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0시간 전


나프타, 비닐·플라스틱 포장재 등의 핵심 원료
나프타 공급 비상에…건설·자동차 산업도 타격
종량제 봉투 대란 우려에…'일반 봉투 사용' 대안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2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00:07특히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참 많은데요.
00:13나프타가 대체 뭐길래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저희가 좀 짚어봤습니다.
00:18가장 좀 이제 알게 된 것들은 비닐봉지 만들 때 나프타가 꼭 필요하다라는 거였고
00:24보니까 침대 매트리스, 페인트라든지 비닐, 플라스틱 포장지에도 다 나프타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00:30이소장님 이렇게 놓고 보니까 생필품 중에 나프타가 안 들어가는 데가 없는 것 같아요.
00:36맞습니다. 제가 업계의 가장 근본적인 밀가루거든요.
00:41근데 지금 플라스틱의 기본 재료가 뭐냐? 바로 나프타입니다.
00:45그러니까 비닐봉지부터 시작을 해서 건축자재, 포장재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바로 나프타에서 오는데
00:52문제는 우리 수급이 좋지 않습니다.
00:55국내 나프타 수입의 수요의 절반 가까이가 바로 수입.
00:58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77%가 미드리스트,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01:04그래서 지금 당장 걱정은 이 나프타가 수입이 돼야지 우리 공장 가동이 시작될 텐데
01:09LG화학, 여천NCC, 이니, 일부 공장을 닫고 있습니다.
01:14강제로 셧다운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물건을 못 만들게 되면 수요가 늘기 때문에 바로 소비자 가격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01:25일단 국내 정유사에서도 나프타를 생산하는 물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로 수출하지 말고 국내로 좀 돌려라 이런 정책은 시행이 되고
01:35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01:36특히 또 비닐봉투, 종량제 봉투가 떨어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기후부 장관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44만약에 종량제 봉투가 동이 나더라도 일반 봉투를 쓰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01:50장현주 부대변인님, 정부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면서 대책들을 다 마련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56그렇죠.
01:56정부로서는 아마도 최악의 상황까지도 가정을 하면서 관련된 대안들을 내놓고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02:03다만 종량제 봉투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불안감도 있고 대란이 오는 것 아니냐, 미리 사놔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지만
02:11이 부분은 정부가 좀 명확히 하고 있거든요.
02:14지금 각 지자체마다 비축되는 물량이 한 3개월 정도치는 있다라는 취지 얘기가 나오고
02:19그거에 대해서 구체적인 수치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23사실 과도한 불안감을 갖거나 봉투들을 많이 사둔다든가 이렇게 할 필요까지는 지금은 없을 것 같고
02:31일단 정부의 대응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믿고 관련돼서는 과도한 불안을 갖지 않도록 좀 유의할 필요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 듭니다.
02:39나프타 수출 제안이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02:42이인철 소장님, 이거는 나프타와 관련된 국내 불안 심리를 좀 잠재우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02:48일단 해외로 나가는 물량이 전체 나프타 생산 물량의 11%, 나머지는 국내에서 사용을 하는데
02:55지금 국내 수급이 좋지 않으니까 오늘 0시부터 수출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03:00불가항력적으로 해외에 수출하게 되면 더 많은 돈을 이득을 받을 수 있겠지만
03:04정유사 입장에서는 일단 국내에 급한 불을 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03:09그러나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03:12전체 물량의 11%, 수출 물량을 수입으로 국내 내수로 돌린다 하더라도
03:17여전히 중동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수출 물량만으로 전체 수급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03:24따라서 이번 조치는 시간 벌기 위한, 위기 위한 대응에 가깝고
03:29중동산 공급 차질이 이어진다면 상당히 추가적인 수입선 다변화,
03:34중동 이외에도 미국이라든가 아프리카라든가 동남아로 수입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3:42예전에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마스크 대란이 좀 떠오르는데
03:46사실 그렇게까지 마스크를 당장 살 필요는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03:50많이들 찾다 보니까 동남아 곳들이 참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03:54지금 인터넷상에서는 미리 사둬야 될 생피품 리스트가 돈다는 얘기가 있어요.
03:59이현종 위원님.
04:00벌써부터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저희가 전쟁 당사국도 아니고요.
04:04이 현상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4:06불안 심리죠.
04:07아마 국민들도 보시면서 특히 일본하고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아요.
04:13일본 같은 경우는 그렇게 어떤 사모는 이런 행태가 없는데
04:18우리 같은 경우는 그런 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04:21그런데 정부의 어떤 조치가 예를 들어서 신뢰를 줘야 되는데
04:25지금 뭐 어제 기후부 장관 이야기만 하더라도 쓰레기봉투 같은 경우는
04:30뭐 걱정이 없다.
04:31쭉 이제 메탈치가 있다 했는데
04:33오늘 나오는 이야기는 아 그 뭐 일반 쓰레기봉투로 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04:38뭔가 지금 공급 자체가 일단 이게 당장 뭔가 풀리더라도
04:43공급이 될 수 없는 지금 상황이거든요.
04:46왜냐하면 전황에 보면 이번에 중요한 시설들이 파괴와 많이 됐기 때문에
04:50특히 LNG라든지 원유라든지 시설을 복구하는 데 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04:55그러면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게 지금 뭔가 필요한 것들을 지금 사놔야 되고
05:00또 농촌 같은 경우는 농봉기지 않습니까?
05:04당장 비닐 수요가 지금 굉장히 많잖아요.
05:06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05:09그러니까 횟집 같은 경우도 제가 보니까요.
05:11횟집의 플라스틱 용기 같은 경우 이게 당장 지금 장사를 하려면
05:15메탈치를 좀 쟁겨놔야지만 좀 안심을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05:19그런 어떤 수요들이 일어나면서 당분간에 이런 수요를 지금
05:23막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26너무 과도한 불안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05:29정확한 상황을 알릴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