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발언들을 했었죠.
00:14그래서 그 발언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00:18어제 국무회의의 업무보고에서는요.
00:21발언이 좀 분위기나 결이 조금 달라진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00:26들어보시죠.
00:26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의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런 것도 연습하다 보면 나중에 다 좋아집니다.
00:38약간 긴장되죠.
00:40또 무슨 폭탄이 떨어질까.
00:44제가 무슨 숫자를 외웠거나 뭘 모르거나 이런 걸 체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00:49모르면 모른다고 하라니까요.
00:51내가 얼마나 꼬투리를 잡아가지고 해서 내가 이렇게 자꾸 전제를 잡는 게 말이에요.
00:54내 얘기가 아니고 누가 이런 얘기 하더라 그 말이에요.
00:58이것도 역시 썰이에요.
01:02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내가.
01:03고혈압, 당뇨 이런 거 그 기준치가
01:06점점 엄격해져가지고
01:10약 안 먹어도 될 사람이 자꾸 약을 먹게 된다.
01:15그거는 뭔가
01:16다른 이유가 작동한 거다라는 주장에 대한
01:19의견은 모르겠다.
01:20그러니까 굉장히 좀 몰아붙이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있었는데
01:32조금 부드러워지고
01:34너무 긴장하지 말아라
01:36아는 건 아는 대로 답하면 된다.
01:38이렇게 좀 편하게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40자 하지만 여전히 혹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01:45내용 파악을 못한 기관장들은
01:48여지없이 질타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01:50그래도 또 여기서도 지난주만큼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01:54뭐 이런 평가도 있네요.
01:55들어보시죠.
01:58허 참 저
01:58제가 잘못
01:59기소유예하고 집행위에 구별을 못하잖아요.
02:01집행위에는 법원이 판결로 선고하는 거고
02:04기소유예는 검찰이 풀어주는 거예요.
02:06아 네.
02:07제가 착각했으면 수강명령하고 착각을 했는데요.
02:09이게 사실은 이제 도박이잖아요. 도박.
02:13외국인 상대 도박장인데
02:14우리나라는 하여튼 도박장 개설하면 처벌하잖아요.
02:18구속시키고 그런다고요.
02:20그런데 국가는 하여튼 특수한 목적에 의해서
02:22허가를 내줘서 도박장 개설해가지고
02:25도박시키고 돈 벌고 있는 거죠.
02:27뭐 그렇게 해석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02:31뭐 사실이 지금 뭘 그렇게 어렵게 얘기해요.
02:33그런데
02:33됐어요. 제가 그 얘기하자는 게 아니고
02:36이재명 대통령
02:41또 업무보고 생중계 굉장히 이례적이죠.
02:45생중계 내용에 대해서 주변에서 칭찬을 많이 들었나 봅니다.
02:50그러면서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02:52OTT 플랫폼이죠.
02:53유명한 OTT 플랫폼보다
02:56업무보고가 더 재밌다는 얘기가 있더라.
02:59이런 표현도 했습니다.
03:00들어보시죠.
03:00과학적이면 저도 국민의 시각에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03:07또 국민들이 저한테 물어보라고 요구하는 게 많아요.
03:10저한테 메시지 요새 엄청 많이 옵니다.
03:11최근에 한 이틀 했더니 막
03:13이것도 물어봐주세요. 저것도 물어봐주세요.
03:15엄청 많아요.
03:18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03:19오늘 아마
03:19업무보고의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싶어요.
03:24요새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소리 있던데
03:26그건 아니겠죠.
03:29일단 지난주와 비교하면 많이 부드러워진 건 사실입니다.
03:36너무 기관장들 또 공무원들을 질책하고 공개 망신 주는 게 아니냐
03:41이런 비판이 좀 있었는데
03:42그러면 대통령이 또 직접 넷플릭 땡보다
03:47이게 더 재밌다 이렇게 자체 또 자랑까지 해주셨는데
03:51어떻게 보셨어요?
03:52그렇죠. 지난주에 특히 인천공사 사장에 대해서 질책을 할 때
03:56왜 이렇게 말이 기냐 이런 형태로 말을 끊으면서 질책하는 모습이
04:01권위적이었다라는 평들도 있었기 때문에
04:04그리고 대통령께서 교육부 관련해서 보고를 받으면서
04:08환단고기와 관련한 언급을 직접 하고
04:11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큰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04:14대통령의 발언이라는 것의 무게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과 언론들이 우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04:20지금은 약간은 수위가 낮아진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4:2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라든지
04:28이런 게 유머로서 할 일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04:31대통령께서 저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보고 계시는데
04:36무게감이 맞지 않는 발언들은 삼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4:39네 알겠습니다. 잠시 후에 또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고요.
04:44오늘 오전에 또 부처 업무 보고가 시작이 됐는데요.
04:48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첫날 논란이 됐던
04:52그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직접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또 꺼냈습니다.
04:59오늘입니다. 오늘 내용 들어보시죠.
05:02행정 영역에서는 허위보고 절대 하면 안 돼요.
05:07제가 수없이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05:08애매한 표현을 하지 말라고. 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05:12누가 제가 모른다고 야단 쳤습니까?
05:14가끔씩 이 정치에 너무 물이 많이 들었는지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05:18그리고 이 자리에서 얘기한 거하고 뒤에 딴 데 가서 또 딴 얘기해요.
05:21그러면 됩니까?
05:23여긴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니에요.
05:26범죄를 대통령이 가르쳐주셨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05:30그것도 역시 댓글에 다 나와요.
05:32이거 몇 년도에 어디서 보도됐고
05:35이거 만 분 이상 반출하다 걸렸다고 정부가 보도자료 냈다.
05:39뭐 이런 게 그 댓글이 다 나와요.
05:42누가 또 그런 얘기 또 했더라고.
05:44그러면 사람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을 가리킨 거야?
05:49패널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05:50이게 상식 세계와 몰상식 세계의 공존이죠.
06:00업무 보고 자리는 정치적인 논쟁 자리가 아니다.
06:05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이야기를 하면서
06:08지난주에 이 대통령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서
06:11책갈피 달러에 대해서 질타를 했었죠.
06:14이후에 이학재 사장이 자신의 SNS에 반박글을 올려서
06:17이게 또 뉴스에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만
06:21일단은 어제 이규현 홍보소통수석이요.
06:27이후에 회의들에서 이 대통령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06:32그런데 오늘 공개적으로 오늘 오전입니다.
06:35저렇게 공개적으로 했어요.
06:36그러면서 책임져야 된다.
06:37거짓 보고 했으니 책임져라.
06:39그건 물러나라는 소리 아닌가요?
06:40본인이 정치적 책임이든 뭐든 져야 된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고
06:44결정권은 이학재 사장에게 있는 것이니까요.
06:46그런데 본인이 정치적으로 이용한 거죠.
06:49그러니까 본인 이학재 사장은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
06:52자천타천으로 나오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6:54이거에 대해서 정쟁화시켜서 본인의 이름값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06:58굳이 SNS에 글을 한 번 더 올렸다고밖에 볼 수 없고요.
07:02지금 본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공기관 사장들뿐만 아니라
07:06공무위원들이 이 공무위의 생중계를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07:12분위기가 지금 아까 좋아졌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만
07:14또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답답하면 또 다그치는 모습을 또 보여줄 겁니다.
07:18국민들이 그거를 원하고 있거든요.
07:20왜냐하면 대부분 물어보는 내용들이 상당히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07:24대체 왜 공무원 집단은 이걸 못 해결하나.
07:27왜 이걸 가만두고 있냐.
07:28이런 부분들을 질의하는 겁니다.
07:29그리고 아까 전에 OTT보다 인기 많지 않냐.
07:33당연하죠.
07:34어떤 정부도 지금까지 이런 공무회의나 업무보고를 공개한 적이 없으니까요.
07:38이렇게 공무 생중계하는 거는 공공기관 사장들뿐만 아니라
07:41공무위원들에게도 부담이지만 대통령에게도 부담입니다.
07:44국가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이 업무 능력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
07:48만약에 서투른 질문을 했다가는 오히려 국민들이 보시기에
07:51왜 저런 질문을 하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잖아요.
07:53양자에게 상당히 부담감을 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권자들에게
07:57우리가 당신들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만큼
07:59이만큼 염팡 열심히 하고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모습을
08:03보여드리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08:04그러니까 관심받고 있다는 그 표현을 한 거죠.
08:07사실 이거는 처음 하기 때문에 관심이 높은 겁니다.
08:09우리 대통령 선거 TV토론이 1997년에 처음 실시됐거든요.
08:13그때 시청률 50%가 넘었습니다.
08:15처음에 공개되면 주권자들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08:19그만큼 주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08:21거기에 천석하는 모두가 집중하고
08:24국민들에게 보고 드린다는 마음으로 잘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8:27그리고 대통령이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08:33알지 못한다면 저렇게 함부로 질책도 할 수가 없죠.
08:36그만큼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고 있다는 걸
08:39또 반증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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