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남희 정치부 선임 기자와 이야기 이어 나아가 보겠습니다.
00:04올해 지방선거가 가장 큰 이벤트죠.
00:07최고의 관심을 받는 이유가 있어요.
00:09맞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00:13대통령이 첫 선거에서 패배하면 리더십이 흔들리고요.
00:16정청래, 장동혁 대표는 어느 당이 이기느냐에 따라서 한쪽은 물러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00:22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운명이 걸린 겁니다.
00:25또 여당이 지방의회 권력까지 싹쓸이 할 거냐, 고수가 회생할 거냐 역시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00:32일각에서는요. 어게인 2018이라는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00:38어게인 2018? 무슨 얘기입니까?
00:41어게인 2018, 2018. 2018년도에요.
00:44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실시된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00:49민주당이 17개 시도 중에서 대구, 경북, 제주 빼고요. 14곳에서 압승했습니다.
00:56이번 선거도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잖아요.
01:00여권에서는 그때 압승이 될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을 보이는 겁니다.
01:04오늘 여론조사 발표된 걸 보니까 안 될 것도 없어 보이던데요.
01:09사실 여당도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01:11지금 17개 단체장 중에서 국민의힘 현역이 12곳에 달하거든요.
01:17챔피언을 꺾어야 되는 겁니다.
01:19핵심은요. 서울, 부산을 가져오느냐입니다.
01:22오늘 조사 보면 안 될 것도 없어 보입니다.
01:26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 보면요.
01:28현역 오세훈 시장과 신예인 정은호 성동구청장 박빙입니다.
01:33부산에서는요. 통일교 논란에도 민주당 소속 전재수 전 장관이
01:37박형준 부산시장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죠.
01:41경기 지역은요. 아직 마땅한 국민의힘 후보가 없습니다.
01:44그래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연대설이 나오는데
01:48김동현 지사한테 크게 밀립니다.
01:50이게 서울, 부산시장은 현역인데도 힘을 못 쓰는 거예요?
01:54그래도요. 현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이 정도 버티는 거다 이런 말도 나옵니다.
01:59정당 지지율 살펴보면요.
02:01국민의힘 지지율 보시는 것처럼 20%댑니다.
02:04그래도 두 후보 지지율은 앞서 보신 것처럼 30%대잖아요.
02:08현역 단체장이라 그나마 선전하고 있다는 겁니다.
02:12보수 여당 입장에서는 대통령 저쪽이고 총선도 다 줬고
02:17지방선거 지금 다 뺏기는 거예요? 그렇죠?
02:19하지만요. 아직 선거까지 5개월 남았습니다.
02:22일단 오늘 조사를 보면 마음을 보정한 유권자가 많습니다.
02:27서울시장 조사 보면요.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02:3138%를 넘습니다.
02:33부산도요. 26%에 달하는데요.
02:36그 표가 어디로 가느냐가 성패를 가르겠죠.
02:39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느냐.
02:44이게 또 변수입니다.
02:46오세훈 박현준 시장이 오늘 한 목소리로 대통합을 외치는 이유인데요.
02:51다 뭉쳐서 일단 최대한 끌어올려놓고 승부하자.
02:54이겁니다.
02:55또 60%대 고공행진하는 대통령 지지율.
02:59선거 때까지 이어지느냐.
03:01아니면 여당 후보 프리미엄이 될 것이냐.
03:04또 부담이 될 것이냐.
03:05이것도 변수가 될 겁니다.
03:07잘 들었습니다. 이남희 선임 기자와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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