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최민희 "박쥐" 발언에…김영호 "모멸감"
김영호 "김민석·송영길 연대 얘기에 '박쥐'라 해"
최민희 "두 명 지지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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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2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지역별 경선이 계속되면서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난타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0:10어제는 김영호 후보가 최민희 후보를 향해서 이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고롱하거나 이런 게 아니고 정말 작은 소리로 김영호보랑 이러면 혹시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한 게 들어가서.
00:37그러면 사과가 지금 퇴색되는 거잖아요. 혼자 말이라도 박수란 표현을 한다는 게 정당한 겁니까 그게?
00:43이런 발상이 너무 잘못된 발상이에요. 공개가 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그런 표현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정상화 아닙니까?
00:50생각이든 말이든 들었든 못 들었든 일별 문화가 지금 완전히 몸에 배어있는 거란 말입니다.
00:56제가 의원님을 박지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01:00언어가 나온 건데 그거를 맥락을 봐주셔야 하고
01:04그럼 박주는 누굽니까?
01:05그렇게 되면 어떡할까라는 취지였습니다.
01:08제가 왜 박주가 됩니까?
01:13김영호 후보가 연설을 할 때 최민희 후보가 관중석에서 했던 입모양이 찍히면서 그게 또 논란이 된 건데요.
01:20이동학 최고위원님 보니까 최민희 후보도 별로 사과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공개적인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까 좀 들렸나 본데
01:29좀 미안하다.
01:30이 정도로 얘기를 하네요.
01:31저는 저런 토론도 대단히 잘못됐다 생각하고요.
01:34지금 최고위원 선거가 당대표 선거와 함께 맞물려서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석이든 공석이든 지금 모든 게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유튜버들이 쫓아다니면서 다
01:45찍고 있어요.
01:45그래서 그 부분이 지금 쇼츠로 따여서 실제로 상당히 많은 링크로 돌고 있습니다.
01:51그런데 그 부분이 이제는 다 알 거예요.
01:53후보들도.
01:54내가 사석에서 혹은 따로 우리가 둘이서 한 얘기일지라도 귓속말일지라도 그 모양까지도 다 나간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02:02그래서 저런 부분들은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죠.
02:05그렇지만 드러났다면 이거는 깔끔하게 사과하는 게 맞습니다.
02:08그리고 최민희 의원의 경우는 지금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상당히 어찌 보면 당원들이 생각하기에 이건 너무 격이 없다.
02:17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나.
02:18예를 들면 같은 후보자들이 연설을 하는데 거기에서 뭔가 야유를 한다든지.
02:23이제 이런 부분들은 야 이거는 여당의 어떤 최고위원으로서의 격식을 갖춘 것인가.
02:29이러한 이제 의문을 좀 불러일으키고.
02:31그리고 후보자들 간에 경쟁을 한다 하더라도 원래 악수하고 안아주고 이런 모습들은 오히려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당원들 앞에서 그런 모습들을 좀
02:40취하거든요.
02:40그런데 오히려 악수도 그냥 패싱하는 서미아 의원에 대해서 악수도 패싱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이면서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02:49비판들도 지금 받고 있거든요.
02:50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차지해라도 지금부터 남아있는 기간이라도 당원들을 생각하고 이 민주당이 전당대회에 관심을 갖고 쳐다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격조
03:01있는 행동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03:03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03:04네. 그리고 서로를 향해서 극우 커뮤니티인 일배다 뭐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하고요.
03:10김영호 의원은 최민희 후보의 사과에 대해서도 좀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03:15내가 들었기 때문에 사과한다. 그럼 들리지 않았다면 사과 안 하겠다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던데요.
03:20윤기찬 부위원장님. 그러니까 최민희 후보가 별로 사과할 생각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들었으니 사과하겠다 이 말 때문에 더 화가 난 것
03:28같아요.
03:28저게 뭐 사과를 하고 싶어서 하진 않았겠죠. 사과를 받아들이길 바라지도 않을 거예요.
03:35지금 전당대회 국면에서 왜냐하면 나중에 사과라는 것은 전당대회가 다 끝난 뒤에 아마 또 수습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할 것 같고
03:42지금은 서로 간에 사과 문제 갖고 또 싸우는 거거든요.
03:47저 말은 뭐냐면 서로 싸워야지만 표가 된다는 그런 전당대회 판 자체가 그렇게 형성이 된 것 같아요.
03:53김영호 의원 입장에서도 안전술을 들었으니까 사과를 요구하겠지만 저걸 계속 사과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서
04:01본인이 사실은 지금 인지도가 좀 떨어지고 상당히 아직까지는 보면 득표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04:07뭔가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하는 게 아닌가 그게 잘못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04:13어쨌든 사과 문제 갖고 저렇게 토론할 문제는 아니잖아요.
04:16서로 간에 아주 잘못했다고 하고 알겠습니다라고 하고 끝날 일을 애써 서로 간에 사과의 접점을 피하는 그런 식의 전당대회 운영을 보여주고
04:24있다 이렇게 봅니다.
04:26전당대회장에서 최민희 후보의 태도 논란은 처음이 아닙니다.
04:30섬유야 후보가 연설하는 도중에 보인 행동도 논란이 됐었습니다.
04:33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우리가 진짜 이겼다고 생각하십니까?
04:42저는 밥맛도 잃고 삶도 안 왔습니다.
04:46민주당 지지율은 빠지고 있는데 진짜 이겼다는 게 맞습니까?
05:06섬유야 후보가 연설을 하는데 최민희 후보가 소리를 지는 거예요.
05:12뒤에 김용만 의원님이 그러시면 안 된다라고 했더니 당신이 왜 끼어드냐 내가 왜 그러면 안 되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05:21상당히 좀 별로였습니다.
05:26최민희 후보의 행동은 고스란히 찍혔고 저렇게 박선원 후보는 송영길 후보와 함께 뒷담화라고 해야 되나요?
05:34저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5:36최진병 교수님, 겉으로라도 그냥 경청하는 모습을 보일 법도 한데 왜 저렇게 최민희 후보는 티를 많이 내시는 걸까요?
05:44그러니까요. 저도 좀 이해는 안 돼요.
05:46저런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죠.
05:48본인이 후보로 나왔고 후보로 나왔으면 당원들이나 아니면 지지자들 그리고 일반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야 되는 저런 모습은요.
05:54대단히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05:58그러니까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어떤 사람이 연설을 할 때 그 사람이 연설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06:03그걸 저렇게 막 소리를 내서 얘기하고 저렇게 하면 저거는 인성의 문제라고 비파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06:11첫 번째는.
06:12두 번째는 저런 모습이 남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06:17그러니 김용만 의원이 뒤에서 그걸 항의하니까 또 소리를 서로 고성이 오가는 모습도 봤는데 이런 모습들이 결국은 저는 최민희 후보한테 저는
06:26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6:27본인은 아마도 친청계로 분류되는 분이잖아요.
06:31그러다 보니까 친명계로 분류되는 서미아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조금 반대 의견을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06:37특히 서미아 의원이 당시에 정청윤 대표 체제에 대한 비판을 좀 많이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정청윤 대표를 도우려는 의도가
06:45있어서 저런 발언들을 한 것 같은데
06:48저거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06:52그래서 저런 모습이 본인한테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6:56최민희 후보는 어제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토론회에서 그야말로 집중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07:02지난해 논란이 됐었던 딸의 결혼식 추기금까지 다시 거론됐습니다.
07:07왜 마음이 떠났나, 돌아섰나.
07:10진보정부 민주당은 평등, 공정, 정의로울 줄 알았는데 추악한 모습을 보였다.
07:18그것이 바로 작년 가을에 있었던 모 의원의 자녀 결혼식에 엄청난 추기금을 받은 것으로 오해되는 사건입니다.
07:26그때부터 청년들이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07:28사과하고 우리의 탐욕스러운 모습 반성해야 됩니다.
07:32청년들이 우리 당에서 마음껏 활개치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07:40박선원 의원이 물론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는데 모 의원, 또 시점까지 콕 집었다 보니까 아마 최민희 후보 얘기는 맞는 것 같아요.
07:49이현정 의원님, 다 지나간 이슈인데 굳이 또 전당대회 끄집어낸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07:55최민희 의원이 그래도 양자역학 공부하시는 분인데 품위가 있으신 분인데 저렇게 남연설을 못 참고 이해가 잘 안 됩니다.
08:05어려운 공부도 하시는데.
08:07사실 이게 지금 전당대회 되면서 과거 문제가 다 까발려지는 거 아니겠어요?
08:12그리고 공개되는 것인데 문제는요.
08:15이분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1등을 달리고 있다는 게 사실은 저로서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일 같아요.
08:21당원들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08:23그러니까 이제 뭔가 강하고 뭔가 옛날 과방위인가요?
08:28과방위에서 정말 아주 목소리 높여서 일방적으로 사회도 보고 야당 의원들 질타하고 뭐 이런 거 했지 않습니까?
08:34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효능감이 생기는 거예요.
08:37그러다 보니 그게 반복적으로 민주당의 문화가 되어버린 겁니다.
08:40세게 하고 막말하고 어떤 거친 이야기하면 속 시원해, 잘하고 있어.
08:46당신 1등이야.
08:47이런 문화가 지금 민주당 내에 팽배하고 있기 때문에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뭔가 고민하는 이런 의원들은 그냥 다 쓸모없고.
08:57오히려 야당과 잘 싸울 수 있고 강하게 이야기하고 자극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런 사람이 인기가 있는 이런 정치 구조가 되는 거예요.
09:06그렇기 때문에 참 이런 모습들이 이런 전당대회를 통해서 이제 다 드러나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09:12뭐 이런 분들이 1등 하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더 세게 하니까 더 뭐 표를 많이 주네? 라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할 거
09:19아니겠습니까?
09:20지금 이현정 의원이 말씀 주신 대로 최고위원 후보들 누적 득표율을 저희가 정리를 한번 해봤는데요.
09:27최민희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09:29두 번째로는 박선환 후보, 또 친천계 한민수 후보가 3위고요.
09:34선미야 후보가 4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런 순서로 되는데 5명까지 선발이 되다 보니까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09:41이동학 최고위원님 아무래도 1등이다 보니까 공격이 좀 집중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09:47그런 것 같습니다.
09:48집중이 좀 되고 있는 거고 실제로 그 구조 하에서는 정청 내 팀이라고 하는 걸로 지금 싸우고 있는 거잖아요.
09:57그런 측면에서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고 결국에는 표를 어디서 뺏어와야 될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면
10:041등 후보에 대한 어떤 반감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결국 자기에게 표를 가져와야 된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고
10:11또 사리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또 그렇게까지 호감도가 또 높은 정치는 아니다 보니까
10:18실제로 그 부분을 공략을 해서 자기 표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들도 있을 겁니다.
10:22그리고 이번 전당대회를 가로지르는 게 실제로 대통령이 어떤 국정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도부를 만들어야 된다.
10:29그러한 측면에 그러면 그 과정에서 저희들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보궐선거도 있고
10:35그 다음에 총선도 있습니다.
10:37어떤 지도부의 얼굴로 치르는 것이 일반 대중, 일반 국민들의 마음을 더 살 수 있느냐
10:42그런 부분들도 어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실제로 호감도나 비호감도 이런 것들을 활용한 선거운동
10:49이런 것들은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52민주당의 전당대회 연설회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이 또 있는데요.
10:56바로 이 모습입니다.
10:58이지은 서울 마포갑 지역위원장이 정청래 후보에 어깨를 친 뒤에
11:02이른바 볼콕을 하고 서로 저렇게 웃는 장면이었는데요.
11:06윤기찬 부위원장님.
11:08이지은 지역위원장이 해명을 하기는 했어요.
11:11일단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데
11:13뭔가 개인적으로 좀 부적절한 관계처럼 얘기하면 고소하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11:20글쎄요.
11:21저 장면이 같은 마포 인접 지역이니까 친밀하게 지내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11:27전당대회의 엄중한 시기잖아요.
11:29내가 돼야지만 또는 내가 미는 정청래 후보가 돼야지만
11:33나의 앞길을 떠나서 당이 잘 될 것이다.
11:36이런 식의 당원들께 호소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11:38저 장난치는 저 모습이나 저 형식, 형태 이런 것들은 초등학생들도 저렇게 안 해요.
11:45굉장히 낯선 모습이죠.
11:47그래서 저 모습에 대해서 그냥 사과하고 말 일이지
11:49그 위에 또 고소고발 운운하는 것 자체가
11:52본인이 경찰 출신이긴 하지만
11:55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씀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11:58아니면 아닌 것이지 고소까지 운운하면서
12:01저 장면 때문에 저는 정청래 후보가 상당히 패를 잃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12:05왜냐하면 정청래 후보가 그동안 해왔던 논조와
12:10상당히 논조를 희석시키는 그런 장면이기 때문에
12:13오히려 정청래 후보가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이런 생각입니다.
12:17최진봉 교수님 근데 전당대회 연설의 장이고
12:20좀 진중하게 진행이 될 법도 한데 왜 저렇게 앉아서 고성을 지르고
12:24장난을 치고 이런 게 포착이 자꾸 되는 건가요?
12:27그러니까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전당대회의 어떤 뭐랄까요
12:31권위라고까지 얘기할 수 없겠지만
12:33분위기가 상당히 좀 너무 이렇게 가벼워진 게 아닌가 하는 우려들은 있어요.
12:37물론 뭐 가볍게 한다는 게 여러 의견들을 제시할 수도 있고 이럴 수 있지만
12:41저게 다 카메라에 잡히잖아요.
12:43사람들이 다 지금 엄청나게 집중해서 어떤 사람을 뽑아야 될지
12:47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12:50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12:53예를 들면 사석에서 그럴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12:57그런데 공개된 장소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13:00본인도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이라고 얘기하잖아요.
13:03대단히 잘못된 행동이에요.
13:05저런 행동 하나하나가 물론 정청래 후보의 개인에게도
13:08여러 가지 데미지를 줄 수도 있겠지만
13:10민주당의 이미지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13:12왜냐하면 두 분은 지금 지역위원장이에요.
13:15마포에 가분에.
13:16그런 분들이 저런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
13:18일반 국민들이나 아니면 마포에서 하시는 유권자분들 입장에서
13:22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13:23대단히 좀 실망스럽고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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