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령인 세우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월경 사태로
00:05이주민 유입에 비상이 걸린 유럽연합이 긴급 내무장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00:12마그누스 브루너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4일 화상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00:18세우타의 외부 국경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재정 지원을 포함한 지원책을 스페인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00:25수만 명이 모로코에서 세우타로 한꺼번에 넘어간 사태와 관련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00:31국경 검문 강화 등 유럽의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00:36페르난도 그란데 마를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00:41세우타에 넘어온 이민자 수가 7만 2천 명이었고 이 가운데 7만 명이 모로코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00:49이어 현재 세우타에 남아있는 이민자들의 체류 자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며
00:55스페인에 머물 권리가 없는 사람들은 모로코로 송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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