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마약 수사 외압’ 무혐의에…임은정 “백해룡, 밀수범에 속아”
채널A 뉴스TOP10
팔로우
1일 전
임은정 vs 백해룡 공개 설전… '마약수사' 장외공방 격화
임은정 직격 "밀수범들 거짓말에 속아"
임은정 "국가적 차원의 큰 피해 남겼다"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이문정 검사장입니다.
00:04
동부지검장이죠.
00:06
이문정 검사장이 이끄는 동부지검의 검경합동수사단,
00:10
세관 마약수사 외화 무효.
00:13
무혐의로 사실 묵은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00:17
그럼에도 장외에서 백혜령 경쟁의 목소리가 작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00:23
글쎄요, 이문정 검사장도 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00:26
백혜령 경쟁이나 박종원 대령님은 같은 내부고발자로서
00:33
각종 시상식에서 보았던 사이라서요.
00:36
그런 내부고발자의 애완과 의심과 불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00:40
챙겨볼 수 있으면 최대한 챙겨보고 싶습니다.
00:43
백혜령 경쟁이 동부지검에 꾸려진 대검 학습팀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인데요.
00:49
너무나 당연합니다. 제가 그분이라도 당연히 그럴 거고요.
00:53
저도 검찰을 믿을 수가 없어서 공수처에 갔던 사람으로서
00:57
검찰은 정말 해체에 가까운 기억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01
파견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01:05
특별한 소감은 없고요.
01:07
이문정 지검장이랑 어떻게 소통하실 의향이세요?
01:11
소통하지 않습니다.
01:12
합수단은 불법단체입니다.
01:14
그런 곳에 제가 지금 출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01:19
시작부터 삐그덕됐고
01:21
지금 일단 이문정 검사장의 동부지검이 무혐의로 결론을 냈어요.
01:26
수사 외압 의혹 없었다.
01:29
윤기찬 부위원장님.
01:30
그러면서 백혜령 경쟁이 밀수범들의 거짓말에 속았고
01:34
느낌과 추측은 사실과 구분해 말아라고 충고했다.
01:38
이거 굉장히 백혜령 경정에게 충고 과제하는
01:44
수사 똑바로 해라 했었어야 된다.
01:47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01:48
저는 되게 완곡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01:52
원래 속았다고 하지만
01:53
백경정이 저도 처음에는 여러 가지 외압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
01:59
또는 세관이 밀수에 가담한 증거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
02:02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해서
02:05
그런 심정이 형성됐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02:07
지금 합수단의 발표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거거든요.
02:10
현장에서 현장 검증할 때 보면
02:12
통역 없이 하는 관계로
02:14
자기들끼리 이런 주고받은 말 토대로 보면
02:17
전혀 이 사실과 관계가 없고
02:20
믿기 어려운 정도의 그런 진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02:24
그것만을 근거로 수사를 계속해왔고
02:27
지금 또 하겠다는 거예요.
02:28
그래서 저는 여기서 제가 어느 분이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02:31
저희 입장에서 보면 수사 결과를 일단 믿어야 되는 거고
02:34
또 하나는 백경정의 저런 수사 태도가 과연 수사권 있는 사람의 태도에서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
02:41
저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어요.
02:43
왜냐하면 객관적인 사실관계들로 인해서 드러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02:47
포기할 줄도 알고
02:48
본인 생각이 관철될 때까지 수사를 계속한다.
02:52
수사권 남용이죠.
02:54
만약에 저게 위압 사건이 아니고 일반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사건이었다면
02:58
이거 어떻게 되는 거죠?
02:59
그래서 저는 저 부분은 대통령께서 지금이라도 백경정이 저런 행태에 대해서는
03:04
글쎄요.
03:05
백경, 대통령이 하실지 아니면 경찰청이 할지 몰라도
03:08
저 부분은 저게 저희가 근대 수사 행태는 아니거든요.
03:12
저 부분은.
03:13
왜냐하면 과학과 싸우는 측면에서 보면 저런 자세가 필요하다.
03:18
국민이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대통령께서도 그래서
03:20
백경정도 같이 해서 열심히 해라라고 했을지 몰라도
03:24
지금 이 정도 됐으면 이거는 저런 수사 형태는 남용의 가능성이 상당히 크고
03:30
저런 분이 수사를 계속 맞는다.
03:32
저는 국민께 상당히 위험하다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03:37
마야 밀수범들의 거짓말에 속은 거고
03:39
느낌, 상상, 추측은 사실과 구분해서 말하라고 충고했는데
03:45
이걸 고지곳대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들을 백혜론 경정이 아니잖아요.
03:49
실제로 어제 말레이시아어로 본인들끼리 수사 외압 의혹 관련,
03:56
마약 관련해서 입을 맞추는 영상과 함께 과거의 국민의힘에서는
04:00
세관 직원들의 성토, 이런 목소리도 공개된 바가 있습니다.
04:04
수사를 받고 있는 세관 공무원의 부인이 백혜론 경정 한 명만 보지 말고
04:13
방세직 공무원들과 그들 가족도 좀 봐달라
04:16
조현병을 앓고 있는 그런 말레이시아인의 말
04:19
그 말만 덜컥 믿어가지고
04:22
지금 칠체 없는 수사를 하고 있는
04:25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좀 강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04:28
말레이시아어로 본인들끼리 짜고 치고 이러면 모를 줄 알았나 보죠.
04:48
임은정 검사장이 완곡해서, 완곡이든 즉설적이든 백혜론 경정에게 충고를 했고
04:58
그런데 백혜론 경정이 김진욱 대변님, 어제는 무혐의 발표 날에
05:03
압수수색까지 신청을 했고 오늘은 뭐라고 했냐면
05:06
아예 현장 검증을 어떻게 했고
05:10
그리고 실황조사 영상 일부분으로 사실을 왜곡했다라고 하는데
05:14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백혜론 경정의 이런 주장들을
05:18
저도 중계방송식으로 계속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05:21
이렇게 백혜론 경정이 좀 더 목소리를 키울 수 있었던 건
05:25
이재명 대통령이 힘을 실어줬고
05:28
그게 진상조사를 해보든 힘을 모아서 해보든
05:30
그럼 이게 뭔가 정리가 돼야 되는데
05:32
여전히 대통령이 본인에게 수사를 똑바로 하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05:37
나는 본인의 신념과 하고 앞으로도 가겠다
05:40
이게 여권이 큰 부담이 되지는 않겠어요?
05:42
저는 지금 이 시점부터는 부담이 될 거라고 봅니다
05:47
대통령께서 백혜론 경정을 수사팀에 합류시킨 것은
05:51
백혜론 경정의 주장, 그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같이 수사를 진행해서
05:58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그런 수사를 당부하신 것이지
06:03
백혜론 경정 본인에게 자신만의 힘을 실어줬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6:09
백혜론 경정도 지금 수사를 단독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06:14
지금 이러한 과정들에서 본인의 생각이 여전히 맞다라고 생각한다면
06:19
어떤 수사의 결론을 가지고 그것을 가지고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내놓는 것
06:25
수사의 성과를 내놓는 것 이것으로 얘기를 해야지
06:28
지금 이 검찰 합수단의 수사가 완전히 왜곡되고 조작됐다라고 하는
06:35
그 한마디 가지고 지금의 상황을 정리해낼 수는 없을 것이다
06:39
오히려 지금 이렇게 동부지검장인 임은정 검사장과
06:44
백혜론 경정이 맞서는 모양새 이렇게 되는 것 자체가 이미
06:48
이것은 어떤 수사의 단계를 넘어서서
06:51
어떤 정치적 부담이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라고 본다면
06:55
지금 백혜론 경정이 해야 할 것은
06:57
본인에게 여전히 수사권이 있다고 한다면
07:00
그 수사권을 가지고 최선의 결론을 만들어내는 것
07:03
찾아내는 것 이것이 지금 백혜론 경정이 해야 할 일이지
07:07
이 본인의 처지를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를 통해서
07:11
극복해내려고 하는 것 저는 그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07:14
라고 보고 있습니다
07:15
뭐 검찰이든 경찰이든 알아서 하겠지만
07:17
저 정도로 이제 무혐의 처분 났는데도 계속 얘기를 하면
07:21
수사 당국의 기강 차원 내로서 백혜론 경정에게 경고는 해야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7:27
계속해서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7:29
뭐 알아서는 하겠지만 글쎄요
07:32
지금 뭔가 수사 결론을 내는데도 저렇게 얘기하면
07:37
모든 게 무색해지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07:40
임은정 검사장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3위였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6:15
|
다음 순서
‘李 선거법’ 재판 내일 속행…“대선 영향 없다” vs “우려”
채널A News
8개월 전
3:36
한동훈 가족 사실상 특정?…“개인정보 침해” vs “털고 가야”
채널A News
2일 전
6:44
“자숙” vs “복귀”…한동훈 복귀 시사에 與 이견
채널A News
10개월 전
13:37
‘尹 탄핵’ 힌트 감춘 헌재…정계선 vs 김복형 ‘정면충돌’
채널A News
9개월 전
5:07
여야 추경 협상 결렬에…대통령실 “뜻 합쳐줬으면”
채널A News
5개월 전
7:05
‘친한계’ 김종혁 “한덕수 추대론, 尹·김건희 측근 각본”
채널A 뉴스TOP10
8개월 전
8:35
마이크 끈 우원식에…“편파 진행” vs “적반하장”
채널A News
15시간 전
13:17
조진웅, ‘소년범’ 보도 하루 만에 전격 은퇴
채널A News
4일 전
6:12
‘추방’ vs ‘자진 출국’ 온도차…일괄 석방도 난항?
채널A News
3개월 전
17:24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與, 사법부 향해 “경고”
채널A News
1주 전
22:12
[핫피플]조현 외교장관, ‘재입국 숙제’ 안고 미국행
채널A News
3개월 전
5:27
‘검사장 고발’ 내홍…“사전 논의 안 해” vs “자발적 의정 활동”
채널A News
3주 전
2:20
진열된 빵에 혀 ‘슬쩍’…빵집 위생-자녀 교육 논란
채널A News
8개월 전
7:29
‘대선후보 청문회’ 방불케 한 환노위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7:57
추미애 “윤석열 오빠에 도움?”…법사위 논란 지속
채널A News
3개월 전
13:37
‘막말 논란’ 최동석 “유명해져 죄송”…뒤늦게 “언행 신중”
채널A News
5개월 전
11:20
[대선 빅매치]이재명 “정치 보복 없다” vs 김문수 “가짜 진보 찢어”
채널A News
7개월 전
7:25
한동훈 “강제구인? 할 테면 하라” vs 내란특검 “매우 유감”
채널A 뉴스TOP10
3개월 전
3:07
설전 벌인 ‘文 대변인’들…“망하는 길” vs “자제”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11:24
與, ‘공수처 폐지론’ 재점화…野, “검찰 책임”
채널A News
9개월 전
6:11
감독 “안전 위해 부축” vs 선수 “극심한 통증”
채널A 뉴스TOP10
2주 전
15:53
‘쌍권 청산’ 질문에…윤희숙 “칼 휘두를 권한 없어”
채널A 뉴스TOP10
5개월 전
13:46
민주당, 한남동 관저 ‘개 수영장’ 의혹 제기…尹 측 “사실 아냐”
채널A 뉴스TOP10
6개월 전
13:56
‘특검 압수수색’ 규탄대회…국민의힘 “정치 보복”
채널A News
3개월 전
3:42
[현장 카메라]중고차에 점령당한 집 앞 주차장
채널A News
7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