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죠.
00:06여기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과감한 대책을 언급했습니다.
00:11중동전쟁의 여파로 세계경제의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00:15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겠죠.
00:24금융실명제 당시가 마지막이었던 그 방법입니다.
00:30긴급재정명령 발동. 이것까지 언급이 나왔는데 그 정도로 심각한 건가요?
00:37긴급재정명령이라는 게 어떤 내용인 건가요?
00:41헌법 76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요.
00:46내외안이나 천재지배안, 재정경제상의 위기 등으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때
00:51국회의 절차를 기다릴만한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발의를 쓸 수 있고요.
00:58다만 나중에 국회에 보고를 해야 됩니다.
01:00그만큼 급하게 돈을 끌어다가 일단 급한 대로 쓰고 나중에 국회에 보고를 하는 겁니다.
01:06선조치 후 보고인 건데 말씀하신 대로 마지막 쓰인 게 1993년 김영삼 대통령께서
01:15금융실명제를 긴급재정명령을 통해서 발동을 한 사례가 마지막이죠.
01:19그만큼 좀 무게감이 있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01:23그럼 이제 지금의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볼 거냐라고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죠.
01:30그렇군요. 일단은 전 세계가 위기감을 느낄 정도의 심각한 상황인 건 맞죠.
01:37이러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이 상황을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하라면서
01:42원자재에 대해서도 콕 집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01:46바로 이 세 가지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쓰라.
01:51요소수, 헬륨, 알루미늄.
01:54이게 모두 전시물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라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02:01주요 석유화학 제품들이죠.
02:03이런 원료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또는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02:09전략물자로 관리를 하라는 그런 대통령의 지시였습니다.
02:12이런 가운데 최근에 이 중동 사태 때문에 비닐 대란이 우려가 되고 있다.
02:18언론을 통해서 여러 번 접하셨죠.
02:21그런데요. 이런 또 상인들이 있네요.
02:25한 마트에 등장한 이 마케팅 증정 행사인데
02:29라면 5개들을 사면 쓰레기봉투 종량제를 하나를 주겠다.
02:37이런 겁니다.
02:38물론 마케팅도 좋고 하긴 하지만 이게 어려운 상황을 좋은 상황도 아닌데
02:45이거를 물건 판매의 이벤트로 이용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02:50씁쓸하죠.
02:51일종의 지금 봉투 대란이 일어나고 있으니까 종량제 봉투 사재기 같은 것들이 기승을 부리고
02:58이런 사람들의 공포심을 어떻게 보면 이용한 마케팅인데
03:04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쓰레기봉투 계속 거듭 나오고 있지만
03:09재고나 이런 데 문제가 없다는 걸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만
03:13일부 사람들의 사재기가 이게 문제가 돼서 사회적 문제로 퍼지게 되고
03:17결국 이런 마케팅까지 등장하게 된 거니까 뒷맛이 개운치는 않습니다.
03:23우려가 될 뿐이지 지금 봉투가 없어서 쓰레기를 못 버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03:29우리가 조금만 양보하고 여유를 가지면
03:32지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일상 영유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03:38괜한 사재기 하지 마시고요.
03:40그리고 또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