고 무역 수준은 257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1:20또 지난달 무역 흑자 규모도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월 수출액을 100억 달러 이상 큰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01:30이란 전쟁의 여파도 있었을 텐데 석유나 나프타 등 수출입 실적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01:35네, 무엇보다 석유와 함께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들의 수출입 실적이 이란 전쟁 이후 크게 요동쳤습니다.
01:42먼저 석유 제품의 경우 국제유가 급증으로 제품 단가가 높아졌습니다.
01:47이 때문에 3월 석유 수출은 1년 전보다 55% 급증한 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1:52반면 육가 인상분을 제품 가격에 모두 전가하지 못한 석유화학 제품의 경우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하는 데
02:00그쳤습니다.
02:01다만 휘발유와 경유, 등유에 이어 나프타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가 지난달 각각 시행된 이후 수출액은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었습니다.
02:09중동 수출 전체로 확대해보면 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빚어진 물류 차질의 영향으로 지난달 중동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9% 감소한 9억
02:18달러에 그쳤습니다.
02:20지난달 원유 수입의 경우에도 육가가 상승했지만 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수입 자체가 막혀 들어오는 물량이 줄어든 만큼 수입액도 1년 만에 5
02:28% 줄었습니다.
02:29지금까지 YTN 박견입니다.
02:3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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