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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3세 동맹' 이재용-정의선…양사 협력 주도까지
'2살 차이' 이재용-정의선, 경조사 챙긴 '진짜 깐부'
정의선, 이재용 부친상 때 5대 총수 중 가장 먼저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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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국내 재벌 총수 가운데 유독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이 나왔습니다.
00:08삼성 이재용 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깐부 회동에 이어서 이번에는 플랫폼 동맹을 맺었습니다.
00:41깐부 회동의 막내 정의선 회장의 목소리까지 들었는데요.
00:45재벌 3세 두 사람이 동맹을 맺었다고 하는데 현대차와 삼성이 겹치는 분야가 거의 없다 보니까 오히려 라이벌이라기보다는 협업하는 관계가 된 것
00:54같은데
00:54이현종 위원님 이번에는 두 사람이 어떤 것에 힘을 합친 건가요?
00:58사실 정주영, 이병철, 정말 우리나라의 기업계의 건물이 있었잖아요.
01:03이 두 분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협력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또 굉장히 경쟁적인 관계였습니다.
01:09특히 자녀들의 학교 문제를 놓고도 굉장히 서로 간에 경쟁을 하기도 했고.
01:13그 2세가 접어들면서 또 나름대로 어느 정도 협력하는 분위기가 있었죠.
01:19특히 삼성 같은 경우는 전자 쪽에 집중을 했고 특히 현대 같은 경우는 건설이라든지
01:26남의 조선 이쪽에 집중을 했고요.
01:29그런데 3세가 되면서 사실은 이재용 회장은 다른 기업들은 대부분 좀 정리를 하고서 전자에 굉장히 집중을 했습니다.
01:35그리고 정의선 회장 같은 경우는 현대자동차 그룹 이걸 운영을 하면서 자동차에 집중한 거거든요.
01:42그러다 보니까 양사 같은 경우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01:48특히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이제 전장 사업이라고 해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어떤 여러 가지 플랫폼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01:56그런 면에서 두 기업이 일단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고 또 개인적으로 보면 두 회장들 같은 경우는 상당히 나이가 두
02:04살 차입니다.
02:05정의선 회장이 이제 70년생이고 이재용 회장이 68년생인데 나이도 연배도 비슷하고 해서 서로 말도 잘 통하고.
02:12그리고 두 분이 예전에는 골프도 같이 많이 쳤어요. 그렇게 친 분이 있다 보니까 특히 이제 자동차와 전자가 결합을 해서 이제
02:22콜라보를 하는 것들.
02:23왜냐하면 요즘은 이제 자동차 산업이 점점 사실 자동차가 그냥 어떤 움직이는 엔진이 아니라 전자제품이라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02:32그리고 그것이 실질적인 실용적인 어떤 그러니까 플러스 될 때는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거든요.
02:37그래서 이제 삼성전자의 가전과 자동차가 이제 결합을 해서 예를 들어 자동차가 집 근처에 가면 집에 있는 어떤 세탁기나 전등이나 TV가
02:47자동으로 가동을 하고 또 떠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떤 조합을 해서 3세 동맹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02:56그만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현대와 삼성이라는 정말 국내 최대 기업들이 협력을 한다고 그러면 이 어려움들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03:05저는 좋은 증조라고 보여집니다.
03:083세 동맹이 또 실생활에도 아주 필요한 제품들을 탄생시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03:14깐부라면 또 서로의 경조사에도 빠질 수가 없겠죠.
03:17정의선 회장은 과거 이재용 회장의 부친이죠.
03:20이건희 회장의 부친 상을 당했을 때 5대 그룹 총수로서는 가장 먼저 빈소를 찾기도 했었습니다.
03:29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03:35이제 이재용 회장이 체제가 될 텐데 삼성에 어떤 변화가 기대되십니까?
03:42여러 가지로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3:48뭐 당연한 것 같기도 한데요.
03:50정혁진 변호사님 두 사람 보니까 이건희 회장 별세 당시에 이제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는 가장 먼저 빈소에 도착을 했었고
03:57또 정의선 회장 장녀 결혼식 때는 이렇게 이재용 회장이 딸과 함께 현대차를 타고 등장을 해서 또 화제가 됐었거든요.
04:05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는 사석에서 현대차를 타고 다니거나 본인이 운전하는 모습이 자주 좀 목격이 되는 것 같아요.
04:12일단은 그 이건희 회장님은 돌아가셨지만 제게의 거목 아니었습니까?
04:17그러니까 현대자동차 회장으로서 당연히 찾아뵈야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04:22더군다나 이재용 회장하고 두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04:26조금 전에 이현종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04:29그다음에 이건희 회장님하고 정몽구 회장님은요.
04:31나이 차이가 반대예요.
04:33정몽구 회장이 38년생이고요.
04:35이건희 회장이 먼저 돌아가시긴 했지만 42년생이었거든요.
04:38그러니까 어쨌든 굉장히 가까운 사이니까 집안의 대소, 경조사는 다 서로 챙길 수밖에 없는 그 정도로 아주 친밀한 그런 관계다.
04:47이거는 제게임이 널리 알려졌던 일이고요.
04:50제가 봤을 때 재미있었던 거는 제가 알고 있기로 옛날에 이재용 회장은요.
04:55어떤 차를 탔냐면 쌍용차를 탔었어요.
04:58쌍용차를 10년 전에는 쌍용차 탄다고 해서 신문에 기사도 나오고 그랬었거든요.
05:03그런데 이제는 현대에 제네시스를 주로 애용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05:09또 제네시스뿐만 아니라 이재용 회장이 SUV 타는 그런 경우도 많이 있고.
05:14어쨌든 지금 그와 같은 모습을 보더라도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굉장히 가까운 사이다.
05:20그다음에 현대자동차하고 삼성전자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러한 기업이 되어버렸다.
05:26그래서 전자와 자동차가 강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더 시너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05:31그런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05:33사실 깐부 회동하면 젠슨왕 CEO를 중심으로 뭉친 그런 그룹인데.
05:38미국에서 또 다른 깐부 회동을 했던 최태원 회장 얘기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5:43젠슨왕 CEO와 치맥 회동을 했을 때 그때도 포착이 됐었는데요.
05:47최태원 회장의 손에 저렇게 깁스가 되어 있었습니다.
05:51아들과 함께 운동을 하다가 다쳤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요.
05:54이현종 위원님, 그때 또 화제가 된 거는 그때는 저희가 보고 그냥 넘겼었는데
05:59자세히 들여다보니까 뭔가 서명들이 많이 되어 있어요.
06:02그게 뭔가요?
06:04결국 본인이 보통 우리가 깁스를 하면 자녀들이 아빠 사랑해하고 낙서도 하고 그러잖아요.
06:10그러니까 지금 최태원 회장이 저렇게 손에 깁스를 했는데
06:14젠슨왕 CEO가 거기에 자신의 서명을 해줬다는 거죠.
06:18쾌유를 기원하는.
06:19그렇죠. 그만큼 이제 이게 친분이 두텁다라는 걸 아마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25특히 최태원 회장 같은 경우는 지난 에이펙 때 당시에 이제 좀 전에 보셨던 화면에 보면
06:30젠슨왕 같은 경우는 이재용, 정의선 두 회장만 회동을 했지 않습니까?
06:34당시에 특히 이제 에이펙 집행위원장이기 때문에 서울에 올라올 수 없어서
06:39그 이후에 또 단독으로 만났고 최근에는 이제 미국 방문해서
06:43젠슨왕 CEO와 함께 만나서 여러 가지 어떤 협력 문제를 논의를 했습니다.
06:48특히 아무래도 이제 에이펙 하이닉스가 HBM의 생산에 굉장히 세계적인 어떤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06:54두 기업의 어떤 협력이 굉장히 어떤 치열하게 있는 거고
06:59특히 젠슨왕 회장의 딸과 최태원 회장의 최민정 씨가 같이 만났어요.
07:05그렇죠. 저 자리에 같이 있었죠.
07:07그러니까 이게 단지 어떤 본인들의 어떤 비즈니스 상황을 넘어서서
07:10가족끼리 어떤 만난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가 다르다.
07:14그만큼 어떤 끈끈한 관계다.
07:16그리고 대를 이어서 어떤 두 기업 간의 어떤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
07:21그런 관계였기 때문에 저렇게 정말 깁스에 싸인까지 할 정도의 어떤 친분.
07:26참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징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7:30정말 세계적인 굴지의 미국의 기업의 CEO와 또 우리나라 기업의 대한상공회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07:35최태원 회장이 저렇게 친분을 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보다 우리가 어떤 면에서 보면
07:41좀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저런 중요한 자산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46국내외 간부 회동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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