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분 전


[앵커]
마약 사범 한 사람을 잡기 위한 잠복의 연속.

지난해 11월 출범한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 이야기입니다.

전국에서 벌어지는 마약과의 전쟁 그 최전선에 현장카메라팀이 동행했습니다.

정경은 기자입니다.

[기자]
기다리면 올거라 했습니다.

[현장음]
"어 저거 아니냐?"



"몇 번이야"



만나면 할 일이 있습니다.

[현장음]
"덩치가 크잖아. 나 내려가면 바로 팔 하나 잡아"

[기자]
"저 차에요?"

단 한 명을 이토록 기다린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옵니다.

[현장음]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어. 힘주지마. 체포해.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에서 나왔어"



"앞 수갑. 수갑이 안 돼. 수갑이."

"한국말 좀 해? 그럼 한국 말로 할게.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거고…"

건설현장 중국인에게 필로폰 판 혐의입니다.

[현장음]
"이거 찍어야겠네요. 사시미 칼 발견됐어."

"너 저거 왜 갖고 다녀?"



"낚시를 사시미 칼을 가지고 하냐?"

"언제 마지막에 했어 필로폰. 삥두. 삥두"



"너 판매는 했잖아"

모든 혐의를 부인합니다.

오히려 수사 상황을 떠봅니다.

[현장음]


"다른 것도 있잖아"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들, 우리가"



[수사관]
"(마약 혐의자들은) 끝까지 부인하죠. 이제 증거 나오고 막 이래야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고 막 얘기할 듯 말 듯 막 이렇게 하잖아요. 결정적인 증거가 안 나온 줄 알고…"

여기서 기다리는 남성이 그렇습니다.

[현장음]
"왔네. 잠깐 잠깐. 차 대고."

"시동 꺼졌어요"

이 사람한테 필로폰 샀다는 진술이 있습니다.

[현장음]
"본인 앞으로 체포영장 나와있어요. 26년 1월15일자 거래 관련해서…"



"일단은 체포되셨으니까 일단 수갑부터 사용을 좀 할게요. 손 대세요."



집에서 쏟아져 나온 주사기를 놓고는 말이 수시로 바뀝니다.

[현장음]
"빈 주사기에요?"



[현장음]
"(주사기) 어디다 쓰시는 거야?"



구속되고 나서야 판매 혐의 인정했습니다.

판 사람도 잡지만, 산 사람도 찾아갑니다.

[현장음]
"검찰청에서 나왔어요. 문 열어주세요."



"본인 앞으로 영장 발부되어 있으니까 지금 문 여세요."



"문 열고 이야기하시게요."



마약 범죄로 재판 받는 사이, 또 마약을 산 혐의입니다.

[현장음]
"에헤이 주사기 있네"



"고양이 때문에 인슐린 주사에 뭐가 필요한데요?"



"그러니까 무슨 약을 주사해 줘? 고양이한테 어떤 약을 주사해 주는지도 지 본인이 정확히 기억 안 나는 거잖아요."



바다 건너 마약이 들어옵니다.

사탕과 초콜릿 속에 섞여서 옵니다.

[수사관]
"이 안에 이제 필로폰이 이제 소분 돼서 있었던 거죠."

"이제 약 129g, 1290만 원정도"

4천3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양입니다.

마약만 빼고, 상자는 그대로 보낼겁니다.

이 상자를 찾아와 건드리는 사람, 이번엔 그 사람을 기다릴 겁니다.

[수사관]
"우편물 수거하는 사람 마약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수거하는 사람을 잡는 거죠. 최장으로는 일주일까지도 기다려 본 적이 있었어요."

현장카메라 정경은입니다.

PD : 윤순용
AD : 최승령 진원석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마약사범 한 사람을 잡기 위한 잠복의 연속, 지난해 11월 출범한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 이야기입니다.
00:08전국에서 벌어지는 마약과의 전쟁, 그 최전선에 현장 카메라팀이 동행했습니다.
00:14정경은 기자입니다.
00:17기다리면 올 거라 했습니다.
00:20뭐 좋아하냐?
00:21아니, 뭘 거냐?
00:23아니, 아니.
00:24만나면 할 일이 있습니다.
00:35단 한 명을 이토록 기다린 이유입니다.
00:41그리고 마침내 그가 옵니다.
01:04건설 현장 중국인에게 필로폰 판 혐의입니다.
01:20모든 혐의를 부인합니다.
01:24오히려 수사 상황을 떠봅니다.
01:42여기서 기다리는 남성이 그렇습니다.
01:48잠깐, 잠깐, 잠깐, 잠깐.
01:50차, 데이퍼.
01:52수사 꺼졌어.
01:58본인 앞으로도 최근 장면 와있어.
02:0026년 1월 15일자 거래 관련해서 채포.
02:03아니, 언제요?
02:04내가 뭐한테면.
02:05이게 뭐야?
02:06일단은 채포 되셨으니까.
02:09일단 수박부터 사용해줘.
02:10아, 됐어.
02:10되세요.
02:11아, 이거 뭐하네.
02:12생생님 말길라, 너무 말길라.
02:17집에서 쏟아져 나온 주사기를 놓고는 말이 수시로 바뀝니다.
02:22빈 주사기예요.
02:24일반에 욕망 때문에 피 빼고 다시 넣고 피 빼고 다시 넣고 이렇게 해서 쓴다는 거예요.
02:30어디다 쏟으세요?
02:30휴대폰 치냐는데.
02:31얘네 좀 놓고 있네.
02:33거기다 놓기는 양은 안 되는 거니까.
02:36구속되고 나서야 판매 혐의 인정했습니다.
02:40한 사람도 잡지만 산 사람도 찾아갑니다.
02:44검찰총에서 나왔어요.
02:46문 열어주세요.
02:46검찰총에서 왜 나와요?
02:48본인 앞으로 영장 발부되어 있으니까 지금 문 열어야.
02:51문 열어봐야 돼요?
02:53문 열고 이야기하시게요.
02:55문 한 거 없는데?
02:58마약 범죄로 재판받는 사이 또 마약을 산 혐의입니다.
03:04에헤이, 주사기 있네.
03:05아, 이거는 그거예요.
03:07고양이 그거 때문이고.
03:08고양이 때문에 인출 주사에 먹어요.
03:10아플 때 주사를 놔둬야 돼요.
03:12그런데 무슨 약을 주사해 줘요?
03:14고양이한테 어떤 약을 주사해 주는지도 지금 본인이 정확히 기억 안 나는 거잖아요.
03:18그러니까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어서 그냥 냅둬 왔다.
03:21사실 옛날에 마약할 때 쓴 거긴 한데.
03:23바다를 건너 마약이 들어옵니다.
03:26사탕과 초콜릿 속에 섞여서 옵니다.
03:364,3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양입니다.
03:40마약만 빼고 상자는 그대로 보낼 겁니다.
03:44이 상자를 찾아와 건드리는 사람.
03:47이번엔 그 사람을 기다릴 겁니다.
03:49우편물 수거하는 사람.
03:51마약이 들어있는 우편물 수거하는 사람.
03:53최장으로는 일주일까지도 기다려본 적이 있어서요.
03:57현장 카메라 정경훈입니다.
03:58foods가 많이 걷는 일주일까지 구원을,
03:58그럼 whose 인우를 기다릴게요.
03: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