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저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 결과 33%가 나왔길래 잘못 본 줄 알았어요. 3. 3%가 아니라 33%. 조금 너무 높게 나온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워낙 오락가락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유럽에 굉장한 불만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제는 거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채로 전쟁을 끝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현]
트럼프 대통령의 고육지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그러니까 현 시점에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군사적 작전을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다. 이게 객관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모든 군사 전문가들도, 미국의 전문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작전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미군에 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계산이 됐던 것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군사 작전은 어렵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인 것 같고 유럽의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하라,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외교적인 해법을 통해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외교적인 해법이고 그것은 유럽 국가들이 나서야 한다,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거면 왜 협상 중에 갑자기 공격을 해서 이렇게 벌집을 들쑤셔놓은 거예요?
[김용현]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성 명분 자체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입장들을 많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4010728410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저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 결과 33%가 나왔길래 잘못 본 줄 알았어요. 3. 3%가 아니라 33%. 조금 너무 높게 나온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워낙 오락가락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유럽에 굉장한 불만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제는 거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채로 전쟁을 끝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김용현]
트럼프 대통령의 고육지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그러니까 현 시점에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군사적 작전을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다. 이게 객관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모든 군사 전문가들도, 미국의 전문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작전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미군에 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계산이 됐던 것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군사 작전은 어렵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인 것 같고 유럽의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하라,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외교적인 해법을 통해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외교적인 해법이고 그것은 유럽 국가들이 나서야 한다,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거면 왜 협상 중에 갑자기 공격을 해서 이렇게 벌집을 들쑤셔놓은 거예요?
[김용현]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성 명분 자체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입장들을 많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4010728410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저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 결과 33%가 나왔길래 잘못 본 줄 알았어요.
00:353.3%가 아니라 33%, 조금 너무 높게 나온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00:40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발이 워낙 오락가락하고 무슨 말 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00:46지금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유럽에 굉장한 불만을 보여주고 있어요.
00:50그러면서 이제는 거의 호르무즈 해업이 봉쇄된 채로 전쟁을 끝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00:57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거는?
00:59트럼프 대통령의 고육지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그러니까 현 시점에서 호르무즈 해업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01:13군사적 작전을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요.
01:17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다.
01:18이게 객관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01:22모든 군사 전문가들도, 미국의 전문가들도 호르무즈 해업의 군사 작전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01:30미군의 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01:33그게 결론이야.
01:33그건 다 예산됐던 일이잖아요.
01:34그렇습니다.
01:35처음부터 계산이 됐던 것이고요.
01:37그런 차원에서 이제 군사 작전으로는 좀 어렵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인 것 같고
01:43유럽의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업 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하라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0이야기는 뭐냐면 외교적인 해법을 통해서 호르무즈 해업 문제를 해결하겠다.
01:56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의 봉쇄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외교적인 해법이고
02:00그것은 유럽 국가들이 나서야 된다.
02:02이런 취지입니다.
02:0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
02:09이렇게 좀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2:10아니 이럴 거면 왜 협상 중에 갑자기 공격을 해서 이렇게 벌집을 들쑤셔놓은 거예요?
02:16그러게 말입니다.
02:17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성 명분 자체가 많이 지금 사라지고 있다.
02:21이렇게 봐야 되는데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2:25네타냐후 이스라엘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의 입장들을 많이 수용한 것 같습니다.
02:35그런 차원에서 전쟁이 진행이 된 것 같고
02:38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이루어지더라도
02:45그 과정에서 엄청난 물량을 투입해서 이란의 군사적인 제기를 아예 막겠다.
02:53또 핵시설도 완전히 파괴하겠다.
02:55산업시설도 완전히 파괴하겠다.
02:57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02:58그러니까 지금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입장이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03:05이 부분도 하나 주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3:07알겠습니다.
03:08마가 쪽에서는 계속 이번 전쟁이 네타냐후 총리한테 노란한 결과 아니냐.
03:13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16그런데 간밤에는 약간 다른 것도 있었어요.
03:19이란 쪽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03:20폐제시키한 대통령이 보도로 전해졌는데
03:24전쟁을 원하지 않고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
03:27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거는.
03:28그렇습니다.
03:29이 문제는 아마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하고도 좀 연관이 되는 것 같은데요.
03:35폐제시키한 대통령의 이야기는 결국 이란 내부에서 최고 지도자가 종전 문제를 언급했다는 겁니다.
03:43공식화시켰다는 것인데요.
03:46예전에는 이란 쪽에서도 종전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03:51전쟁 종결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만
03:54그것은 비공식적이거나 또는 카드라 통신이었습니다.
03:59제대로 이란 당국의 입장은 아니었거든요.
04:04그런데 폐제시키한 대통령의 입장은 결국 이란의 공식적 입장이 나온 것이다.
04:11그리고 실제 폐제시키한 대통령의 입장을 보면
04:16사실상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의 현 시점에서 뭔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04:25이게 이제 이란의 입장이라고 봐야 되고
04:28엄청난 공습이 가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04:32지금 더 심하게 이란에 대한 공습이 가해지고 있는데
04:35이란도 버티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고
04:39이스라엘과 미국도 물량 공세가 이제는 좀 바닥이 나는 시점이 왔다.
04:44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04:45그렇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이제 이란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04:50이스라엘도 종전으로 가는 그런 수순을 밟아야 되는
04:54그런 상황에 서로 놓이게 됐다.
04:57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겁니다.
04:58모두가 힘든 상황.
04:59그렇습니다.
05:00그래서 지금은 그동안 누가 오랫동안 버티냐였는데
05:04버티는 것도 한계가 오는 시점이
05:07지금 오고 있는 것 아니냐.
05:09여기에 대한 표현이 페르스티칸 대통령을 통해서
05:12이란 쪽의 입장이 나온 것이다.
05:14그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05:16그런데요.
05:17그럼에도 이란의 대통령은 권한이 제한되어 있고요.
05:20최고 지도자가 모든 권한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05:23맞습니다.
05:23이게 어떤 여전히 불확실성은 있다고 봐야겠네요.
05:26그렇죠.
05:27지금 페르스티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이란 최고 지도자의 입장 표명이라기보다는
05:33현재 이란에 쏟아지고 있는 엄청난 공습이랄지
05:37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 과정에 대한
05:41어떤 측면에서 보면 전술적 차원에서
05:44뭔가 지금의 소나기를 피해보자는
05:48그런 것도 포함될 수 있거든요.
05:50그렇기 때문에 이란 측의 입장이
05:53종전으로 가는 것을 완전히 가닥을 잡았다.
05:57이렇게 보기보다는
05:58이란도 이제는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06:02뭔가 외교적 해법의 어떤 출발점
06:04아마 첫 단추를 깨는 어떤 그런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06:08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06:10알겠습니다.
06:11이런 것들이 영향을 받아서 간밤에 뉴욕 증시가 반등을 했고요.
06:16국제유가는 하락을 했는데
06:17원달러 환율도 간밤에 하락을 했습니다.
06:20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510원이 넘는 수준이고요.
06:24어제 장중에는 1530원까지 넘고
06:26마감가도 그렇게 굉장히 높은 상황이 유지가 됐었잖아요.
06:30지금 환율 수준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6:34지금 환율 수준 특히 원화만 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06:38그만큼 중동 사태가 벌어진 곳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06:42수입을 하는 원유에 대해서 한국 경제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06:46이러한 기초 체력이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약화됐거든요.
06:50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서
06:51이것이 반영에 대해서 크게 상승을 한 것이다
06:54라는 것이 첫 번째 요인이고요.
06:56두 번째 요인은 그동안에 코스피가 가파르게
06:59주요국 주가 지수보다 빠르게 상승을 했기 때문에
07:02외국인 투자 자금이 많이 몰려들어왔었는데
07:04외국인 투자 자금이 이것을 기회로 차익을 실현하는
07:08그래서 급격하게 국내 자산 시장에서 이탈을 하고 있는
07:11이 두 가지 요인이 합쳐진 사태로
07:13결과로 이렇게 나타났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7:17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사실 외환당국 입장에서도
07:20급등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을 방어하는 것이
07:23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7:26사실상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까?
07:28그러니까 원래 아무리 우리나라가 외환 보유고가
07:31세계 10위 이내의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07:33외환 보유고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요.
07:35이 원달러 환율은 지금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07:39왜냐하면 한국과 미국 간의 경제 기초 체력 격차에 의해서
07:43원달러 환율의 장기적인 추세가 결정이 되는데요.
07:47지금 호르무즈 헤어 봉쇄로 인해서
07:49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07:53우리 경제 기초 체력은 미국보다 더 안 좋아졌습니다.
07:57그렇게 되면 원달러 환율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질 수밖에 없는데
08:00이 추세 자체를 외환 보유고나 이런 걸로 외환 당국이 방어하는 것은
08:05액시당초 불가능합니다.
08:06그렇기 때문에 환율 수준 자체는 상승하게 용인을 하지만
08:10환율이 크게 변동하는 것, 그래서 가파르게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
08:14이런 것들만 적절하게 관리하는 수준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08:18이렇게 보여집니다.
08:19어제까지 코스피에서 구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 자금이
08:22그것도 대규모로 유출이 됐기 때문에
08:24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08:26일단은 신현성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08:29환율 상호가 관련해서 큰 우려는 없다라고 답을 해서
08:33어제 상당한 비판이 있기도 했거든요.
08:35너무 상황을 안일하게 보는 것이 아니냐
08:37이런 비판도 있었는데
08:39이렇게 말한 배경은 알겠어요.
08:42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8:44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08:48왜냐하면 지금 그 발언의 취지는
08:50한국은행에서 후속 보도로 해명을 했는데
08:53환율 수준을 목표로 외환 정책을 운영하지 않겠다라는 취지다.
08:59그리고 환율의 가파른 상승 속도를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라는 식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09:05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09:06외환 시장에서 우리가 외환 보이고를 이용해서
09:09원달러 환율 수준 자체를
09:11달러당 1500원 선을 방어하겠다.
09:14이런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09:15그 방어하기 위한 수준이 알려지는 순간
09:18환투기 세력의 공격 목표가 되기 때문에
09:20이것을 방어하는 것은 어려우니까
09:23원달러 환율 수준 자체는 그대로 두는데
09:26그러니까 당분간 고환율을 용인할 가능성을 시사한 거죠.
09:30그렇지만 환율이 가파르게
09:32하루 동안에 가파르게 상승을 할 경우에는
09:34개입할 수밖에 없다.
09:36왜냐하면 이것을 우리가 외환 시장에서 쏠림 현상이라고 하거든요.
09:39그래서 외환 시장과 외화 자금 시장으로 나눠볼 수가 있는데
09:42외환 시장은 현물 외환을 거래하는 시장이고요.
09:45외화 자금 시장은 외화로 부채를, 빚을 내는
09:50달러 빚을 낼 수 있는 시장입니다.
09:52그런데 어제 발언의 취지는 외화 자금 시장에서의 달러와 수급
09:56달러를 빌리기 위해 지불해야 되는 가격
09:58이것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다라는 것을 시사한 거거든요.
10:02그래서 극단적인 쏠림 현상으로
10:04외화 자금 시장에서도 달러 수요
10:06달러를 빌리고자 하는 수요가 급등하고
10:08현물환 시장에서도 달러를 사고자 하는 수요가 급등하는
10:11이런 쏠림 현상이 생기는 것은 아직 아니다.
10:13이것이 생길 때만 개입을 하겠다라는 것을 얘기한 거기 때문에
10:16원론적으로는 중앙은행 총재로서 맞는 발언을 했다.
10:19이렇게 보여집니다.
10:20알겠습니다.
10:21틀린 얘기는 아닌데
10:22어쨌든 이렇게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10:24많은 비판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
10:26그런데 지금 그래서 결국에 문제는
10:28환율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 부분인 것 같아요.
10:31우리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10:342분기 환율 전망은 어떻게 해봐야 될까요?
10:372분기 환율 관련해서 이미 드러난 악재 말고
10:41호재가 하나 있긴 합니다.
10:42그 호재라는 것은 세계 국채지수에 편입을 하기 때문에
10:46세계 국채지수를 추정하는 자금이
10:48약 2조 5천억에서 3조 달러에 달하고요.
10:52이 중에서 한국 비중이 2%이기 때문에
10:54이것을 감안하면 약 70에서 80조 원을 우리나라 돈으로
10:58500에서 600억 달러가 우리나라의 채권 시장으로
11:02국채 시장으로 유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1:04그러면 이제 달러를 팔고 원화를 환전을 해야 되겠죠.
11:07그런데 이 효과라는 것은 4월부터 11월까지
11:10세계 국채지수 편입이 단계적으로 진행이 될 거기 때문에
11:134월부터 11월에 걸쳐가지고 우리나라 돈으로
11:17약 70조 원에서 80조 원의 외국인 투자 자금이
11:19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1:21그래서 이것은 서서히 중장기적으로는
11:23원달러 환율을 하락시킬 요인이 되는데
11:25반대로 추가적인 악재는 4월 달에 우리나라 주식이
11:29외국인 배당을 해야 되거든요.
11:31그런데 이 배당 자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
11:35그러니까 1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배당금이
11:39한꺼번에 4월에 빠져나가는 반면에
11:41세계 국채지수 편입으로 들어오는 80조 원은
11:4411월까지 분산돼서 나오기 때문에
11:462분기에도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더 크다.
11:51현재 상황에서는 중동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1:54단계적으로는 오히려 불안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말씀인데
11:57결국에 그렇다면 말씀해 주신 것처럼
11:59중요한 건 전쟁이 언제 끝날 것인가 이 부분일 것 같아요.
12:03그런데 전쟁이 끝나더라도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싶은 게
12:06미국과 유럽의 77년 대서양 동맹이
12:10균열되는 조짐이 명확하게 보이고 있어요.
12:14트럼프가 아주 노골적으로 유럽에 불만을 표시하던데
12:17이거 적반하장 아닙니까, 이거는?
12:20지금 국제정치의 하나의 중요한 변화의 흐름은
12:26나토와 미국의 갈등, 트럼프 대통령과 EU 국가 지도자들 간의 갈등.
12:33이게 이번 이란 전쟁을 통해서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겁니다.
12:38이 징조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12:41그때도 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입장에 그렇게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을 했고
12:51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시작이 됐는데
12:54이번 전쟁을 통해서 그것이 극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12:58이렇게 봐야 됩니다.
12:59그러니까 나토는 이번 이란 전쟁 과정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채 전쟁이 시작됐다.
13:06이렇게 나토는 보고 있습니다.
13:08전혀 몰랐죠.
13:09그렇죠.
13:09그리고 전쟁 과정에 대한 어떤 명분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13:14나토 국가들은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13:18그러니까 이것은 철저하게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전쟁이고
13:22미국의 전쟁이다.
13:23이렇게 본 겁니다.
13:24그런 차원에서 나토가 또 특히 스페인이랄지 영국, 프랑스 이런 국가들의 최고 지도자들은
13:31노골적으로 이번 전쟁에 대한 불만들을 내놨습니다.
13:37영공 통과에 대한 문제도 제기를 했고
13:39여러 가지 지원 관련된 군수 지원 관련된 부분에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13:45그렇기 때문에 나토와 트럼프의 양자 간의 갈등이 전쟁 과정에서만 나타날 것인지
13:54아니면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 이후에 미국과 나토의 관계도 이렇게 갈 것인지
14:00이 부분에 대한 여러 우려가 있을 수가 있는데
14:03현 시점에서 보면 이것은 나토와 트럼프 대통령의 갈등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14:10또 루비오 국방부 장관 이쪽에서도 계속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14:16그렇지만 이것은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부분의 측면도 있다.
14:21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22그런데 1기 때도 나토와의 갈등이 있었고요.
14:25트럼프는 어디 가나 이렇게 갈등을 만들고 다니는 것 같기는 한데
14:29만약에 실제로 미국이 나토에서 이탈할 가능성은 없습니까?
14:34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갈등은 나토로부터 이탈까지도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14:42다만 이것이 나토로부터 이탈은 결국 대서양 동맹의 분열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14:49이 분열은 국제 질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14:55중국에 대한 미국의 대처랄지 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15:00미국으로서는 굉장한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5:04이 문제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15:09현실적으로 그 단계까지 갈 수 있느냐 이 부분은 상당히 미국도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5:15말씀 조금 전에 중국을 언급해 주셨는데요.
15:18트럼프가 이렇게 중국을 견제한 차원에서 여러 가지 행동들을 하고
15:21또 동맹들을 압박하는 이런 것들이 다 쌓이다 보니까
15:24오히려 트럼프가 중국을 도와주고 있다.
15:27중국은 지금 뒤에서 웃고 있다라는 평가도 나오거든요.
15:30교수님께서도 동의하십니까?
15:31그런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고 봐야 됩니다.
15:33지금 이번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러시아입니다.
15:39푸틴 대통령이 최대 수혜자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요.
15:43그래서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이 관심도가 완전히 낮아져버렸고
15:47러시아는 지금 맘대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이런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15:52기름 팔아서 돈도 잘 벌고 있고.
15:53그렇죠. 기름도 그렇고요.
15:54중국도 이번 전쟁의 수혜자 중에 하나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15:59왜냐하면 중국은 미국의 군사적 능력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16:03이번 전쟁을 통해서 샅샅이 들여다봤습니다.
16:07그러니까 미국의 전쟁 수행 과정에 대해서 정확한 확인을 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16:14또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물론 중국도 이번 전쟁 과정에서 많은 석유를 할지
16:19에너지 문제에서도 그렇고 많은 피해를 봤지만
16:22그러나 중국은 상대적으로 덜 봤다 이게 국제적인 평가입니다.
16:28그만큼 중국은 준비가 돼 있었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
16:30그렇게 보면 중국은 이번에 미국의 능력을 보면서
16:35미국과 중국의 국제사회에 있었던 갈등이나 또는 협력 이 과정에서
16:41중국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전술적인 전략적인 부분들에 대한 점검을 이번에 새롭게 하는
16:47이런 과정에서 보면 중국도 상당한 수혜자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16:52최근에 중국의 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중국의 외교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가 돼버렸기 때문에
16:58수혜자라는 평가가 전혀 이상한 그런 평가는 아닌 것 같은데요.
17:02당장 우리에게 문제라면 역시 국제 유가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17:07간밤에는 국제 유가가 좀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단히 높은 수준이잖아요.
17:12이런 것들이 정유사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17:14중장기 사업 쪽으로 봤을 때는 안 그래도 안 좋은 상황에서
17:18어떤 사업 계획을 짜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아요.
17:21그렇습니다. 지금 정유사가 삼중고 트리플 리스크에 빠져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7:27무엇이냐면 원가 리스크.
17:29지금 아랍 라이트라고 국내 정유사들이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랍으로부터 수입하는 유종으로서
17:35여타 유종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아랍 라이트 5월 인도분이
17:39공식 판매 가격이 아시아로 수출되는 원유에 붙는 프리미엄이 있거든요.
17:43OSP 프리미엄이라고.
17:44이것이 4월분에는 배럴당 2.5달러였는데
17:48지금 5월분에 배럴당 4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17:53그렇게 되면 5월에 원유 도입가 같은 경우는 배럴당 무려 160달러가 될 가능성이 있어가지고
17:59이런 생산 원가가 급등하는 리스크가 있고요.
18:02또 다른 것은 원유 조달 리스크인데
18:04호르무즈 해업이 봉쇄되다 보니까 여러 국가에서 정유사들이
18:08단기 현물 매매 시장인 스팟 시장에서 원유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18:11그러니까 당연히 원유를 조달하는 것 자체도 어려워진다.
18:15현물 시장에서.
18:16현물 가격도 상승할 뿐만 아니라 이런 리스크도 있고요.
18:19마지막으로 재고 리스크인데 이것은 뭐냐면
18:21지금 비싼 가격으로 원유를 수입하지 않습니까?
18:25원유를 확보해놨는데 만약에 2분기 중에 종전이 돼서
18:28유가가 하락을 하면 회계 처리할 때 시가가 낮아지니까
18:32낮은 시가로 평가를 받아가지고 재고 평가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18:36이런 세 가지 이슈 때문에 정유회사의 수익 전망은 낮아지고
18:40주가도 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8:43약간 어려운 용어들이 섞였는데요.
18:45전망이 그냥 좋지 않다 정도로 쉽게 이해하셔도 될 것 같고요.
18:49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 여러 가지 대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18:52일단 정부가 정유사에 비축유를 빌려주는
18:55스와프제를 시행을 한다고 그러는데요.
18:57이거는 뭡니까?
18:58이것은 무엇이냐면 지금 정유사가 한국 원유 수입량의 70%가 지나는
19:02호르무즈 해업이 봉쇄가 됐으니까 다른 곳, 미국이라든지 호주에서
19:07원유를 수입하고자 합니다.
19:08그런데 미국에서 올 경우에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오는 것은
19:1120일 걸렸는데 미국으로부터 올 경우에는 50일이나 걸리거든요.
19:16그래서 2배 이상의 기간이 걸리니까
19:17이때를 정부가 보유한 비축유를 빌려서
19:21석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라는 취지입니다.
19:25그래가지고 만약에 정유회사가 미국이라든지 호주에서
19:29원유를 확보를 했다.
19:30그러면 이제 그 이송기간, 운송기간 동안에
19:33정부로부터 비축유를 빌려가지고 석유 제품을 생산하고요.
19:37그다음에 확보한 물량이 국내에 도달하면
19:39정부로부터 빌렸던 원유를 갖다가 반환하는
19:42그런 식의 제도로서 정부 입장에서는
19:45비축유를 조기에 소진하는 것을 막고
19:47정유회사들이 다른 나라에서 원유를 확보하도록 하는
19:51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라고 해서
19:54이것은 바람직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19:56알겠습니다. 이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만한데요.
20:00지금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책이라면
20:02추가 경정 예산이 아닐까 싶어요.
20:05정부에서 어제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06전 국민 70%의 1인당 최소 10만 원의
20:10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주겠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20:13의견이 많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20:15한쪽에서는 지금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17빨리 지급을 해서 어떻게 좀 지원책을 줘야 된다라는 시선이 있고요.
20:22또 다른 쪽에서는 물가만 올리는 거 아니냐
20:24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0:27정어도 사실은 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20:32왜냐하면 지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오는
20:36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39그런데 이번에 정부의 추경은 사실은
20:41경기 침체를 막아보겠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요.
20:45문제는 이것은 사실은 경기 침체는 방어할 수가 있지만
20:49정부 추정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 0.2%포인트 정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20:56그런데 반면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에 대해서는
20:59이게 오히려 물가 상승을 촉발하고
21:00원달러 환율 역시 더 상승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1:05왜냐하면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최소화하고
21:11정말 취약계층에게만 선별적으로 큰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
21:15예산의 재정의 낭비도 막은 동시에
21:18경기 침체도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21:21앵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이번에는
21:22전 국민의 70%에 달하는 국민들한테
21:28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지원을 한다는 것이죠.
21:31그렇게 되면 사실은 중산층이 다 포함이 되는 것인데
21:35중산층 같은 경우는 취약계층보다 지원금을 받았을 때
21:39오히려 소비를 늘리지 않고 저축을 늘릴 경향이 크기 때문에
21:44이렇게 되면 당연히 통화량이 증가하고
21:46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21:49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경험을 봐도
21:51돈이 이렇게 풀리면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다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요.
21:55앞으로 어떤 부작용은 없을지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21:58하나만 더 여쭤보도록 하죠.
22:00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이야기한 것 중에
22:02긴급 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
22:05이런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22:06이건 뭡니까?
22:07긴급 재정경제 명령이 헌법 76주에 규정된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22:13그래서 내우, 외환, 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 등으로
22:17긴급 조치가 필요할 때 국회의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22:21바로 대통령이 법률적 효력을 지닌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한 제도거든요.
22:25그런데 이게 무려 33년 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 시행시 사용한 것이 가장 최근에 사용한 것입니다.
22:33그런데 지금 대통령의 취지는 국회의 동의를 기다릴 필요 없이
22:37긴급한 경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22:40뭔가 재정 정책을 쓰겠다라는 취지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22:45그래도 국회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나.
22:48왜냐하면 정부의 재정, 미래 세대의 부담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22:51국회의 동의는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2:54일단은 이거는 권한이 강력하기 때문에
22:56나중에 국회에 반드시 승인을 얻기는 해야 되는데요.
22:59이거는 마지막 그런 수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3:03아까 교수님께서도 언급을 해주셨는데
23:05이스라엘이 조금 결이 다른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23:09네타냐후 총리의 간담회 내용을 봐도
23:12이란 정권의 몰락이 머지 않았다.
23:15산업적인 역량을 완전히 파괴했다.
23:17뭔가 미국과 다른 입장인 것 같은데요.
23:20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3:21네타냐후 총리의 이야기는 미국과 결은 분명히 다릅니다.
23:26그렇지만 궁극적인 내용은 저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23:30다시 말씀드리면 과거에도 보면 모든 전쟁에서
23:33종전이나 휴전으로 가는 그 마지막 길목에
23:36엄청난 물량 공세를 퍼붓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3:40우리 한국전쟁 때도 그랬었죠?
23:42맞습니다.
23:42한국전쟁 때도 실제 휴전회담 진행되는 과정에서
23:47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거든요.
23:51여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23:52그러니까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23:53어쨌든 휴전 종전으로 가는 흐름 속에서
23:57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이나 경제 능력을 완전히 제로화시키겠다.
24:02이게 지금 이스라엘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24:05그래서 더 이상 확전이나 이런 측면보다는
24:08물량 공세를 통해서 쏟아붓기를 통해서
24:11이란을 괴멸시키는
24:13그러니까 그야말로 전쟁 수행 능력은 제로화시키는
24:16이게 지금 이스라엘의 작전인 것 같고요.
24:20그렇게 보면 미국과는 좀 다릅니다만
24:22그러나 종전으로 가는 흐름은
24:24가닥은 좀 그렇게 가는 것 아니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24:27종전으로 가되 최대한 타격을 입히고 가겠다.
24:29그렇습니다.
24:30알겠습니다.
24:31그런 측면에서는 비슷한데요.
24:32그래서 우리가 또 시점에
24:34주목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4:364월 6일 이제 토요일
24:38우리 시간으로 토요일이니까
24:39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24:414월 6일 오후 8시까지로
24:43트럼프가 제시를 했고요.
24:444월 8일은
24:45하멘에이의 사망 추도 기간도 종료가 되는 날입니다.
24:49그 사이에 뭔가 다른 어떤 움직임 같은 것들이 포착될 가능성.
24:53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24:54그러니까 4월 6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으로 잡은 날짜이고
24:584월 8일은 하멘에이의 추모가 이루어지는 날짜입니다.
25:02그러니까 이 날짜를 기준으로 보면
25:05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 주 초 정도가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다.
25:09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5:11그러니까 확전으로 가느냐 또는 휴전 또는 종전으로 가느냐
25:14이 가닥을 잡는 그런 기간이다.
25:17이렇게 봐야 되는데요.
25:18현 시점에서 보면 말씀드린 것처럼
25:21미국도 더 이상 군사적인 대규모 작전을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고
25:27또 미국 내 반전 여론이랄지 여러 가지 미국 내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25:32이란도 계속 전쟁 수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25:36실제 이란의 능력도 엄청나게 지금 줄어들었다.
25:42그러니까 이란도 대규모 군사적인 어떤 작전을 펼치기에는 대단히 어렵다.
25:48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25:50이스라엘도 저는 거의 그 상황이 왔다고 봅니다.
25:52그렇게 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뭔가 방향을 좀 틀어야 된다는 게
25:57새 국가의 입장인 것 같고요.
25:59또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그런 방향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틀겠다.
26:04이런 차원에서 유럽 국가들에 대한 말폭탄도 사실은 좀 그런 측면이다.
26:10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26:11알겠습니다.
26:12확전이냐 휴전이냐 이번 주가 분수령인 것 같은데요.
26:15이번 주 상황 계속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6:19지금까지 김영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26:21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6:24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