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물가와 임대료를 잡겠다는 생활비 정치를 내세우며, 정치적 무명에서 뉴욕시장까지 오른 조란 만다니가 취임 반년을 맞았습니다.
00:10대표 공약이던 아파트 100만 가구 임대료 동결을 현실화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 정치인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공산주의자라는 비판도 동시에 나옵니다.
00:20신호 기자입니다.
00:26미국 뉴욕시 임대료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2년 계약 임대료 인상률을 0%로 결정했습니다.
00:34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뉴욕시 전체 아파트의 40%가 넘는 100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00:43작년에는 1년 갱신 인상률이 3%, 2년 갱신 인상률은 4.5%였습니다.
00:58주택 임대료 동결은 반년 전 취임한 조란 만다니 시장의 핵심 공약이었습니다.
01:05지난주 뉴욕 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후보 3명을 모두 당선시킨 데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01:15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지지율도 긍정평가 58%로 상승 추세입니다.
01:36고물가와 주권안에 맞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01:40남다니의 생활비 정치는
01:42민주사회주의 진영에 자신감을 가져왔다는 찬사와
01:46포퓰리즘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02:01남다니 뉴욕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민주당 내 좌파 세력의 존재감이 커지자
02:07트럼프 대통령은 공산주의가 부응하고 있다고 비꼬면서
02:12마가 진영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02:16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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