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전
北, 9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 진행
열병식 주석단 선 김주애, 후계 공식화 없었지만 존재감 과시
김주애, 김정은과 동일한 행동 '의도적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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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1자, 이제 당대회, 북한 당대회가 끝나고 열병식이 열렸는데요.
00:37여기에 김정은만큼이나 주목받은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00:40영상으로 보시죠.
00:42김정은가 나란히 검은색 가죽코트 맞춰 입었습니다.
00:46김주의 등장을 했는데 파마를 한 머리 스타일이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고
00:53주석단의 귀빈석 중앙에서 열병식을 바라보는 김주의의 모습이 저렇게 대대적으로 조선중앙TV를 통해 나오는 등
01:01거의 투톱, 김정은과 투톱으로 내세운 연출이었는데
01:06이번에 조은호 박사님도 쭉 보셨죠.
01:10뭐가 제일 인상 깊으셨어요?
01:11저는 일단 푸틴 대통령의 선물은 아우루스 차가 섰잖아요.
01:19김정은이 오른쪽으로 내리고 저쪽으로 내릴 때 김주의가 내려요.
01:25그렇더라고요.
01:25그리고 이제 리설주가 내리는데 리설주는 떨어지고 그 둘이 모아서 오는 거죠.
01:32그리고 엄마는 항상 뒤에 따라옵니다.
01:34그리고 또 하나는 사진 구도를 보면 항상 저 사진도 그렇고 김주의가 중앙이에요.
01:40그렇네요.
01:41김정은보다 김주의가 더 중앙이고 심지어 예를 들면 하늘에 격리하는 장면이 있는데
01:46그 장면에서는 김정은의 얼굴은 손에 가려요.
01:50저기 저렇게 가리는데 김주의는 얼굴이 그대로 있습니다.
01:54그러니까 항상 김주의가 부각이 돼요.
01:57거의 그냥 김주의의 열병식이다, 차라리.
02:00북한에는 선전선동술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옷, 행동, 의전 모든 게 다 계산적이거든요.
02:07의도적인 김주의 부각이죠.
02:09그렇군요.
02:10우리 김정아 대표님은 또 북한에서 여군 장교하셨으니까 이거 굉장히 남다르게 보셨을 것 같아요.
02:16첫째로 가죽 자켓 자체가 북한에서는 상징이 부르조아 상징입니다.
02:20그래서 가죽 자켓을 입었으면 예전 같으면 저희 시기에는 가죽 자켓 입고 지나가면 단속 대상이 돼요.
02:28그리고 장마당에서도 팔 때 가죽 자켓 못 팔아요.
02:31몰래 숨겨놓고 팔아요.
02:32그리고 김주의 저 나이에 지금 파바머리를 했다는 것 자체가.
02:36저 나이 때 제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벌펜으로 앞머리 감아서 몰래 있다가 학교 선생님이 침 발라서 다시 붙이고.
02:45그 시절이었는데 저런 머리의 스타일을 저 나이에 어린 여자애가 주석산에 올라온 걸 북한 TV라도 방송됐을 거란 말이죠.
02:55그랬을 때 북한 주민들과 북한 학생들의 그들의 허탈감.
02:59길거리에 우리도 저렇게 하다 가면 이제는 단속 안 하나.
03:04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단속합니다.
03:07저렇게 대대적으로 열병식을 열었지만 두 분 말씀하신 것처럼 스포트라이트는 완전 그냥 김주의가 다 받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14그러면 지금부터는 저희가 아주 특별하게 행동심리분석가를 모시고
03:19이 김주의의 남다른 행동들 무슨 의미가 하나하나씩 있는지 살펴볼게요.
03:24일단 이번 열병식에서 이상한 분석가님은 좀 달라진 김주의의의 행동들 이런 거 좀 포착하셨죠?
03:31네. 이번 열병식에서 특이하게 더 많이 보였던 점은
03:35아버지의 권력 라인이 딸에게 이어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성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라는 것입니다.
03:43한번 볼까요?
03:43네. 화면을 보시면 지금 김정일이 나아가면서 김정은이 나아가면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03:50그 모습을 그대로 김주의가 따라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03:54이런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라든지 그리고 걸어갈 때에도 그 간격을 유지하는 모습들
04:01그리고 보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저런 모습들 같은 행동 손을 같이 모아주고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요.
04:08게슈탈트 유사성의 법칙이라고 해서 우리가 누군가를 딱 봤을 때 그 사람들이 비슷한 모습, 스타일, 흐름, 행동을 보여주면
04:16우리의 뇌는 자동적으로 저 사람은 같은 라인이다 라고 느끼게 됩니다.
04:21그런데 여기서 지금 특이한 점이 하나가 또 있죠.
04:24굉장히 똑같이 생긴 옷을 입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04:28여기서 옷이 같이 들어가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지는데요.
04:32우리가 결국 같은 라인이다.
04:34그래서 가지고 있는 권력의 라인이 같이 있는 딸에게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04:40이렇게 시각적으로 그림으로 설득한 장면이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4:44지금 보면 저렇게 손짓하고 같이 쳐다보라고 하는데 김주의도 전혀 어색해하지 않는?
04:50네,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도 있는데 잠깐 보면 표정이 웃는 것 같았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표정이 있죠.
04:56웃었다가 표정이 사라지는?
04:58네, 미세한 표정을 지었다가 미세한 웃음을 지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인데요.
05:03우리가 자연스럽게 표정이 나타날 때는 표정이 발생하고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05:08그런데 저렇게 미소를 살짝 지었다가 그 표정이 갑자기 사라졌다라는 것은
05:12지금 저 자리에서 내가 약속된 행동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05:18그러니까 아빠와 맞춘 연출된 행동을 하고 있다라는 속내가 깔려있다라는 거군요.
05:23내가 보여줘야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수행을 하고 있는데
05:27지금 그 수행을 얼마나 정확하게 해내고 있느냐라고 볼 수 있겠죠.
05:31이번에는 저렇게 같이 나란히 박수치면서 따라온다.
05:34그러니까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는 분석까지 해주셨는데
05:37리설주의 모습에서도 포착할 만한 유의미한 게 있다고 해서 영상 한번 볼까요?
05:45리설주의 모습에서는 오히려 반대되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타났는데요.
05:50저렇게 멀리 떨어져서 걷고 천천히 걷고 그리고 몸을 굉장히 작게 만듭니다.
05:56본인을 축소시키죠.
05:57내가 상대방의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어.
06:00나의 존재감을 최소화하고자 할 때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인데요.
06:05저렇게 본인의 몸을 숨기는 그리고 작게 만드는 행동들을 통해서
06:08오히려 본인의 딸인 주의가 더욱더 많은 시선을 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06:15아까 조 박사님이 설명해 주신 거 그대로인 것 같아요.
06:17약간 멀리 떨어져서 나는 프레임이 안 들어가려는.
06:20또 하나는 보면 그 포스트 레이디보다는 그냥 수돗은한 동네의 여성 같은 그런 이미지예요.
06:28눈에 띄지 않는.
06:30그러니까 의도적으로 꼭 나와야.
06:32그러니까 원래는 리설주가 나오면 시선이 분산되거든요.
06:36그런데 리설주도 사실 가죽옷을 입을 수는 있잖아요.
06:38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 저기서 가죽옷을 입은 사람은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고
06:43또 입은 사람은 후계자라는 얘기죠.
06:46셋이 입어버리면 가족이 돼버리고 가족이 되면 리설주는 후계자가 아니라 딸이 돼버리거든요.
06:52그러니까 지도자 이미지를 가죽옷으로.
06:54물론 조용헌도 가죽옷이 입고 다 코트가 있어요.
06:58그런데 저기서는 딱 두 사람만 입는 거죠.
07:01그렇네요. 셋이 같이 입으면 그냥 가족이 다 같이 입는.
07:04그리고 리설주가 부각이 되면 김주현은 딸이 돼버려요.
07:07후계자가 아니라.
07:08그렇군요. 엄마의 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알아서 비켜줬다라는 건데.
07:13최근에 보도가 하나 있었어요.
07:15뭐냐면 김주혜가 북한 내부에서 일종의 미사일 총국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건데.
07:22이게 진위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07:24조항호 박사님 보시기에는 그러니까 13살이잖아요.
07:27이 아이한테 미사일 총국장 자리 맡길 수 있습니까?
07:30제가 30년 이상 북한을 연구하고 북한 무기 체계를 연구했는데 미사일은 저한테도 어려워요.
07:37그런데 2013년생인 13살짜리한테 미사일 총국장을 맡긴다?
07:43지나간 뭐가 웃겠죠.
07:45저건 사실은 아닐 겁니다.
07:47일리가 없어요.
07:48그러니까 북한이 황당한 체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 정도까지 황당하지는 않아요.
07:53북한은 나름 합리성이 있거든요.
07:55그런데 저 얘기가 왜 나오느냐 하면 북한의 후계자론이라는 후계자 관련 문건이 있어요.
08:02공식 문건이 일본에서는 84년에 한글판으로 출판이 됐고 국내에도 들어와 있어요.
08:08거기에 보면 후계자의 조건이 두 가지입니다.
08:11하나는 대를 이어 총성한다고 그러죠.
08:14그러니까 후계자는 다음 세대를 대표해야 돼요.
08:17그러니까 김정은에서 김회정으로 못 갑니다.
08:19그러니까 조선시대에 대해서도 문종에서 잔종으로 가잖아요.
08:22그걸 뺏은 게 강제로 세조잖아요.
08:24그러니까 후계자는 다음 세대고.
08:27두 번째는 뭐냐 하면 본인들도 좀 겸연적으니까
08:31같은 핏줄이 여사가 아니고 하필 그 사람이 위대하더라.
08:36그러니까 김정일이 후계자가 한다는 건 핏줄이 여사가 아니라 위대하기 때문이에요.
08:40그러니까 후계자가 등장을 하면 그 사람이 위대한지를 입증을 합니다.
08:45그걸 위대성 교양이라고 그래요.
08:47그러니까 세 살 때 김정은이 차를 탔다, 운전했다, 세 살 총을 쐈다.
08:51이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08:52그러니까 김주회도 이미지를 만들었잖아요.
08:55그럼 김주회가 왜 위대한지를 서사를 만들어야 돼요.
08:58그러니까 지금 컴퓨터 천재다, 핵의 얘기를 내고 있다, 총국장이다.
09:03저런 얘기는 실제로 임명했다기보다는 그만큼 대범한 비범위에 있다는 얘기를 지금 풀기 시작하는 거예요.
09:10그러니까 앞으로는 우리가 김주회의 천재성에 대한 얘기들을 더 많이 듣게 될 거예요.
09:14이제 김주회 얘기를 본격적으로 좀 해볼게요.
09:17하려면 김주회가 거의 처음 등장했을 때랑 지금 확연하게 달라졌다는 저희가 2분할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09:25뒤에 보이시죠?
09:26왼쪽에 2022년 12월에 김주회, 지난 25일 공개된 김주회.
09:33확연히 달라졌다는 느낌이 시청자 여러분들도 받으실 것 같습니다.
09:37그래서 이번에는 김주회의의 달라진 행동들을 저희가 한번 포착해서 이 안에 숨겨진 권력의 흐름까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9:45이러면 저희가 준비해봤습니다.
09:48주회가 달라졌어요.
09:49첫 번째 키워드 한번 확인해볼까요?
09:52알아버린 권력의 맛.
09:54이거는 이상은 분석가님이 설명을 해주실 텐데 어디서 이런 모습이 포착됐죠?
09:58네, 우선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런 군사 이벤트에 등장을 했다는 것 자체가 메시지의 역할을 했죠.
10:06이때죠.
10:07네, 그래서 이때 보시면 하얀색 옷을 입고 뭔가 새로 시작하는, 보호하는 이러한 메시지를 넣으면서 뒤에 큰 미사일을 배경으로 적었습니다.
10:15그러면서 이때에는 내가 등장하는 것 자체만으로 이 아이가 여기에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10:22자세에도 보시면 약간 고개를 살짝 아래로 숙이고 있고 그리고 양쪽 손을 모아서 몸의 자세를 작게 만드는 모습.
10:30그러니까 아직은 보고 배울 역할이 남아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을 했는데요.
10:36시간이 지나면서 복장뿐만이 아니라 행동도 점차점차 변화를 해나가고 있었죠.
10:42행동도 우선 점차 확장하면서 서 있는 모습 자체의 어깨를 펴고 있는 이런 본인을 확장시키는 모습이 거스름 없이 그렇게 보여지고 있고요.
10:51그리고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하거나 시선을 움직이나 이러한 모습들도 굉장히 천천히 리더의 모습을 연습한 듯한 그런 행동들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11:03그리고 공식 석상도 이런 국제적인 무대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보여지고 있죠.
11:09그래서 이런 자리뿐만이 아니라 움직임의 체급도 조금 더 커졌다라는 것이.
11:14복복이 좀 커졌다.
11:15움직임의 모습에 대해서 거칠음 없는 모습,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 편안하게 보여지는 모습, 이러한 모습들이 훨씬 더 많이 관찰이 되고 있습니다.
11:24처음에는 약간 나 등장했어요라는 걸 강조하려는 좀 소극적인 자세에서 점점점점 과감해진 복복을 늘려가고 있다.
11:32처음에는 같이 나온, 같이 아빠를 따라 나온 딸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주체적으로 본인의 자리를 확보하고 그 자리를 확장시켜 나가는 모습으로 발전을
11:42보여주고 있습니다.
11:43그런데 이 어린 주외의 위치, 위상이 달라진 거는요.
11:48이런 영상에서도 또 목격이 됩니다.
11:49영상 하나 볼까요?
11:51이번에 2023년입니다.
11:54열병식 현장인데요.
11:56보면 저런 열병식 현장에 주외, 그리고 김정은은 주석단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12:01이때 한 사람이 귓속말을 하려고 다가옵니다.
12:05오성 장군 박정천인데요.
12:07자, 이뿐만이 아닙니다.
12:10해군 대장이 저렇게 허리를 깍듯하게 숙여서 인사하는 모습까지 포착이 된 거죠.
12:17자, 이거는 김정아 대표님한테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12:19또 북한 장교 출신이시니까.
12:21어때요? 이거 말이 됩니까?
12:23솔직히 말이 안 되죠.
12:25그런데 북한에서는 실제 저희 양아버지가 국은단, 김책사단 정치위원이었어요.
12:30그래서 국은단 정치위원과 양아버지 사이에서 제가 이제 양아버지 만날로 국은단 지휘부에 들어가면 양아버지가 군단 정치위원 들어갈 때 정면을 보지 말라고
12:42저한테 얘기를 하더라고요.
12:44그런데 정치위원이 질문을 하는데 저 정면 안 보고 대답해요.
12:47야, 너 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안 부르고 양아버지라고 부르냐.
12:51저한테 그래서 양아버지니까요.
12:53이러고 대답질했다가 나중에 욕먹었거든요.
12:55그런데 그 질문 대답할 때 내가 정면을 봤다고 나와서 혼내더라고요.
12:59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8.15 훈련소 군단 배치되니까 그때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
13:05제가 열병식 훈련 그때 생각을 다시 그때 해봤거든요.
13:10열병식 훈련할 때 제가 2종대, 2행대, 2번이었어요.
13:14그러면 1종대와 1행대는 주석단 정면으로 보지 말라고 우리한테도 지시합니다.
13:19그리고 2번부터 마지막 순번까지 주석단을 볼 때 김정은이나 지도자의 얼굴을 직접 보지 말라고 해요.
13:28무조건 45도 각을 유지하라고 합니다.
13:31그럼 열병식이 쭉 나갈 때 보면 군인들이 이 각도가 변하지가 않아요.
13:36이 각도가 이렇게 돌아야 되는데 돌지 않고 그냥 이 45도 각도에서 딱 유지해서 쭉 나가거든요.
13:44지도자나 누구의 권력층을 정면으로 본다는 것은 말 그대로 반항한다고 표현이 됩니다.
13:51그렇게 해석이 됐거든요.
13:52북한 안에서는.
13:53그리고 이제 저런 장성들이 실제 인사권을 김일성이나 김정일 때에는 직접 친필사인으로 직접 임명한 비서국 대상들이 별도로 관리됩니다.
14:05그 사람들이 무릎 꿇는다는 건 말 그대로 지도자나 그 권력층에 충성을 한다는 또 하나의 표현이겠죠.
14:11어쨌든 간에 북한 장교 출신으로 보시기에는 상당히 좀 이상하다.
14:15그런데 우리 분석가님이 보시기에는 어때요?
14:18좀 미묘한 포착 장면들이 있어요?
14:20제가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김조회의 모습도 아니고 무릎을 꿇고 격례를 하는 오성 장군의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14:28그건 뭐요?
14:28바로 주변에 있는 다른 장교들의 모습이었는데요.
14:33보시면 뒤나 옆이나 앞에 있는 다른 장군들이 아무도 이 장면을 쳐다보지 않아요.
14:39그렇네요.
14:40다 정면만을 주시를 하고 있죠.
14:43이 장면 왜 이런 규칙이 적용이 되느냐.
14:46이렇게 보통 우리가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쳐다봐서 무슨 상황이지라는 것을 확인하려는 행동이 자연스러운 반응 중에 하나거든요.
14:56그런데 여기서 보시면 모두 약속이나 한 것처럼 아무도 이 장면을 쳐다보지 않고 앞만을 정면을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15:02이것은 어떤 규칙이냐면 첫 번째는 의전 규칙입니다.
15:05이런 사회에서 내가 누군가를 쳐다본다라는 것은 이 상황을 평가한다라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거든요.
15:13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무례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15:17그리고 두 번째는 리스크 관리인데요.
15:20이런 권위적인 사회에서 누가 누구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라는 것 자체가 정치적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15:27그렇기 때문에 애써 상대를 보지 않음으로 해서 나는 이 상황과 관련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내는 거죠.
15:34결과적으로 아버지에게 행해지던 의전이 김주혜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라는 그 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15:41그러니까 다른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이런 심리까지 읽을 수 있다는 겁니다.
15:44그런데 어쨌든 간에 이렇게 높아진 김주혜의 위상, 심리적으로도 높아진 위상, 사실 이거를 증명해주는 건 아버지잖아요, 김정은.
15:55김정은에 와서는 많이 깨졌는데요.
15:58김일성, 특히 김정일 시기에 오면 김정일이 키가 작거든요.
16:02키 높이 구두를 신어도 작아요.
16:06그래서 사진을 찍을 땐, 우리 김정은 대표님은 잘하실 텐데
16:10조선중앙 텔레비전이나 노동신문을 보면 김정은은 항상 중앙에 있고 주변 사람들보다 키가 크게 나옵니다.
16:19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중앙에 있거나 김정일이 주변에 치우치거나 그런 사진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16:25그러니까 철저하게 최고 지도자 한 사람만을 부각시키는 게 북한의 선전선동술이고 보도 기술이거든요.
16:32그런데 김주혜를 부각시키면 문제가 있어요.
16:36아빠가 무너져야 돼요.
16:38아니면 아빠가 옆으로 비켜나거나.
16:40그러니까 저런 경우죠.
16:42지금 최고 지도자 정말 사실 폭군이잖아요.
16:45그런데 지금 김주혜가 뺨을 만지거든요.
16:47저런 표정도 안 나오거든요, 원래.
16:49그러니까 김주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김정은이 물러서거나 배경처리되거나 주변 인물이 돼야 되는 거예요.
16:57아니면 기존의 권위를 무너뜨리거나.
16:59그래야만 김정은이 가지고 있는 권위가 김주혜를 전의가 되거든요.
17:03가장 충격적인 사진이 뭐냐면 1년 전쯤에 한 1년 반 됐네요.
17:09공군부대를 김주혜와 김정은이 같이 가는데 김주혜가 중앙에 있고 김정은이 배경처리됩니다, 뒤에.
17:17그런 사진을 만일에 과거에 찍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숙청이에요.
17:21그러니까 김주혜를 내세우기 위해서는 김정은의 권위를 김주혜로 전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고.
17:28그러려면 김정은 우상하의 상당 부분이 김주혜로 무게중심으로 옮겨가야 되는 거죠.
17:33그런 부분들이 최근에 아주 많이 나오죠.
17:34그렇게 보면 타이머 같은데요, 저거는?
17:36타이머죠.
17:37왜냐하면 저게 미사일 발사 타이머로 추정이 되거든요.
17:40저게 지금 ICBM 발사하고 나서 그다음에 지금 환호하는 장면이거든요.
17:47미사일 발사한 이후에.
17:49그런데 저건 김정은이 썼던 발사 타이머거든요.
17:52그러니까 사실 저게 13살짜리.
17:54저 때면 저 때가 2022년 11월 화상 ICBM 발사할 때거든요.
18:01그런데 저것 때문에 미사일 총국장이라는 얘기가 나온 건 아닐까요?
18:04그러니까 저런 장면도 김주혜의 행보에 70%가 군 관련 행보입니다.
18:11왜냐하면 북한에서 최고 지도자가 되기에는 세계직함이 필요하거든요.
18:16노동당 총비서, 국무위원회 위원장, 그다음에 인민군 최고사령관인데 사실은 김주혜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게 군이거든요.
18:24그러니까 군부대 행보를 집중하면서 군과 관련된 신화적 서사들이 나오기 시작을 할 거예요.
18:31그렇군요.
18:31이렇게 김정은이 좀 빠져주고 권위도 내려놓고 이럼으로써 김주혜를 더 부각시키고 있다는 거예요.
18:38우리 분석관님 보시기에는 어때요?
18:39물론 이렇게 봤을 때 두 사람 관계에서 정말로 친밀성이 드러난다라고 보여지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18:45그런데 이 순간에서 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렇게 아버지의 어깨에 손을 탁 올리는 모습이라든지 얼굴을 만지는 모습들 또는 양손으로 얼굴을
18:55감싸는 모습들이 이러한 장면으로 보여진다라는 것은 우리가 연출된 장면이다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라고 봅니다.
19:04이유는요.
19:05사적인 자리에서야 자녀가 아버지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표현 규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19:14그래서 하던, 원래 하던 접촉도 자제하는, 절제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저런 모습을 일부러 보여준다라는 것은 연출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9:25하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19:27그렇군요.
19:28그렇다고 해서 그럼 모든 게 다 연출이냐? 또 그렇게 보기도 어렵습니다.
19:32왜냐하면 이 표정을 보면 아버지의 모습을 만지는 김주혜의 표정이라든지 그 모습을 받아들이고 있는 김정은의 표정을 봤을 때는 그렇게 긴장도가 높게
19:41관찰이 되지는 않거든요.
19:42그래서 실질적으로 두 사람 관계에 신밀성도 있지만 이것이 공적 메시지로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느냐가 보여진 장면이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19:51그런데 문제는 저런 과속 스피드, 그러니까 우상화의 과속 스캔들이 부작용이 있어요.
19:58우리 김정은 대표님 잘 아시겠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여아가 아버지 얼굴을 뺨을 만진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20:06북한 주민들은 황당하죠.
20:07북한 주민들은 충격을 받을 겁니다.
20:08그런데 이번에는 김주혜가 이례적인 스킨십을 보인 자리가 있었어요.
20:15영상으로 볼까요?
20:17평양 화성지구 주택 준공식 현장입니다.
20:21저렇게 김주혜가 아빠와 손을 잡고 걷거나 보면 간부들의 보고를 또 함께 받고 있는 듯한 그런 모습,
20:30저렇게 걷고 있는 모습들이 포착이 됐는데 저런데 김주혜가 주민을 껴안습니다.
20:37저런 장면들이 포착이 됐는데 이상은 분석가님 보시기에는 일단 어떻게 읽힙니까?
20:44이거 김주혜와 시민들 사이의 흐름 이런 거 좀 읽힙니까?
20:47우선 김주혜가 포옹을 했다는 사실도 사실이지만 포옹을 만들어내는 그 몸의 방식에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20:55그래요?
20:56저희 14살의 아이가 어떻게 저런 자리에서 저런 포옹의 방식을 익히고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1:03우선 첫 번째 보면 본인이 먼저 다가갑니다.
21:06본인이 먼저 다가가서 접촉을 시도를 하면 위험의 순간이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21:11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나아가서 접촉을 시도하는 것, 그리고 손을 사용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21:17손을 사용할 때 보면 잠깐 접촉만 한다든지 손을 악수를 잠깐만 하고 떼게 되면 그것은 형식적인 메시지가 만들어지는데
21:24오히려 손을 계속 잡고 있고 손바닥에 전면을 사용해서 상대를 접촉을 하고 이렇게 되면 친근감이 더욱 빠르게 형성이 됩니다.
21:33그런데 14살의 김주혜가 이런 것을 하는 모습, 그리고 저 군중 안에서 밀리지 않고 서 있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 좀 어려운
21:40일이잖아요.
21:41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굳어지거나 뒷걸음질을 치거나 이런 모습들이 보이지 않고
21:46저 접촉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은요.
21:51본인 나름대로 접촉을 내가 사용하는 그러한 방식을 익히고 있다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57아니, 그런데 아까 조 박사님 설명은 이거 일반 주민들이 보기에는 이상하다라는 거거든요.
22:02북한에서는 여자가 스킨십을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도 부도덕하고 평가되고요.
22:06남존녀비 사상이 강하기 때문에.
22:09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왔을 때 국정원 선생님이 악수하자는데
22:135분 동안 버티고 악수 안 했어요.
22:15아, 그래요?
22:15네, 한국에 와서 그 악수 문화를 익히는데 저한테는 한 2년 넘는 시간이 걸렸거든요.
22:20왜? 여성이 함부로 누구와 외부인가 남성이든 누구든 간에 악수를 한다, 스킨십을 한다.
22:27이거는 북한 문화에서는 너무나도 익숙하지 않은 건데 저거에 제일 유일하게 익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22:35그게 바로 김일성이었습니다.
22:37김일성은 유일하게 그 현지 지도에서 아이들을 좋아했고요.
22:41그래서 우리 청진항 앞에, 내고양 청진항 앞에 그 유화 작품이 김일성이가 새쌍둥이 아이들을 끌어안고 뽀뽀하고 끌어안고 막 이런 모습이 가장
22:51많았거든요.
22:52그런데 김정일은 유일하게 저런 스킨십이 없었습니다.
22:55그래서 김일성의 그러한 애민, 애민을 이제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편안한 가족함, 그리고 김정은이 보이지 않는 독재의 그런
23:08정치와 그런 문제를 겉으로는 김제를 놓고 유화시키자라는 어떤 정치적 메시지가 있다고 저는 좀 생각됩니다.
23:17이번에 두 번째 키워드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23:20주의가 달라졌어요. 두 번째는요. 이겁니다.
23:25후계자의 풍모. 그러니까 뭔가 스타일링이 변화했다는 겁니다.
23:29다시 처음 등장했을 때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23:33이때 보면 이때가 한 9살 정도로 추정되는데 흰색 패딩 차림의 수수한 모습이죠.
23:40그런데 1년 반쯤 뒤에 이러고 나타납니다. 2024년으로 가보죠.
23:45이게 전이거리 중공식 차림인데 보면 당시에도 비치는 옷을 입었다고 해서 굉장히 시선이 집중됐는데 일단 이런 스타일 자체가 좀 낮이 익어요?
23:58안 익죠. 안 익죠.
24:01그리고 사실은 2022년 11월 처음 나왔을 때만 그 모습만 어래요.
24:07그 직후에 한 달 뒤에 나올 때부터는 옷이 완전히 성인으로 바뀝니다.
24:12그러니까 지금 김주의 행동이나 의상을 보면 김주의 행동을 과대로 보면 저 장면만 어린내고요.
24:19저 다음부터는 아주 절도가 있어요.
24:21그러니까 사람들이 박수를 치다 보면 좀 과장할 수도 있는데 김주의는 과장이 전혀 없어요.
24:27항상 템포가 똑같습니다.
24:28교육을 받은 거죠.
24:30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면 조금 아까 나왔던 장면인데 제일 황당한 게 뭐냐면
24:34그 스킨십 할 때요. 김주의가 화동, 하현우님은 화동들한테 꽃을 받고 볼키스를 하잖아요.
24:42김주의도 애거든요.
24:43그렇죠.
24:44애가 애한테 어른의 행보를 하는 거거든요.
24:46그렇게 보면 첫 화면 등장 이후부터는 그 두 번째, 세 번째부터는 모든 게 어린애, 저 장면이거든요.
24:54저 지금 김주의가 어린애하고 꽃을 봤으면 저 볼키스를 하는데 김주의가 저 때 나이가 12살, 12살이거든요.
25:00아이랑 나이 차이가 몇 살 나질 않아요.
25:03저는 어른이 하는 행보거든요.
25:04근데 이게 스타일이 사실 리설주와 또 상당히 비슷하다 이런 얘기들도 있어요.
25:07동일합니다.
25:08지금 멀리서 보면 자세히 비교가 될지 모르겠는데 머리가 일단 헤어스타일 머리 길이가 엄마하고 똑같은 긴 머리입니다.
25:17그다음에 옷을 입는 형태를 보면 리설주가 있는 옷하고 동일합니다.
25:21우리도 엄마가 애 위에서 헌신하잖아요.
25:26근데 자기 딸이 지금 후계자가 되는데 리설주가 가만히 있겠어요?
25:31그러니까 리설주가 아마 이 짐주의 데코레이션, 지금 거의 같거든요.
25:36그런데요.
25:36데코레이션 하는 데는 아마 그 컨트롤타운은 리설주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25:41근데 이분석가님이 보시기에는 이게 이제 엄마를 따라한 스타일링이라서
25:46엄마가 좀 손길을, 엄마 좀 관리를 해주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지만
25:51이제 엄마 손길을 좀 떠나서 전문가의 관리를 받는 것 같다는 분석을 해주셨네요.
25:55네.
25:56아마 이미 많은 분들도 느끼셨을 텐데요.
25:58그래서 김주희의 행동이 더욱 세련되어졌다, 더 자신감 있어 보인다 이런 느낌을 받으셨을 텐데요.
26:04앞서 저희가 이야기 나눈 것처럼 이미 헤어나 복장은 엄마가 해준다라는 수준은 넘어섰죠.
26:10그런데 중요한 거는 외형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 행동을 수행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건데요.
26:16이건 꾸민 티가 난다라는 뜻이 아니고요. 공적 자리에서 보이는 행동이 프로토콜화 되어간다.
26:23그러니까 규칙성을 가지게 되어간다라는 거예요.
26:25그래서 즉흥적으로 나오는 반응을 줄이고 우리가 약속된 행동을 수행하는데 이것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26:33그래서 걷는 모습이라든지 행동과 행동 사이에 그 행동을 전환하는 모습이라든지
26:38이런 것들이 빠르게 변환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26:41그러면 이제 또 다음 키워드로 김주혜가 달라졌어요.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6:46이번에는 이런 키워드로 달라졌다고 합니다.
26:49서열의 재편이라는 건데 김주혜가 이렇게 등장하면서 입지가 좀 모호해진 인물 바로 김여정 빼놓을 수 없죠.
26:57영상 한번 확인해 볼까요?
26:59보면 저렇게 김정은 옆에서 측근해서 보좌를 했던 인물이었지만
27:04김주혜가 등판을 한 이후에는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27:09한번 볼까요?
27:09저렇게 멀리 떨어져 있거나 공식 석상에서도 꽤 거리를 두는 모습이기도 하고
27:15또 어린 조카를 향해서 보면 저렇게 멀리 떨어져 있죠.
27:20허리를 또 어린 조카에게 숙이는 모습까지 포착이 됐는데
27:24자, 김 대표님.
27:26짧게 여쭤보면 이번에 그래도 김정은이 김여정을 승진시켰더라고요.
27:30이건 어떻게 봐야 돼요?
27:31김여정은 어찌 보면 상징성이라고 본다면 김여정은 실무형이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27:40그러니까 김여정은 이제 실무로서 이제는 김정은이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
27:46계속 뒤에서 같이 보좌하면서 이제는 정치 활동이 이제는 10년이 넘었거든요.
27:50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가족으로서 이제 김정일 뒤에 김경희가 있듯이
27:57김여정은 지금 그 위치에서 실무의 경력을 계속 올려가고
28:02김주혜는 이제 아빠의 그러한 플러스된 이미지 때문에 이제 상징성으로 계속 나와서
28:09김정은이를 두 여자가 보좌하는 게 아닌가 저는 솔직히 그렇게 보여줬습니다.
28:14그렇군요. 그런데 우리 이상은 부석관님이 보시기에는
28:16이 김여정과 김주혜 말고 리설주와의 묘한 긴장관계가 영상에서 보인다고 그래요?
28:23네. 김여정을 보면 정말 카멜레온 같은 플레이어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요.
28:28대회 무대에서는 눈 웃음과 눈과 함께 웃는 진실된 미소를 보여주면서
28:33신뢰의 메시지를 잘 만들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필요한 순간에
28:38톤을 싹 바꿔서 독서를 쏟아붓는 그런 모습도 보여주죠.
28:42그래서 본인이 기본적으로 어떤 행동, 표정을 해야 되는지를 굉장히 잘 알고 있습니다.
28:48저렇게 보시면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28:53같이 있는 게 아니라 떨어져 있는 그런 느낌들이 굉장히 많이 들죠.
28:57이 둘의 관계는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견제가 될 수 있는 관계면서도
29:03동시에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서로가 서로의 도구도 될 수 있는 관계라고 봅니다.
29:08그렇군요. 조학생 모시기에 이런 분석들도 있더라고요.
29:11리설주와 김여정이 모종의 권력 다툼을 할 가능성이 있다. 김주혜 때문에.
29:16저는 전혀 그렇게 안 봅니다.
29:17그래요.
29:19조선시대에서 왕이 세습이 되면 형제는 신하일 뿐이에요.
29:23유일하게 되돌았던 게 세조거든요.
29:25북한에서는 유일 지배치자가 있고 대를 이어서 충성하다기 때문에
29:29김여정의 세력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혀 없다.
29:34그러니까 리설주가 김여정을 신경을 쓴다고 그러면
29:37아마 김주혜의 후견인으로서 어떤 효과를 하느냐 이 정도일 거라는 것을 보는 거죠.
29:42또 세 분과 함께 이번 열병식에 나온 김주혜의 행동 변화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29:48그렇군요.
29:4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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