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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아는기자 시작합니다.

정치부 구자준 기자 나왔습니다.

Q1. 구 기자, 김병기 원내대표 관련 의혹이 계속 새로 나오네요. 이번엔 차남의 예비군 연기를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건가요?

그게 이 의혹을 제기한 쪽의 주장이고요.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지만 김병기 원내대표 측은 지시한 게 아니고 보좌진이 선의로 한 거다,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비군 훈련 받아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연기 신청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일반인도 할 수 있거든요. 

이걸 왜 보좌진이 했어야 했는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더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Q2. 김 원내대표 30일에 입장 발표를 한다면서요. 사퇴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예단할 수는 없지만 거취 표명의 자리는 아닐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 정도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매주 화요일 원내대표 주재 회의를 여는데, 여기서 공개발언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별도의 기자간담회 형식을 취하면 질문이 나올 거고, 또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단 우려가 있는 거죠.

Q3. 정청래 대표는 김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나요?

정 대표가 그제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당대표 차원의 사과를 했죠.

이 사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5개월 전에 강선우 의원이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장관 후보에서 낙마했을 때는 "동지란 함께 비를 맞는 것" 이라면서 강 의원을
감쌌거든요.

비슷한 갑질 의혹인데 온도차는 완전히 다른 거죠.

Q4. 그러니까요. 왜 그런 거죠?

다양한 해석이 나오지만 그동안 불거졌던 투톱갈등 때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 대표, 장경태 의원의 추행 의혹이나 최민희 의원의 딸 축의금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낸 적이 없죠.

한 친명계 의원은 "친청 의원들 리스크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번에는 사과를 하느냐, 김병기 죽이기 아니냐"는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Q5. 정 대표 측에서는 자진 사퇴가 바람직하다고 보는 건가요?

한 민주당 관계자는 지금 정 대표 쪽에서 김 원내대표의 입장 표명을 지켜보겠다는 것 자체가 압박이라고 해석하더라고요.

이미 당내에서 "나라면 당에 부담을 안 주는 방향을 고민하겠다"는 공개 발언도 나왔죠.

대통령실은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 곤혹스러워 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Q6. 김 원내대표가 만약에 사퇴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곧장 새 원내대표를 뽑아야 하거든요. 

후보군에 거론되는 인물은 박정, 백혜련, 조승래, 한병도 의원 등인데. 

조승래 의원, 현재 정청래 지도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죠. 

백혜련 의원은 계파색이 옅지만 친명계와 친분이 있다고 보더라고요. 

박정 의원도 지난 전당대회 때 정 대표와 경쟁했던 박찬대 의원을 도왔습니다.

다만 새 원내대표를 뽑더라도 임기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내년 6월까지라 잠재 후보군도 고심 중이고요.

김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도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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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는 기자 시작하겠습니다. 정치부 구자중 기자 나왔습니다.
00:06구 기자, 요즘 김병기 원내대표 관련된 의혹이 연이어서 새롭게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00:12이번엔 차남의 예비군 연기를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건가요?
00:17그게 이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주장하는 그런 내용이고요.
00:22앞서 리포트에서 보셨지만 김병기 원내대표 측은 지시한 게 아니다.
00:26보좌진이 선의로 한 거다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00:28그런데 예비군 훈련 받아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연기 신청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일반인도 할 수 있거든요.
00:35이걸 왜 보좌진이 했어야 했는지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더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00:41김부 원내대표가 30일 모레에 입장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 혹시 사퇴할 가능성도 있습니까?
00:48예단할 수는 없지만 거취 표명의 자리는 아닐 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00:52사과와 반성의 메시지 정도 예상되는데요.
00:54민주당은 매주 화요일에 원내대표 주재회의를 여는데 여기서 공개 발언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01:01별도의 기자간담회 형식을 취하면 질문이 나올 거고 또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거죠.
01:08정청래 대표는 김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01:13정 대표가 그제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국민께 죄송하다 이런 당대표 차원의 사과를 했죠.
01:20이 사과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01:235개월 전에 강선호 의원이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장관 후보에서 낙마했을 때는
01:28동질한 함께 비를 맞는 것이라면서 강 의원을 감쌌거든요.
01:32비슷한 갑질 의혹인데 온도 차는 완전히 다른 거죠.
01:36그러니까요. 왜 그런 거죠?
01:38다양한 해석이 나오지만요.
01:39그동안 불거졌던 투톡 갈등 때문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01:43정 대표는 장경태 의원의 추행 의혹이나 최민희 의원의 딸 추기군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낸 적이 없죠.
01:52한 친명계 의원은 친청 의원들 리스크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번에는 사과를 하느냐, 김병기 죽이기 아니냐 이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2:01그렇다면 정 대표 측에서는 현재 자진 사퇴가 바람직하다, 뭐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까?
02:06한 민주당 관계자는요.
02:07지금 정 대표 측에서 김 원내대표의 입장 표명을 지켜보겠다는 것 자체가 압박이라고 해석하더라고요.
02:15이미 당내에서 나라면 당의 부담을 안 주는 방향을 고민하겠다, 이런 공개 발언도 나왔죠.
02:21대통령실은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 곤혹스러워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02:26만약에 김 원내대표가 사퇴를 한다, 그러면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 겁니까?
02:30원내대표가 사퇴를 하면 곧장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하거든요.
02:34지금 후보군에 거론되는 인물은 박정, 백혜련, 조승래, 한병도 의원 등인데 조승래 의원은 현재 정청래 지도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죠.
02:43백혜련 의원은 개파색이 였지만 친명계와 친분이 있다고 보더라고요.
02:48박정 의원도 지난 전당대회 때 정 대표와 경쟁했던 박찬대 의원을 도왔습니다.
02:53다만 새 원내대표를 뽑더라도 임기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내년 6월까지라 잠재 후보군도 고심 중이고요.
03:02김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06지금까지 아는 기자, 구자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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