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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후 방치’에 실명…연예기획사 임원 송치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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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피해자, 뇌출혈·두개골 골절…왼쪽 눈 '영구 실명'
출소 4개월 만에 또 범행…4년 전에도 성범죄
동종 전과 있는데도…법원은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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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긴 설명보다 먼저 제가 cctv 영상과 함께 어떤 사건일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00:15
도로변에 흰색 SUV 차량이 저렇게 여성을 태워 어디론가 가려고 합니다.
00:23
바로 옆에 조수석에 태운 것 같죠.
00:25
그리고 2차선을 하면서 바로 갑니다.
00:29
SUV 고급 차량.
00:31
그런데 잠시 뒤에 저렇게 저 여성이 비틀거려지면서 길에 쓰러집니다.
00:37
그 뒤에 한 남성이 여자를 저 여성을 길가로 끌고 가는데요.
00:42
그리고 경찰차가 오니까 잠깐 기다리고 뭔가 조치를 취할 것처럼 액션을 취하다가
00:52
경찰차가 지나간 뒤에 본인이 타고 왔던 차량 그대로 어디론가 다랑을 합니다.
00:59
강지원의 변호사님.
01:01
만치원 여성에게 접근해서 성추행하는 다음에 저렇게 길가에 내버려 뒀는데 결국 실명예까지 이르는 사건이에요?
01:13
그렇죠.
01:13
여성이 아마 넘어지면서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01:17
뇌출혈 그리고 두개골 골정 그리고 왼쪽 눈이 결국에는 시신경이 완전히 마비가 돼서 실명예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01:26
이 사건은 굉장히 충격적인 것이죠.
01:28
그리고 이 사건이 있었을 때 옆에 경찰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이 가해사 남성이 본인이 동행인인 것처럼 해서 지나가게 하는 이런 모습들도 보였거든요.
01:38
그리고 또 문제는 이 사람이 같은 형태의 범죄를 과거에도 저지른 적이 있었다라는 겁니다.
01:44
이렇게 출치한 여성에게 한 5명, 일면식이 없는 사람에게 성추행을 했던 혐의가 2021년도에 있었는데
01:52
그걸로 징역 2년을 살게 되었어요.
01:54
올해 4월에 이미 출소를 한 상황이었는데 반성을 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면서 오히려 더 큰 피해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02:05
그러니까 차를 태워서 보냈고 성추행 뒤에 길가대에 끌고서 방치한 다음에 아까 보셨죠?
02:10
경찰차 지나가니까 마치 뭔가 본인이 구해줄 것처럼 행동을 취하는 듯하다가 경찰차 가니까 바로 본인 차에 타서 갈 길 가고요.
02:19
그런데 이제 홍종선 기자님, 이게 연예인들이 이끄는 유명 기획사 임원이라면서요?
02:26
임원 출신이라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02:28
여기가 싱가포르에 상장돼 있는 회사고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여서 제가 취재를 했지만 그 부분까지 지금 사회이사라든가 이런 부분에 남아 있는지까지 확인을 못했는데
02:42
왜냐하면 강 변호사 말씀하신 것처럼 2년의 복역 기간도 있었기 때문에요.
02:46
말씀드리면 지금 누구라고 말하면 너무나 유명한 여자 배우, 남자 배우 할 거 없이 스타 배우들을 거느린 한 3개, 적어도 3개 소속사에 우리나라 국내 소속사에 투자 형태로
03:02
이 말하자면 거느리고 있는 그런 회사가 있습니다.
03:06
홍콩에 본사를 둔 회사인데 여기에 대표였던 사람이에요.
03:11
그런데 2023년 4월에 싱가포르 증시 쪽 공시를 통해서 사임이 됐습니다.
03:20
사임이 이례적으로 공시가 됐는데 대표 사임, 최고 경영자 사임.
03:23
이때 이유가 가정적인 문제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이 가정적인 문제인지 또 다른 그냥 에둘러 표현한 다른 문제인지는 아직 확인이 돼 있지 않습니다.
03:35
다만 그 문서를 보면 이 대표도, 고시성을 가진 이 대표도 본인도 동의했다.
03:43
나의 사임에 대해서 동의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03:46
그런데 이제 그 스타 배우들이 소속된 거대 어떤 회사다 이것만이 저는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뗐습니다.
03:58
어떤 거예요?
03:59
취했지만 차에 타기 전에 분명히 비틀거리긴 해도 혼자 걷고 있었고 혼자 차에 탔습니다.
04:05
그런데 그 2, 30분 동안 차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성추행 말고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내리면서
04:11
이렇게 머리 완전히 두개골이 골절되고 이렇게 시신경이 손상돼서 실명까지 올 정도로
04:19
이 상처가 입을 만큼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릴 때 그냥 머리를 바닥에 박았을까요?
04:25
그러니까 저 말씀은 차에 탄 전후에 저 여성의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04:33
이 포인트를 지적하시는 거잖아요.
04:35
그렇습니다. 만약에 그런 어떤 차 집에 취한 것 같은데 집에 데려다 줄까요?
04:40
이런 선의도 요즘에는 허용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지만 어떤 지인관계인지 무슨 일면식 없는지
04:47
이전 사건에서는 일면식이 없었습니다만 어떤 연호로 타게 됐는지 모르지만 분명히 자발적으로 탔고
04:53
성추행을 당했으면 보통 어떤 상황입니까?
04:56
문을 열고 뛰쳐나와서 도망을 가야 되는 상황인데 지금 문이 열리자마자 꼬끄라지고
05:02
그래서 너무 심하게 다쳐서 지금 뇌출혈이 일고 두개골이 골절되고 시신경이 손상이 돼서 실명이 될 정도의 상황이 됐다.
05:12
그리고 지금 끌고 가시는 거 보셨죠? 영상에서.
05:15
정말 마치 아무 의식이 없는 사람을 끌고 가듯이 쭉쭉 끌고 갔고요.
05:20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었다면 경찰차가 지나갈 때 구조에 손이라도 들고 어떤 신음소리라도 내지 않을까요?
05:27
저는 이 부분을 보더라도 이전에 동종종과가 있었고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대처를 잘해서
05:35
경찰차 거니까 딱 본인 몸으로 막으면서 마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취한 여자친구 챙기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05:42
굉장히 지금 대처를 잘하고 있는데 그래서 굉장히 조사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05:48
그런데 이게요, 강재현 변호사님. 출소 넉 달 만에 성범죄를 저질렀는데 왜 또 구속을 면하게 됐는지, 왜 기각됐는지 그건 좀 짚어봐야 될 것 같거든요.
05:57
그렇죠. 이 사람이 올해 4월에 출소를 했고요. 사건은 올해 8월에 있었던 것입니다.
06:03
서초경찰서에서는 도주의 우려라든지 이런 것들에 염려가 있어서 영장을 청구를 했는데
06:09
말씀하신 것처럼 두 차례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이 된 것이죠.
06:14
첫 번째 영장 기각 사유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아 재범위원성이 낮다라고 봤고요.
06:22
두 번째로 청구된 영장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구속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라면서 기각이 된 것입니다.
06:30
앞서 우리가 계속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피해자 여성 같은 경우에는 시신경 손상으로 눈도 실명이 되고
06:36
그리고 두개골 골절, 뇌출혈 굉장히 크게 다친 상황이거든요.
06:41
이 상황에서 이렇게 영장에 기각이 됐다는 것은 조금 의아한 상황으로 보이고
06:46
지금 언론에서는 변호인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06:53
변호인에 대한 뭡니까? 전관예우 뭐 이런 겁니까?
06:54
지금 영장 전담 판사와 가해자가 선임한 변호인이 연수원 동기라고 알려지고 있거든요.
07:02
어디까지나 이건 추측성 의혹적이긴 합니다만.
07:05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두 번의 영장이 기각된 것은 굉장히 좀 특이한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07:12
피해자의 지금 실명 그리고 몸 상태에 처참합니다.
07:16
영상과 함께 과거에 있었던 넉 달 전 사건을 재조명해봤습니다.
07:22
충격적이었습니다.
07: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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