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에 있는 지금 우리 교민들도 상당히 불안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상황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00:07불똥이 튄 건 다름 아닌 쓰레기 봉투입니다.
00:31저희 채널A가 한 업체를 취재를 해보니까요.
00:35이번 주부터 쓰레기 봉투 생산이 중단된다.
00:39벌써 이 공장이 멈춰 서기 시작했다 이런 얘기입니다.
00:44이 불암심리로만 사실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임재해 변호사.
00:47그런데 당장 봉우름 뒤가 더 큰 일이라고요?
00:51그렇습니다. 이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의 재고 부족 때문인데요.
00:55이 종량제 봉투 생산하려면 나프타가 필수적입니다.
00:58그런데 이 나프타의 국내 재고량이 10에서 15일 정도를 버틸 수밖에 없는 수준이다라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01:06그럼 당장 보름이 지나고 나면 나프타 재고가 떨어지고 나면 수급이 되지 않으면 생산 자체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
01:14이런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동네 마트에 가보더라도 재활용 봉투,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물량 같은 걸 제한하고 있더라고요.
01:22지금 약간 일부 비어 보이기도 하네요.
01:25그야말로 어떻게 보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런 상황일 것 같은데 보름치 정도 나프타가 남아있다는 건데
01:33이게 혹시 이원사함 교수님 재고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거죠?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데요.
01:38저 대부분의 운불로 우리나라도 생산을 합니다만 생산량이 한 47% 정도 되고 나머지는 다 수입인데
01:44수입이 중동소 오는 겁니다. 대부분. 다 소규 화학 제품들이거든요.
01:48그러니까 저런 쓰레기 봉투 같은 거에 행정명령으로 당분간 한시적으로 일반 봉투에 버려도 된다고 하면 해결이 되지만
01:57그게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우리 지금 실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는 이런 생활 제품들이 소규 화학 제품들이거든요.
02:04그러니까 소규가 안 들어오면 이게 해결이 안 됩니다.
02:06그러다 보니까 이게 각 나라들이 그래서 지금 보면 수출하던 것들을 다 수출을 지금 막고 있거든요.
02:14자국의 소비부터 먼저 하기 위해서.
02:16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도 그렇게 정책을 지금 시작을 했는데
02:20그러다 보면 이게 결국 근본적으로 중동 쪽에 호르무즈가 열리지 않으면
02:25이 상태가 언제까지 갈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면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직격탄을 맞게 되거든요.
02:32그래서 각 전쟁은 미국과 이란이 시작하고 이스라엘이 했는데
02:37고통은 지금 전 세계가 더 막고 있거든요.
02:40그렇네요.
02:41그러니까 지금 불평등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02:45아니 그러니까 이게 나프타라는 게 쓰레기 봉투에도 들어가지만
02:49뭐 라면, 생수, 즉석밥 이런 생활 필수품 곳곳에도 들어가니까
02:54이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
02:56그런데 이현상 교수님, 여기 보면 제일 끝에 신축 아파트, 이건 아파트는 무슨 영향을 받아요?
03:03그 아파트의 건설 자재들을, 스티로폼 이런 것들이 다 석유화학 제품입니다.
03:08우리 일생활 곳곳에,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도 면도 있지만
03:13대개 석유화학 제품에서 나오는 게 더 많거든요.
03:16그러니까 지금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03:18그러니까 아마 요즘 국민들께서는 석유가 없으면 어떤 곳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해서는
03:25아마 이번 기회에 굉장히 절실하게 느끼실 겁니다.
03:29여기에 지금 우리가 나프타 얘기를 하고 있지만
03:31또 하나 우려스러운 소식이 있습니다.
03:33뭐냐면 이번 중동전쟁 와중에 카타르에 있는 핵심 LNG,
03:38그러니까 액화천연가스의 생산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 겁니다.
03:44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가스요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03:48그렇죠.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국영에너지 기업은요.
03:52중장기적으로 액화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03:58그런데 지금 카타르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
04:01이란의 공격으로 인해서 LNG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04:07계약이 있어도 계약서의 조항상 불가학력적인 사유가 발생하면
04:12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점을 근거로 해서요.
04:16대한민국에 LNG 공급하지 못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4:22이와 관련해서 일단 정부에서는요.
04:24공식적으로 카타르에서 이 계약 이행할 수 없다.
04:27불가학력을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04:29이렇게 계속해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04:33어떤 피해가 예측이 되고 있는 만큼
04:35수급이 안 될 경우까지를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4:40특히 LNG, 비중등 국가에서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4:44좀 성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해두고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만
04:48충분히 계약서상으로 이 정도 사유라면 불가학력적이다.
04:53공급을 받지 못해도 카타르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볼 여전히 있어 보입니다.
04:57저희가 속보로 환율 소식도 전해드리고 있지만
05:00곳곳이 정말 여파를 미치는 것 같아요.
05:03우리 생활 속으로.
05:04그런데 이 LNG 얘기를 조금만 더 해보면
05:06정부는 일단 차질없게 하겠다.
05:08이게 중단이 되더라도 비중동산 물량이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하는데
05:14가스, 정말 괜찮은 겁니까?
05:16아주 괜찮지는 않습니다.
05:18사실은 카타르에서 오는 게 예전에는 한 30%까지 차지했었는데
05:23이런 걸 대비해서 정부에서 지금 다 변화를 좀 했습니다.
05:26그래서 지금 한 17% 정도에서 20% 정도까지 내려왔는데
05:31그 남은 지금 그거라 하더라도 그걸 지금 카타르에서 중단이 되면 다른 데서 사야 되잖아요.
05:37그게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데가 미국밖에 없습니다.
05:41그러니까 이 전쟁으로 인해서 미국은 LNG 패권을 확실하게 주었다는 게 바로 그 소리입니다.
05:48그래서 미국이 오히려 그런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이 이득을 얻었기 때문에
05:53미국이 이제 서서히 이 전쟁에서 발을 뺄 것이다 하는 것도 바로 그런 데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05:58참고로 천연가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천연가스 대부분은 난방용이 많아요.
06:03그런데 지금 보면 계절적 요인이 오고 있죠.
06:06봄에서 여름으로 가고 있어요.
06:07사실 난방용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06:10관건이 이겁니다.
06:117, 8월이 관건이에요.
06:13만약에 전쟁이 장기화되면 그때까지 가면
06:157, 8월쯤에 우리가 겨울에 써야 될 천연가스를 어디선가 사와야 돼요.
06:20그런데 만약에 전쟁이 장기화된다고 하면
06:227, 8월쯤에 정말 큰 위기가 올 수도 있는 거죠.
06:25전쟁이 또 장기화되면 이런 변수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06:28예의주시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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