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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장동혁 대표 빼고…국민의힘 힘 빠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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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조선 장동혁은 거부, 원내대표·소장파는 따로…쪼개진 '계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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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장동혁 대표였는데요.
00:04
계엄 1년 당내에서 송원석 원내대표, 한동근 전 대표, 그리고 25명의 우리 도직구 출신의 권영진 의원 등이 계엄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를 했는데
00:17
장동혁 대표가 사실상 사과를 거부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4
12.3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
00:27
하나로 뭉쳐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00:31
추경호 영장 기각으로 내란몰이에 막 내려.
00:34
라며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00:38
그런데 송원석 원내대표는 당대표와 달랐습니다.
00:43
들어보시죠.
00:44
저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거나 또는 참여하지 못한 국민의힘 107명 국회의원들을 대표하여 지난 1년의 시간을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01:03
국민들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01:16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20
당대표는 사과를 거부하고 원내대표는 사과를 했습니다.
01:25
돌직구 출신의 권영진 의원 등 25명도 사과를 했습니다.
01:31
4선의 안철수, 3선의 김성원, 송석준, 신성범, 재선의 권영진, 박정아, 박정은도 있군요.
01:37
최영두, 김용태, 김재선, 우재준 25명의 의원들이 당대표가 안 하면 우리라도 사과를 하겠다라는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01:45
한동훈 전 대표도 계엄을 못 막은 것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01:49
들어보시죠.
01:51
당시 여당 당대표로서 계엄을 미리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02:04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이 나라 국민들께서 지켜낸 민주주의가 온전하게 회복됐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02:14
사실 더 나빠졌습니다.
02:16
대한민국 사회는 길을 잃고 있습니다.
02:19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으로 나라를 망쳤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딱 계엄만 빼고 나쁜 짓 다 해서 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02:29
사과는 받는 사람 기준이고 이 사과를 받을 분들은 국민입니다.
02:32
우리는 민주당에는 사과할 이유가 없습니다.
02:35
민주당도 이 상황을 만들 때 사과해야 될 사람들입니다.
02:39
그렇지만 우리는 국민들께서 그만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46
홍의표 대표님, 지금 보면 당대표와 원내대표, 전대표, 그다음에 소장파 한 30여 명?
02:56
의원들이 사과를 했는데 장동혁 대표가 사과를 거부했다가 오늘 많은 조간신문들이 다 화둡니다.
03:02
어떻게 보십니까?
03:04
부작진을 하죠.
03:05
누가?
03:05
장동혁 대표가요.
03:06
장동혁 대표.
03:07
장동혁 대표는 더군다나 이게 자기 부정으로 가 있어요.
03:10
그러니까 국회 폭거를 막기 위한 비상계엄이라고 하면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제는요.
03:17
본인은 근데 그날 12월 3일 자정을 넘어서 12월 4일 국회에서 계엄 해지를 위한 찬성표결에 참석해서 찬성표 던진 사람이에요.
03:27
그러니까 국회의회 폭거를 막기 위해서 비상계엄을 한 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또 그게 자기는 또 찬성, 이걸 반대했잖아요.
03:35
이제 와서 이제 자기 부정까지 들어가는 겁니다.
03:38
저는 매우 부적절하고 저러다 보니까 어제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옥죽 메시지가 정말 국민의힘 또 시체 말로 정말 화나게 만들었어요, 1년 만에.
03:50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장동혁 대표의 저런 방식이 과연 국민의힘에게 도움이 될 거냐.
03:57
저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지금 위원정당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이 이제 정치 공세라고 그러는데 스스로 위원정당의 길로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봐요.
04:07
우리 장동혁 대표의 지금 저 행태가.
04:10
저는 매우 부적절하고 이제라도 지금 사과하지 못하고 정리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이게 국민의힘의 아마 발목을 잡는 정치적 사건이 될 겁니다.
04:19
안효원 의원이요.
04:21
사실 비상계엄은 역사학자들 말하는 친위쿠테다가 맞습니다.
04:28
저런 걸 이제 궁중쿠테타라고 그러죠.
04:30
당시 민주당의 의회 권력의 과도한 행정부에 대한 간섭, 절제 없는 권력 남용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위쿠테타는 온당치 않습니다.
04:47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가 사과에 저는 굳이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04:53
아마도 저도 많은 열성 지지자들이 보낸 카톡을 보기 때문에 거기에 그런 취지랄까요.
05:02
그런 열정에 따라가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시 계엄은 한국사에 큰 상처를 남긴 게 맞습니다.
05:14
특히 보수 열성 지지자들에게 입장에서 본다 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킨 1등 공신은 그 바로 친위쿠테타였습니다.
05:23
윤석열 대통령이었어요.
05:25
그다음에 보수에 아주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대한민국에 상처를 남긴 것도 비상계엄.
05:32
정말 어설프고 황당한 비상계엄 때문이었거든요.
05:36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사과 정도는 나와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05:40
정치를 극소수의 양극단에 끌려다니면 정치가 불가능해집니다.
05:45
그건 정치가 아니죠.
05:46
그런데 지금 개딸이니 무슨 부대니 하면서 양극단이 끌어가는 대로 민주당도 저는 마찬가지로 생각이 드는데요.
05:54
양극단에 끌려가는 정치 또 양극단의 눈치를 보는 정치는 한국 정치가 황폐해야 됩니다.
06:00
그래서 제발 양극단에서 벗어나서 가운데로 뚜벅뚜벅 걸어온 정치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06:05
그래서 당에서 굳이 사과의 인쇄가 필요는 없고요.
06:08
당대표가 그러다 보니까 원내대표가 사과를 하게 되고 25명의 초재선 의원 그룹에서 사과를 하고
06:16
또 개인적으로 한 40여 명의 따로 성명서를 냈다고 그래요.
06:19
그래서 절반 이상이 사과의 뜻을 표현했다고 보여지는데
06:23
어찌 됐든 열성 지지자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들을 벗어나서 가운데로 걸어가는 정치가 맞습니다.
06:31
김관삼 의사님.
06:31
저 다 답이 정해져 있는 걸 누구나 알고 있는 거거든요.
06:39
그런데 사실 그걸 왜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06:44
지금 사실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보는 그런 정치는 자신을 위한 정치지
06:51
국민의힘이랄지 보수를 위한 정치가 아니거든요.
06:54
그러면 과감히 이걸 끊고 이거에 대해서 사실은 강성 지지층이 있다보면 설득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맞죠.
07:02
아니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지금 구치소에 가 있는 거 아닙니까?
07:07
그러면서 어제 비상계엄이 1주년인데 거기에 대해서 사과를 한 마디도 없어요.
07:13
그걸 정당화 시키는데 계속적으로 반국과 세례 패학적인 얘기를 하는데
07:18
그럴 수 있죠.
07:20
민주당 입법법 그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거 아닙니까?
07:23
그걸 왜 비상계엄으로 이걸 하려고 하냐 이거예요.
07:25
그러면 지금 특검의 어떤 수사 과정을 쭉 보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7:30
저뿐만 아니라 아마 시청자 여러분도 그런 생각이 드는 분이 있을 거예요.
07:34
처음에 반국과 패학질, 의회 폭거, 22번의 탄핵.
07:39
아 그래 그럴만도 하다.
07:41
하지만 비상계엄을 하면 안 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지금 수사가 진행되고 재판이 진행된 걸 보니까 그게 아니고 자신의 부인을 위한 비상계엄 아니었어?
07:52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07:53
그러니까 사적인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이용하려다가 실패를 해서 결과적으로는 이런 결과가 됐다.
08:01
그런데 이게 자신만 망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08:05
엄청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했고 보수의 괴매를 이끌어왔고 또 내란이랄지 비상계엄에 조금만이라도 관계 있는 사람들은 다 기소되고 구속되고 그런 상황 아닙니까?
08:18
거기에 대한 자기 성찰이 있어야죠.
08:20
그런데 그런 성찰이 없는 사람에게 뭘 그렇게 막 목숨 걸고 저렇게 지키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08:28
새로운 길을 가야죠.
08:30
제가 볼 때는 그냥 반성이 아니고 석고 대제할 정도의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하는 거예요.
08:37
그걸 못하고 어떻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겠습니까?
08:40
그리고 국민한테 표를 달라고 해요.
08:42
아무리 이재명 정권이 잘못한다고 하더라도 나가서 투쟁을 해봐요.
08:47
누가 거기에 동의하고 박수 보내겠습니까?
08:49
우리가 자신들부터 잘못한 게 있으면 반성하고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해야지.
08:56
그래야지 사람들이 동의하는 거 아니에요.
08:59
지금 장동영 대표가 아주 아주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09:02
저는 그렇게 봅니다.
09:03
성춘 부의장님.
09:04
저는 어제 장동영 대표의 말을 보면서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장동영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9:12
장동영 대표는 사실상 지방선거 포기 선언을 한 거나 다름없고요.
09:16
본인의 정치적 생명도 유지할 생각이 별로 없다는 그런 내용도 들었습니다.
09:21
아까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1년 전에 본인과 1년이 지난 지금의 본인은 어떻게 180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거죠.
09:28
모든 국민이 개파를 바꾼 건 알고 있습니다.
09:30
그 당시 친환계에서 친환계로 옮겨 탄 건 알고 있습니다만 정치적 메시지까지 1년 전에 자신을 부정하는 발언을 이렇게 쉽게 쏟아내는 장동영 대표의 모습을 보면서
09:39
저는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 일부를 제외하고 합리적 보수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장동영 대표가 국민의힘을 이끌 자격이 없겠구나.
09:48
지방선거를 선거로 승리로 이끌 가능성이 아예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하고요.
09:53
다만 저는 국민의힘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입법 폭거, 줄탄액 이것 때문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아까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10:02
재판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줄탄액이 있기 전부터 계엄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를 막기 위한 행동들을 하다가 결국 비상계엄까지 이어졌다는 증거들도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10:14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은 그럼 어떤 태도를 보여야 되느냐.
10:18
여전히 민주당은 더 압도적인 다수당을 갖고 있고 이제 집권 여당이 됐습니다.
10:22
그 당, 윤석열 정부 때는 윤석열 정부의 어떻게 보면 독재적 운영 때문에 우리가 다수의 힘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이 통할 수 있겠죠.
10:29
이제 우리는 집권 여당이 됐기 때문에 이제 또 내란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니까 협치를 안 하고 우리는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겠다.
10:37
저는 이것도 국민들께서 어디까지 공감해 주실 건가라는 생각을 분명히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42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25명의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이 그래도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를 냈으니까
10:47
앞으로 민주당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적어도 그 25명의 초재선 의원들과는 초재선은 아니죠.
10:54
3선, 4선까지 포함되어 있죠.
10:55
그분들과는 소통하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좀 협치를 하는 의지를 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1
그래야 1년이 지난, 비상기업이 1년이 지난 지금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집권 여당, 다수당 민주당으로서
11:07
보여드릴 수 있는 자세, 우리가 좀 더 발전했다는 자세를 보여드리려면 앞으로는 다수의 힘을 너무 강하게 사용하지 않고
11:14
그래도 반성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협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런 상징적인 장면이나 아니면
11:20
메시지 행태들을 좀 보여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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