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이 합당 논란과 관련해서 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00:11왜냐하면 지난달 22일이었죠.
00:13정청래 대표가 조국 혁신당을 향해서 깜짝 합당 제안을 한 이후에 작성된 문건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됐습니다.
00:23내용이요.
00:24이른바 합당 대외비 문건이 아니냐.
00:27왜냐하면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었지만 미략 제안 아니냐, 미략설이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는데 좀 잦아드는가 싶더니 이제는 합당과 관련된 대외비 문건이 발견된 겁니다.
00:44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려 합당이었다.
00:50최고위를 특징한 데 이어 이제는 당원 특혜마저 거수기로 만들려 했던 것 아닙니까?
00:55그야말로 이 문건이 사실이라면 밀당한 겁니다.
00:59합당 미략이죠.
01:00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대표가 실제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3이런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된 거 다시 한 번 최고위원으로서 심한 자괴감을 느낍니다.
01:10오늘 아침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부 문건.
01:13대표도 모르는 신무자의 문건이라고 합니다.
01:16당원님께 그 문건의 경위를 밝혀 소상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01:21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좀 물어야 되지 않을까.
01:26여러 가지 오해를 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인데.
01:32저도 신문을 보고 안.
01:34그리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입니다.
01:39민주당 내에 합당의 부정적인 입장을 표해왔던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지금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린 겁니다.
01:52그런데 여기서 명확히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01:54저 문건은 합당 제안을 한 이후에 작성된 겁니다.
01:59이게 뭐 밀약이다 밀실이다 이렇게 되려면 그 전에 작성이 돼서 그걸 토대로 합당 제안을 했어야 되는데.
02:07일단 그건 아니라는 사실관계를 먼저 말씀드리고요.
02:10그리고 두 번째 중요한 건 이게 실무진이 작성한 거지 지도부가 보고를 받은 내용은 아니다.
02:17뭐 이렇게 전제를 깔고 말씀을 드립니다만.
02:20하지만 민주당 내에 이 합당에 반대했던 의원들은 상당히 지금 심각하게 무게감 있게 공격을 하거든요.
02:26일단 내용이 핵심이 뭡니까? 이렇게 논란이 될 만한 부분.
02:29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02:31그러니까 현 지도부를 그대로 합당하다면서 승계한다.
02:34승계하는데 여기에서 조국혁신당의 몫으로는 지명직 최고위원 한 명을 준다라고 얘기를 한 겁니다.
02:41그러니까 간단히 얘기하면 이제 여기에서 최고 지도부는 결국 지금 민주당 지도부 그대로 승계하는데
02:47다만 지명직을 하나 줌으로써 조국혁신당에 대한 배려와 어떤 그런 입장을 마무리한다.
02:53이런 내용이거든요.
02:54그런데 이게 중요한 건 대표도 몰랐다고 지금 얘기하잖아요.
02:58그런데 어떻게 제가 보기에 그러면 민주당은 정당도 아니에요.
03:01왜냐하면 대표 지시나 지도부의 지시가 없었는데 실무자가 알아서 이걸 작성했다.
03:07그런데 거기에 과거 사례, 과거 김한길과 안철수 합당 사례를 들어서.
03:11열린료리당 사례.
03:12그 사례를 들어서 그때 지명직 최고위원 하나를 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주면 될 것이다.
03:16라고 얘기를 하는 게 이게 단순히 실무자의 그냥 사례 분석인가?
03:20그건 아닐 거예요.
03:21그런데 지금 마치 이게 문제가 되니까 이거 실무자를 처벌하겠다는 쪽으로 지금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03:26어찌됐건 저는 이렇게 된 이상 지금 당원 투표가 어떻게 되더라도 이 문건이 노출된 이상 지금 민주당의 내용은 이제는 조국혁신당의 참여까지도 지금 굉장히 어려워지는 상황.
03:38그렇게 지금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3:41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발생하고 난 다음에 이루어진 문건이라고 하겠고요.
03:52오늘 조승래 사무총장이 그 경기도 일부 밝힌 바가 있습니다.
03:58이미 합당에 관련된 제안이 나온 이상 합당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그 절차, 로드맥 같은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4:05과거의 사례에 대해서 이 사례를 이번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 사무초 관계자와 논의를 했고 이외 관련된 자료 정리를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04:16그렇다고 한다면 실무자 입장에서 당연히 그런 부분들을 정리를 해야겠죠.
04:20그렇지 않은 경우도 당연히 상정을 해야겠지만 만에 하나 합당이 당론으로 결정이 된 경우에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무국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하겠고요.
04:31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미략설로 해석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만약에 이런 것들이 합당을 전제로 두고 합당은 당연시 된 상황에서 이런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04:42이런 문건에 따라 그런 로드맵에 따라서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분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04:50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이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작성 경위와 유포 경위를 살펴보게 되면
04:58그 이면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밝혀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이번에 정청래 대표의 그런 조사 지시에 따라서 그 결과를 한번 살펴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9일단은 오늘 아침에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05:12이런 문건이 있어 이러면서요.
05:14그래서 양당 측에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 즉각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05:20민주당은 과거의 합당 설례 등에 따라 실무자가 정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05:26실무자가 정리한 것이다.
05:28이렇게 입장을 밝혔고요.
05:30조국혁신당에서는 이런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 전혀 없었다.
05:36이거는 민주당 내부에서 또 이거는 있었던 일이지.
05:39우리와 소통을 한 적은 전혀 없다.
05:42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05:43이런 가운데 이현주 의원의 숙주 발언에 대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5:52조국 대표도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는데요.
06:00이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매번 우리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자꾸 우리를 끌어들이냐 이런 불만이 있었죠.
06:08이런 가운데서 또 이런 문건 논란이 이어지자 앞서 들으신 것처럼 정청래 대표는
06:17자신도 최고위원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알고 알지도 못했고 보고받지도 못했다.
06:23이렇게 얘기를 했죠.
06:26조승래 사무총장 최고위원회의 이후에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06:31작성이 문제인 것보다 유출이 문제다.
06:34이렇게 말했습니다.
06:35그러면서 본인이 실무자와 상의해서 만들어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06:41작성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6:43당연히 실무자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6:46그렇기 때문에 작성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유출 경위가 문제인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고
06:51작성은 당연히 제가 합당 절차나 과거 사례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가 좀 필요하겠다라고
06:57제가 실무자하고 상의를 했고요.
06:59그렇게 해서 만들어지게 된 겁니다.
07:01사무총장으로서 실무조로 준비하는 건 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7:04말씀드린 바가 없고요.
07:06합당에 대한 일반적인 절차들에 대해서는 제가 대표나 지도부에게 얘기를 한 바 있죠.
07:12이렇게 이렇게 당원당규에 정해져 있습니다.
07:14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구두로 말씀을 드리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07:19공식적으로 보고 논의된 바가 없다라는...
07:21일단 해명은 있었지만 문건이 좀 시끄러워지는 것 같거든요.
07:29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 합당을 반대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너무나 기획됐고
07:37또 미리 다 모든 것들이 미략처럼 이루어진 것 아니냐 이런 주장들을 하시는데
07:42좀 과도한 주장이시다.
07:44좀 전에도 우리 조현상 변호사께서 잘 말씀을 주셨는데
07:49지금 당에서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은 필요합니다.
07:54검토가 많은 부분들이 필요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07:56특히 이 합당과 관련해서는 저희 당원당규뿐만 아니라 정당법도 있고
08:02여러 가지 관련 법규나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08:05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들에 대한
08:09실무적 준비는 당연히 있어야 되는 것이고요.
08:12그런 과정들이 사무총장에 의해서 실무자에게 준비가 지시되었고
08:19그 문건들이 보고될 수 있는 타이밍은 놓쳤던 것입니다.
08:23왜냐하면 이게 한 1월 27일 정도에 작성이 됐다고 하는데
08:27그 사이에 이해찬 전 총리님의 별세와 관련된 장례가 있었고
08:34그리고 그 장례가 끝나자마자 바로 당의 지도부가
08:39서로 좀 다른 이견들을 좀 과하게 표출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08:44이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보고될 수 있는 타이밍도 없었던 것이죠.
08:48이런 부분을 가지고 마치 지금 당에서 최고위원들
08:53또는 당의 중심이 된다고 하는 당원들과 다른 준비가
08:58별도로 뭔가 이면으로 준비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것은
09:01상당히 오해가 있는 것이고요.
09:03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국 혁신당에서도 너무 과민하게 받아볼 필요는 아니고
09:07당 내에서 사항들을 정리해가는 하나의 일련의 과정이다.
09:12그리고 이 문건에 대한 유출은 분명히 경의를 파악해 볼 필요는 있겠다.
09:15이런 생각이 듭니다.
09:16알겠습니다. 정청례 대표가 직접 이 경의 파악을 지시했으니까요.
09:22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09:23한 가지 제가 정정 멘트를 하겠습니다.
09:25앞서 저희가 진행을 하면서 제가 장동혁 대표가 당협위원장 전원교체 의사를 밝혔다가
09:32한 발 물러섰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요.
09:34정확하게 바로잡겠습니다.
09:35당무 감사위에서 그러니까 당무 감사위를 통해서 37명 교체를 권고를 했습니다.
09:41하지만 장 대표가 이번에 이 교체를 보류 지시했다.
09:45이 내용으로 제가 사실관계를 정정하겠습니다.
09:48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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