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시간 전


동아 鄭 면전서 "절차적 정당성 훼손"…與 '정청래 룰' 결정 1주일 미뤄
동아 친명 "험지 대의원 전혀 배려 안 해 鄭, 논의는커녕 정반대로 가고 있어"
동아 "필요한 부분 수용" 보완 마련키로 일부선 헌재 가처분 신청 움직임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청래당 떠난다 반발 청래당 떠난다 정청래 룰 뭐길래 고성이 오갔다고
00:10하고요 결국 한주 연기 아직 비공개 회의가 있었는데 고성이 오갔다라는
00:15보도가 많습니다 정청래 룰과 관련된 고성이겠죠
00:19고성 오간 비공개 회의 정청래 룰 1인 1표제 당무위에서 의결한다
00:29중앙위는 일주일을 연기했어요 조승래 성총장 당무위 회의 막판에 고성이 있었던 거다라고 물어보자
00:35부인하지 않았어요 다른 의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이런 것들 다 수용해서 논의 시간을 갖기로 결국 브레이크가 걸렸다라는 얘기인데 당무위에서 의결하려 했지만 고성이 오갔다라는 걸로 해석됩니다
00:48조승래 의원 얘기 들어보시죠
00:50고성이 오가는 소리가 들렸는데 좀 이견이 있었던 걸까요
01:00뭐 이견이라기보다는 이 논의 과정에서 어떤 의견들은 계속 있었지 않습니까
01:06다른 의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01:08서면 의견으로도 일부입니다만 일부 의견을 내신 분도 있고
01:12현장에서 의견을 내신 분들도 있고
01:14그런 것들을 다 수용하고 수렴해서 조금 더 논의 시간을 갖자라는 제안을 대표께서 수용하신 거고
01:21당무위 전체가 동의를 해서 수정안을 처리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01:25고성이 오고 갔다 특히 이원주 의원이 면전에서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직격을 했다 이런 보도가 많은데요
01:38자 일단 이원주 의원의 의견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01:41지난 수십 년 동안 운영해온 중요한 제도를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단 며칠 만에 밀어붙이기 식으로 폐지하는 게 맞느냐
01:52더구나 왜 대통령 순방 중에 이렇게 이의가 많은 안건을 밀어붙이느냐
01:57그래서 당원들을 분열시킬 필요가 있느냐
02:01당시에 이재명 당대표께서는 대의원제를 사실상 폐지하는 수준까지 가는 것은
02:07말씀드린 대로 취약 지역에 대한 우려 그리고 여러 문제들이 있음을 인식하면서
02:13그 정도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02:15무조건 정해졌으니 따라오라라는 식의 방식은 민주적 절차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2:23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이원주 의원이 정해졌으니 따라오라라는 게 무슨 말이냐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2:33이재명 대통령도 그때 대의원제 폐지까지는 안 했다라면서 강하게 정청래 대표를 비판한 겁니다
02:41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02:49왜 대통령 순방 중에 안건을 밀어붙이나 당원 분열시킬 필요 있냐라며 강하게 면전에서 이렇게 옆자리에 앉았어요
03:02옆 옆자리인가요 면전에서 강하게 비판을 한 겁니다
03:07그리고 비공개 회의에서 고우성이 오갔다
03:11자 이렇게 정청래 대표 가운데 앉아있고 옆 옆 옆이에요
03:18김병기 원내대표 한준호 최고 그 다음에 이원주 최고예요
03:21세자리 옆에 앉아서 방금 들었던 매서운 표정에 이원주 의원의 반대 의견이 면전에서 직격을 한 겁니다
03:31자 그럼 정청래 룰이라는 게 뭘까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3:40정청래 룰이라는 것은 민주당의 오랜 전통이죠
03:44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현행 17대 1에서 1대 1로 만들겠다
03:50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를 시사하는 룰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3:56더군다나 지난 당대표 선거 때 박찬대 의원과 정청래 대표와의 당대표 승부 때
04:05이거 보세요 여러분
04:07권리당원 대의원 보세요
04:09대의원에서 박찬대 의원이 이겼어요
04:12대의원에서
04:15그런데 권리당원에서 정청래 의원이 이겼다는 겁니다
04:19결국 당대표 재선에서 그때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 아예 불리한 대의원을 1로 만드는 건 아니냐라는 논란 속에 정청래 룰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04:33김희정 장관님
04:35왜 이렇게 반발이 나오는 거고 고성이 나오는 거고 뭔가 신명대 정청래 대표 구도잖아요
04:43어떻게 보세요
04:44일단 본질은 권력투쟁에 들어간 거죠
04:48권력투쟁
04:48왜냐하면 저게 그 룰 자체보다는 룰을 통해서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어떻게 더 강력하게 가져갈 것인지
04:58그 다음에 전당대회에 재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바꿔치기를 할 것인지
05:05그 다음에
05:06당대표를요
05:06그렇죠
05:07그거를 통해서 다음번 총선 공천권은 누가 가져갈 것인지에 호흡을 놓고 권력투쟁에 들어간 겁니다
05:15이게 그냥 다만 당원당규 바꾸는 게 아니라 지방선거 공천 당대표의 운명
05:22그리고 나서 총선에서의 공천권까지 다 걸려있다
05:26네 그래서 본질은 권력투쟁이다
05:28지금 신명계로 물리는 이현주 의원이나 한준호 의원이나 강득구 의원이
05:33특히 이현주 의원 같은 경우는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반대했잖아요
05:37이렇게 많이 걸려있어서 지금 그런 거다
05:39그렇습니다
05:40그래서 그냥 우리가 가볍게 얘기할 때는 명청대전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5:45사실은 굉장히 심각하게 내부의 투쟁이 시작된 거죠
05:50그럼 정청래 대표는 왜 민주당의 관례였던 대의원들의 표의 가치를 17배로 줄이려고 하는 거예요
05:58일단은 국회의원들은 현 대통령의 눈치를 볼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06:05숫자로 보면
06:06그러면 대의원들은 국회의원들과 뜻을 같이 할 수가 있어요
06:10왜냐하면 소수고 소위 관리라고 표현하기는 못합니다만
06:15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로 구성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6:18저 대의원분들은 지난번에 그래서 박천대 의원을 더 많이 찍었던 거잖아요
06:22맞습니다
06:22그런데 일반 당원들은 그러지 않거든요
06:26국회의원 눈치 보지 않고
06:27유튜브 보든지 직접적으로 당대표하고 소통이 가능하다고 보는 거고요
06:33강성 당원들이 많다
06:34그렇습니다
06:35그러다 보니 정청래 대표가 본인이 당대표되는 과정에 있어서도
06:40대의원들 도움보다는 그런 강성 당원들의 직접적인 지지를 통해서 됐고요
06:46무엇보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소위 당권을 차지하고 대권을 차지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06:52전 문재인 대통령 중심의 그런 대의원 집단의 지지보다는
06:57이재명 대통령 또한 직접적인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통해서
07:01지금 이 자리에 등극을 하게 된 겁니다
07:03그래서 그 절차를 밟아가려고 하는 거죠
07:06그러다 보니 지금 나오는 이현주 원 얘기도
07:11사실 이현주 최고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기보다는
07:15대통령실, 즉 대통령실은 현재도 이런 권력투쟁 얘기가 나오는 게 좋지 않아요
07:20아니 벌써 권력투쟁 얘기가 돼?
07:23계속 이재명 중심으로 가야지? 라는 거고
07:26차기 또한 내가 지병하는 사람이 가야 되는 거지
07:30본인이 혼자 크려고 해? 이런 두 가지가 다 묻어 있기 때문에
07:33사실은 대통령실의 의중을 반영한 발언으로 보여집니다
07:37특히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저렇게 강력하게 발언하는 거는
07:42본인이 예전에 국민의힘 왔었다가
07:45또 본인 필요에 의해서 나갔다가 당도 바꾸고
07:49지역구도 몇 번을 바꿨는지 모릅니다
07:51상황에 따라서 굉장히 변신이 자유자재로 이루어지는 분이기 때문에
07:56그래서 본인의 성명성 이런 거를 조금 더 급급한 상황이지 않나라고
08:03플레이어로서 대통령실에서 지목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게 보입니다
08:08왜냐하면 본인이 이제 소위 이쪽 당에서 더 그런 성명성을 내세워야 되니까
08:14더 나가서 싸우라고 얘기했을 때 더 열심히 싸울 가능성이 높은 거죠
08:18그렇기 때문에 권력투쟁의 플레이어로서 굉장히 강하게 이렇게 하는데
08:23이현주 의원의 개인 발언이기보다는
08:25소위 이재명계 전체의 발언을 대표하는 발언으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08:32그러면서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도
08:36양쪽 다 해석이 다릅니다
08:39최근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적은 과거 이재명이다
08:43옛날에 조국의 적은 조국이었다라고 할 정도로
08:46과거 발언이 굉장히 많이 소환이 되는데요
08:48과거에는 당원대 이 대원 비율이 1대 60이었다가
08:54역시 같은 비율로 추진하려고 했던 게
08:57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대표 시절에 추진을 했었는데
09:001대 60에서 1대 1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09:041대 20까지는 만들었거든요
09:06그러니까 이번에는 정청래 대표는
09:081대 20에서 1대 1로 만들고자 하니까
09:11방향성은 같은 거 아니냐라고
09:14정청래 대표 쪽에서는 주장을 하고 있는 거고요
09:17반대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09:201대 20에서 멈췄는데
09:221대 1까지 가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9:24그렇군요
09:25각자 자기들 유리하게 해석을 하고 있는 거죠
09:27그런데 민생을 놓고
09:30이 정도로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을
09:33국민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09:35그런데 내부 권력 갈등에 이렇게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니
09:39굉장히 씁쓸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9:41두 번째는 정청래 대표 반대파들이 얘기하고 있는 게
09:45졸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09:46그러면 언제 국회 안에서
09:48국민의힘 제일 야당하고는 이런 협의를 했었는지 묻고 싶은 장면입니다
09:53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새
09:57대통령계, 친명계가 반대하는 정청래 룰을 밀어붙이는 거 아니냐라는 시각
10:08김정 장관님의 분석 의견이었습니다
10:10친명계 강득구 의원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10:13들어보시죠
10:15우리 당의 역사와 정체성
10:18그리고 가치를 훼손하는 우를 범하는 졸속개혁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0:25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당성입니다
10:27개혁 내용과 그리고 수리 절차 모두에서
10:31충분한 정당성을 확보하길 요청합니다
10:35저는 1인 1표제는 찬성입니다
10:38반대 목소리를 낸 건 아닙니다
10:40큰 틀에서 우리가 가야 될 당원주권 확대라는
10:45혈압과 흐름을 같이 하기 때문에 찬성한다
10:48그러나 절차와 시기에 대한 고민들이 좀 더 담겨져 있어야 됐다
10:531인 1표 친명 소송전에 나선다
10:58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10:59함께 보시죠
11:00친명 당원 대의원 일부
11:04무효확인 가처분 소송 준비 중이다
11:06이런 보도도 있어요
11:07위모판 절차로 당의 근간을 바꾸는 건
11:10당원 주권주의가 아닌 소수 지도부의 독단이다
11:13친명성의 강한 대의원들 일부에서는
11:18정청래 대표가 독단적 지도부다라며
11:21소송까지 불쌍하겠다라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데
11:24일단 김유정 의원님
11:27대통령이 비운 사이에
11:30대통령과 척을 지는 의견을 밀어붙인다라는 게
11:35지금 논란의 본질 같아요
11:37논란의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1:41그래서 대통령의 순방 때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11:46여러 차례 전적들이 있지 않습니까
11:49그래서 해외 순방 가실 때
11:53정청대 대표가 동행하면 좋겠다
11:55같이 가라
11:57그런 얘기도 나옵니다
11:59같이 가라
12:00딴 일 못하게
12:01그런 얘기도 나오는다는 것을
12:04조금 모두가 새겨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12:08대의원제는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12:12그리고 더군다나 이 대의원제가 의미하는 것은
12:16민주당이 굉장히 취약한 지역이 있잖아요
12:20그러니까 이를테면 TK 지역 같은 경우에
12:23권리당원의 비율이 지금 굉장히 당세가 강화되고
12:27우리가 의석수가 이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12:29여전히 권리당원 비율의 2% 정도밖에 안 돼요
12:32그리고 지금 영남 지역에도 굉장히 많은 당원이 늘어나고
12:37당세도 과거에 비하면 굉장히 강해졌잖아요
12:40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남 지역의 권리당원 수가 한 자릿수입니다
12:4610%가 채 안 되거든요
12:48그런 걸 미뤄봤을 때
12:50전국 정당을 지향하는 과거 김대중 정권부터 쭉 이재명 정권에 이르기까지
12:55대의원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했고
12:58대의원, 나 민주당 대의원이야 라는 게 굉장한 프라이드가 있었어요
13:04그래서 명함도 대의원 이렇게 가지고 다니는 우리 선배 당원들도
13:10굉장히 많으셨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13:13그만큼 역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13:15이제 전국 정당을 지향하면서
13:18또 동시에 당원 주권을 표방하는 민주당에서
13:221대 1의 어떤 비율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율이 가는 것
13:27그거는 모두가 얘기합니다
13:29이구동성으로 방향성은 맞다
13:31그런데 이재명 대표 시절에도
13:3460대 1을 20대 1 정도로 바꿀 때도
13:36적어도 6, 7개월 이상의 숙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13:40공론화하고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분출하고
13:44또 당원 투표 거치고
13:46그런 어떤 과정이 있었거든요
13:48그런데 이거를 지금 갑자기 1대 1로 만드는 것은
13:52사실상 대의원제를 폐지하는 것과 같은
13:54형예화되는 그런 상황으로 가는 것인데
13:57당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어요
14:00이 과정이 투표 과정이
14:01지난 19일, 20일 이틀 동안 이루어진 것인데
14:04갑자기 권리당원 투표 당비 6개월 이상 내야 되는
14:08당원에게 주어지던 투표권을
14:1010월 한 달 낸 사람에게도 주어진다
14:12이렇게 얘기가 되면서
14:13이게 뭐냐라는 반발이 굉장히 많아졌죠
14:16그러면서 동시에 거기에 대해서
14:19투표 아니고 여론조사야
14:22이렇게 또 바꾼 겁니다
14:23그렇게 해서 의견을 물었던 것인데
14:25그런 절차적 정당성이 매우 부족했다라는 점도 있는 것이고요
14:30더군다나 86%의 압도적 당원이 찬성했다고 얘기는 합니다만
14:35실제로 투표 참여는 16.8%입니다
14:37그러네요
14:38그러면 권리당원 한 160여 만 명이라고 생각했을 때
14:4120여 만 명이 찬성한 거잖아요
14:44그러면 이 과정이 당원 단결을 개정하는
14:46이 중차대한 문제를 너무 공론화 과정이 없었어요
14:51그리고 투표율도 매우 저조했고
14:54또 하필 해외 순방 때
14:56대통령 해외 순방 때
14:57왜 이걸 이렇게 급하게 했어야만 했는가에 대한
15:00설명이 매우 모자랍니다
15:02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15:03취약지역의 어떤 대의원제
15:05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15:071대1로 갔을 경우에
15:08그게 설사 맞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15:10뭔가 보완책은 필요한 거 아니냐
15:12우리 취약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가
15:14그러니까 당세 강한 호남과 강성 지지층 중심으로 당이 운영되는 것 아니냐
15:20앞으로는
15:21그리고 그게 정청래 대표에게 매우 유리한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니냐
15:25이런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왔던 것이죠
15:29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15:30지금 아까 말씀하신 이현주 강독구원이나 한준호 최고위원 등도
15:35굉장히 문제있다라고 지적을 했던 것이죠
15:38그래서 당무위는 통과는 됐습니다만 결론적으로
15:41원래 11월 28일 날 전국중앙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통과를 시키려고 했던 것인데
15:47반발이 매우 거세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15:50가처부 신청까지 가겠다라고 하는 당원들의 거센 반발이 있기 때문에
15:55소송 불사?
15:56네, 12월 5일로 미뤄난 상황이죠
15:59그런데 일주일 연기해서 과연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16:03당원들이 바라는 바대로 대의원제에 대한 보완을 어떻게 할 것인가
16:08이런 문제들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인가는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퀘스천입니다만
16:141대1 방향은 맞다라고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얘기하고 있으니까
16:17좀 지혜를 모아야겠죠
16:19네, 일부 친명 지지층 사이에선 청내당 떠나겠다라는 격한 반발도 나온다고 합니다
16:27A재선 의원
16:31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다, 지역대의원 반발 거세다, 청내당 떠나겠다는 문자도 온다
16:35인터뷰했어요
16:37제선 의원이
16:38제명이나 마을
16:40규칙도 제대로 정해두지 않고 서두르는 건 다른 꿍꿍이
16:44꿍꿍이라는 표현이 나왔어요
16:45꿍꿍이
16:46꿍꿍이
16:48자신의 연임 생각하느라
16:50순방중인 대통령이 생각 안 한다
16:51반발이 나왔습니다
16:53김광삼 변호사님
16:55이렇게 정청례 룰을 통과시키면 정청례 대표가 당대표를 두 번 하는 데 도움이 됩니까?
17:05지금 정청례 대표는 당대표 두 번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17:10그렇군요
17:11그다음에 대통령실이랄지 친명 쪽에서는 저러면 당대표 두 번 되겠다고 생각하니까 막으려고 하는 거죠
17:19이게 좀 쉽게 해석을 하면 굉장히 어렵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17:24등값은 그런 얘기하고 있는데
17:26지금의 싸움은 뭐냐면 당대표를 한 번 더 하려고 하는 자하고
17:32이걸 막으려고 하는 자하고 싸움입니다
17:34그러면 지금 당대표를 한 번 더 하면 뭐가 좋냐
17:40일단 지금 정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책권 행사할 수 있죠?
17:47당대표 한 번 더 하게 되면 총선에서 공책권 행사할 수 있어요
17:51그러면 대통령 무섭지 않아요
17:53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력을 주는 거예요
17:56어떻게 보면 대통령보다도 더 강한 권력을 주게 되는 거죠
17:59그러면 제가 정청례 대표로 할지라도 당대표 한 번 더 하려고 하겠죠
18:04그런데 이걸 막으려고 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되면
18:09찰모면 대통령 레임덕이 오는 거예요
18:11지금도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잖아요
18:14당대표 더 한 번 하면서 총선 권한을 주게 되면
18:18지금은 친명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중에 줄을 쓰지만
18:22정 대표가 당대표 한 번 더 재선을 하게 되면
18:27국회의원들은 정 대표의 줄을 쓰죠
18:30그러니까 이건 전역적인 권력의 투쟁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어요
18:33그런데 저는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뭐냐면
18:36이렇게 논리적인 모순인데
18:38당원 주권주의라고 민주당 국회의원 할지 민주당 사람들은 다 얘기를 하잖아요
18:43그러면 대의원하고 등가스하고 1인 1표제 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18:48그런데 그건 반대한다는 사람은 없어요
18:51다 그렇게 가야 한다고 하면서
18:54이렇게 가는 것은 절차적인 정당성이 문제가 있다
18:58그러니까 절차적인 정당성을 가지고 1인 1표제를 가자
19:02결론은 1인 1표제잖아요
19:04그러면 절차에서 조금 빠르게 간다 하더라도
19:08결론은 갔다 이 말이죠
19:10그런데 결과적으로 따지면
19:12정 대표가 한 번 재선 허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19:16브레이크를 걸려고 하는 거죠
19:18언제까지?
19:19지방선거 끝나고 다음 당대표 선거 전까지는
19:231대1로 가기를 바라지 않는 거예요
19:25왜? 그대로 내버리면
19:27정천연 대표가 당대표 될 가능성이 크거든
19:29그러면 이 권력의 어떤 중심점이
19:33중심축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거예요
19:36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도
19:38이걸 그대로 놓고 그냥 갈 수 없는
19:41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봐요
19:43그런데 전체적으로 어떤 구조를 보면
19:46정천연 대표는 당대표 권한을 쥐고 있기 때문에
19:49또 지금 최고위원들 중에서도 이번에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19:55그럼 그 사람들은 대표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거든요
19:58그러니까 아무리 거기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20:02제대로 표출을 못하는 거예요
20:03이현주 의원은 이번에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20:07그러니까 자기 소신대로 얘기할 수 있고
20:10그 소신이 정말 자기 소신인지
20:12아니면 친명이랄지 대통령 측의 지시인지는 모르겠어요
20:17그렇지만 저것은 불을 보도 뻔하거든요
20:20그러니까 어떻게든지 지금 대통령 측의 친명계 쪽에서는
20:25정천연 대표의 적어도 당대표 재선을 막아야 하는 것이 지금 숙제입니다
20:30숙제
20:31그 숙제를 풀지 못하면
20:33지금 권력에 있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20:36그래서 그걸 가지고 지금 엄청나게
20:40지금 겉으로는 그렇게 큰 싸움이 아닌 것 같지만
20:42물 밑에서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엄청난 모의도 하고
20:47그러면서 전략도 세우고 하는데
20:49그런데 정천연 대표가 끝까지 밀어붙이면
20:52답이 없을 수도 있는 거죠
20:54굉장히 지금 보기보다 격한 상황이다라는 게
20:58우리 김광선 변수님의 의견입니다
20:59그래서 혹시 대통령 자리 비웠을 때 추진한 것 아니냐
21:05이런 얘기도 당 안팎에 나오는데
21:08아까 이혼조 의원 얘기 보니까
21:09대통령 자리 비웠을 때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21:11혹시 그래서 대표께서 대통령 자리 비우기를 기다리신 건 아니죠?
21:17그렇죠 그렇게 의도한 것으로 볼 수는 없고요
21:20지금 나오는 명청 갈등 내지는 권력 투쟁은 실제 하지 않는 프렘이라고 봅니다
21:27물론 사법개혁, 검찰개혁 또 당 관련 개혁 안에 대해서 약간의 온도차라든가
21:34시점을 두고 이견이 노출되고 있거나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분명하지만
21:39그렇다고 해서 이게 차기 권력 구도로 앞서서 지금 그런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21:47그러기에는 지금 정권 출범이 6개월밖에 안 지났고요
21:51대통령의 지지율이 아주 높습니다
21:53그리고 당원들 사이에 그렇게 분화가 일어난 게 아닙니다
21:56그러니까 정창래 대표가 추진한 이번 대의원제 개편 문제도 쭉 추진해 왔는데
22:02왜 급하게 가냐
22:04이 대의원제를 폐지함으로써 나오게 될 어떤 부작용 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냐
22:11이건 패키지로 같이 개혁이 돼야 되지
22:13일단 1인 1표제의 정당성과 명분 때문에
22:16그걸 추진해 놓고 대의원을 보완하는 식으로 가면
22:19기존의 대의원제가 역할을 해오던 부문에 대해서
22:22분명히 당 운영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를 하는 겁니다
22:27그리고 이제 거기에 부수해서
22:29왜 이렇게 답을 정해놓고 가는 것처럼 급하게 추진했느냐
22:32대통령 해외에 계시지 않느냐
22:34이 이슈로 이렇게 덮이지 않느냐
22:36이런 문제제기가 부수해서 나오는 것이지
22:38이게 권력 추쟁이 시작됐다 이렇게 보는 것은
22:42너무 과장단 해석이고요
22:43그렇게 되지도 않습니다
22:45그리고 정청래 대표도 지금 그렇게 비판한 쪽 입장에서
22:49내년 8월에 전당대회에서 본인에게 재선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려고 그런다 말씀하시던데
22:55당원들의 마음은 변합니다
22:57그러니까 지난 2022년에 중앙위가 12월 5일로 연기됐는데
23:02그때도 이재명 당시 대표가 대표가 아니었나
23:07당원 중심으로 가자는 이재명 대표 등이 추진했던
23:10전당원 투표제 등에 관한 개혁안이 중앙위에서 부결됩니다
23:17그러니까 이 논의가 충분히 수기가 되지 않으면
23:21당원들의 어떤 요구와 중앙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23:26그게 계속 변하는 겁니다
23:27지금 지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대의원표에서 뒤졌지만
23:32그게 전체 구도나 상황을 흔들 만큼 의미 있는 표차가 아니었습니다
23:37만약 지금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본인의 정치를 한다는 것이
23:43당원들에게 그렇게 그대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면
23:45내년 8월에 1대1로 이익 제도를 개편해서 전당대회를 치른다고 해도
23:51정청래 대표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23:53정청래 대표 그거 모르시는 분 아닙니다
23:551대1로 해도 정청에 떨어질 수 있다?
23:57그럼요 당원들이 지금은 이재명 정권이 성공해야 된다
24:00내란 청산해야 된다 여기에 포커스가 가 있지
24:03이재명과 정청래 중에 이제 우리가 어느 선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되냐
24:08이런 분위기가 당원들에게 있는 게 아닙니다
24:11그러면 무리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본인의 정치의 미래를 도모한다
24:17이렇게 당원들이 인식하면 이게 재선이 하지도 못하고요
24:22정청래 대표도 당원들의 당심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분이기 때문에
24:27그런 방식의 고민 때문에 지금 이거를 밀어붙이는 건 아니다라는 것은 분명히 있어서
24:33이견은 아까 강득구 의원이 가장 정확하고 그게 문제 제기한 의원들의 공통된 정서인 것 같습니다
24:401대1 동의한다 공감한다 출연했던 방향이다
24:44그런데 대의원제를 보완하는 문제를 왜 정확하게 해서
24:48이 전국 정당의 기반이고 오랫동안 기능해왔던
24:51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를 같이 논의하고 숙의하지 않았느냐
24:55왜 급하게 가느냐
24:56이 부분을 보완해서 가자는 것이고
24:59중앙위까지 그 숙의 과정이 이루어지고
25:02TF를 통해서 대의원제 보완에 대한 어떤 충분한 대안이 마련될지
25:06여부에 따라서 여러 상황이 결정될 것이고
25:08아마 그 전체적인 틀 안에서 당내 공감대는 차츰 좁혀져 갈 거라고 봅니다
25:14당에서는 이견이 아니라 다른 의견 정도로 표정관리를 하고 있지만
25:20그렇다면 모두 다 정청래율에 공감을 잃었다면
25:24저렇게 이현주 의원처럼 공개 반발을 하거나 고성의 오관리는 상식적으로 없어 보이는데
25:29그럼 어떻게 될까요? 김희정 장관님 궁금한데
25:32대통령이 비운 사이에 처리하려 했지만 일주일로 지금 무산 연기됐잖아요
25:37그 사이에 대통령이 돌아올 거 아닙니까?
25:38그러면 어떻게 보세요?
25:39대통령이 돌아와서 대통령실이 지난번 강우식 비서실장이 한번 발끈했었잖아요
25:45김병기 정책실장 이거보다 더 발끈했잖아요
25:48그것처럼 대통령실이 개입해서 정청래를 무산시키리라고 보세요?
25:52아니면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가 이거 밀어붙이리라고 보세요?
25:56일단 1대 20이라는 현재로를 그대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6:03비율을 더 정청래 대표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든지
26:07아니면 일부 민주당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에서만 일부 비율을 조정한다든지
26:13어떤 식으로든 정청래 대표 유리한 쪽에 뭔가는 끌어내는 방식을 선택할 거라고 본다는 거죠
26:19왜냐하면 이미 성공한 사례를 봐버렸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26:24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이재명 대통령하고 정청래 대표가 직접적으로 두 사람이 같이 투표에 붙거나 하면
26:32당원들이 이게 뭐야? 같이 가야지? 이렇게 되는 거지만
26:36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돼버렸기 때문에
26:39앞으로 전당대회를 나오든 어떤 방식이든
26:42지금도 이원주 최고위원이라는 대리인을 통해서 싸워야 되듯이
26:48정청래 대표는 자기가 직접 전장으로 나오지만
26:52이재명 대표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은 대리인을 통해서 싸운다는 특징이 있다는 거죠
26:57그렇기 때문에 가장 권력이 강력했던 시기가 사실 대통령 당선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27:04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사람을 정청래 대표가 꺾은 거를 보지 않았습니까?
27:09그래서 직접 참전하는 것과 대리인이 참전하는 거에서는 당 안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다
27:15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는 어떤 식으로든 완전 1대1까지 갈지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27:21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점차 끌어나가는 방향은 정청래 대표가 가지고 갈 것이라고 예측이 된다는 거죠
27:28그리고 이런 얘기가 벌써 나오는데요
27:31야당일 때도 민주당이 워낙 국회의석을 가지고 있는 당의 대표를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다 보니
27:41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27:43지금 정청래 대표가 원하는 것도 차기 대통령 선거까지 가는 게 아니라
27:48본인이 여의도 대통령을 하고 싶은 겁니다
27:50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이 모든 방안은
27:53본인이 당 대표 겸 여의도 대통령을 향해 가는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는 거고요
27:59전면전은 선택하지 않을 겁니다
28:01하지만 갈등의 고리나 참전의 횟수가 굉장히 쌓여가고 있다는 거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8:10김정 장관의 의견 개인적 기원을 전해드렸습니다
28:13김정 장관의 의견CL� Sex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