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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이례적으로 무기·장비 없이 병력 위주 진행
北 열병식, 파마머리 김주애… 달라진 분위기?
김정은 "군사적 적대행위에 즉시 보복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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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글쎄요. 매번 열병식이 대규모로 열릴 때마다 전략무기들을 노출하면서 뭔가 무력시위 성격에 과실을 많이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열병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01:29가졌던 전략무기는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1:33물론 더 면밀한 영상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예전처럼 그렇게 드러내놓고 전략무기를 노출하지는 않았습니다.
01:42오히려 우리 언론에서는 지금 눈길을 끄는 게 저 주석단 가운데 보이시죠? 저 뒷자리에 앉아있는 딸 김주혜의 등장입니다.
01:54그런데 이번이 처음 아닙니다. 열병식에 아빠 손을 잡고 등장한 주의 모습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공식적으로는요.
02:03첫 번째가 지난 2023년 2월에 건군절 75주년 열병식. 저 사진 보십시오. 모자 쓰고 예쁜 코트 입고 정말 앳된 모습이죠.
02:14저때만 해도 23년도 2월. 같은 해 9월에 구구절 열병식에는 조금 더 성숙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을 했었죠.
02:23그리고 바로 어제. 이거 보십시오. 시커먼 가죽 코트를 아빠랑 똑같이 입었습니다. 훨씬 성숙한 모습인데 저는 이 모습의 변화가 굉장히 눈에
02:37확 띄네요.
02:37저게 이제 2023년부터 노출을 시켰는데 김주의 이미지를. 그런데 당대회 이후 열병식에는 지번이 처음 나온 겁니다.
02:48그러니까 인민군 창궐 기념일에 나왔고 이런 것들은 공화국 창궐 기념 열병식에 나왔고 9차 당대회 폐막 열병식에 나왔는데
02:58그 사진 구도랑은 이전하고 다른 바가 없는데 지금 모습이 아버지하고 똑같은 가죽 코트를 입고 나왔고
03:05뭔가 좀 강해 보이는 이미지예요.
03:08그리고 머리에 약간 포막까지 했어요.
03:10그러니까요.
03:11포막까지 했다는 거는 이건 뭘 보여주자는 것 같은가 하면 후계구도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
03:17이런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특히 아버지하고 똑같은 코트를 입고 결국은 머리에 포막까지 한 것을 보면
03:25약간 이제는 어린애가 아니다. 이제는 지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성장한 어른이다.
03:33이런 이미지를 북한 사람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03:37그러니까 김주혜의 그 어떤 공식적인 지위는 조금 더 이번 당대회를 통해서 올라갔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46저는 저 가죽 잠바 그러니까 앳된 모습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에서
03:52이번에는 뭔가 좀 카리스마 있고 강인한 이미지의 지도자 아빠랑 똑같이 저렇게 입은 모습
03:59뭔가 좀 전한 메시지가 분명히 있지 않았을까.
04:03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도자로서 또 후계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거다.
04:12자 이게 북한이요 저런 행사가 있으면 곧장곧장 내보내지를 않고
04:17혼자 가공을 해서 내보내잖아요.
04:19혹시 빠른 시일 안에 목소리도 혹시 공개되지 않을까 조금 기대가 되거든요.
04:24지금 뭐 거의 다 수순에 올라가 있겠지만 지금 저렇게 걸어오는 모습이라든가 얼굴 머리 모양이라든가 이런 거 보면
04:33이전보다는 확실히 지위가 더 올라간 것 같고 결국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04:38아 이제는 어린애가 분명히 아니다.
04:40이제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에서 어쨌든 후계자의 모습이 보인다.
04:45이런 것들을 북한 주민들한테 충분히 인식을 줄 수 있겠고
04:49그리고 해외에서 보는 우리들도 아 저 여성이 분명히 후계자의 지위인 건 맞는 것 같다.
04:56그러니까 국정원에서 발표했던 것처럼 후계자가 구치기에 들어간 것은 분명히 보인다.
05:00물론 변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후계자 구치기는 분명히 보입니다.
05:05알겠습니다.
05:06자 그런데요 어제 또 김정은이 메시지 연설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05:13그런데 우리 정부를 향해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 대북 평화 정책에 대한 아주 날카로운 비난을 했어요.
05:22원색적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05:24서툴은 기만극이다.
05:26이렇게까지 얘기했습니다.
05:28왜 제가 지금 놀랬냐 하면 최근까지 우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여정이 굉장히 유화 메시지를 주고받았잖아요.
05:36두 차례 씨.
05:38아니 그런데 갑자기 왜 저러는 거예요 김정은은?
05:40갑자기 튀어나와서.
05:40그런데 저거는 사실은 김정은 연설문에 보면 괴례남한 것들이 문화로, 너절한 문화로 우리를 변화시키려고 한다.
05:55그러니까 진보 정권이건 보수 정권이건 우리를 붕괴시키려고 하는 의도는 똑같다.
06:01따라서 제가 2022년, 23년도에 발간된 간부들용 학습 재강을 봤거든요.
06:10거기에 남성, 괴례한 것들이 문화가 이건 북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6:17문화가 우리 청년들이 머리에 쉬를 쓰게 하고 있다.
06:21쉬가 뭐냐면 파리알이 쉬라고 북한 사람들이 표현을 해요.
06:25그러니까 우리 청년들이 머리가 부패되고 있다.
06:28변질되고 있으니까 저거는 철저히 막아야 된다고 이야기를 해왔는데
06:32당대회 연설문이나 열병식 연설문에서 나오는 건 뭐냐면 한국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06:41올해 초까지도 물론 비행기까지 뒤려보내고 이런 짓들을 하고 있으니
06:45저거는 완전히 딴 나라인데 딴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하고는 같이 살 수 없는 가장 적대적인 딴 나라다.
06:55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고 동족의 범주에서 완전히 배제를 시키겠다는 거 아니에요.
07:00그리고 한국을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려고 한다면 완전히 우리는 한국을 붕괴시켜버리겠다.
07:07완전 붕괴라는 표현은 또 처음 나왔거든요.
07:09저런 것들을 보면 북한이 한국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굉장히 강한 메시지를 내놨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7:17그렇군요.
07:18동족의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한다.
07:21너무 소름돋게 소름끼치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07:26그렇습니다.
07:27알겠습니다.
07:28그것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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