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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박민영, 비하 발언 논란에 "과격 발언 사과"
박민영 "뭐만 하면 '무지성 혐오몰이' 벗어나야"
장동혁, 박민영 발언에 엄중 경고… "언행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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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국민의힘 장도혁 대표입니다.
00:05최근에 여권으로 봤을 때는 악재들이 많았죠.
00:09부동산 대책 후퐁풍, 차관도 사퇴했고요.
00:13대정동 사건 항소포기 논란도 지금 당연히 여권에게는 플러스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00:19그럼에도 국민의힘 제1야당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23대정동 항소포기를 덮기 위해서 오늘 황교안 전 총리를 긴급체포하고 지금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00:35여러분 전쟁입니다. 우리가 황교안입니다.
00:41뭉쳐서 싸웁시다.
00:46대통령이라든지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
00:53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여권에서 볼 때 냅둬도 된다.
00:58우리의 에너지를 오세훈한테 붓고 한동훈한테 싸우고 그렇게 한다는 거죠.
01:09아까 여권에 크고 작은 악재들이 있었다. 관세 협상도 있고 혹은 호재도 있고 여러 가지 이재명 대통령 관련도 좋은 것도 있었지만
01:20굵직한 악재들이 있었는데도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되레 정당 지지율이 높다.
01:27이현정 의원님.
01:28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01:30제가 이제 여당의 관계자 한 분을 만나니까요.
01:34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1:3610, 11호 부동산 정책이 발표됐지 않습니까?
01:40꽤 이제 본인들로서는 아 이거 큰일 났다.
01:42이거 민심이 좋지 않을 것이다.
01:44아주 곤란해 했다고 하는 거죠.
01:45그래서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고심을 했는데 그때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면회하는 거 보고 살았다라는 이야기를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했다는 겁니다.
01:58그만큼 지금 사실 이렇게 여당에 대한 악재가 쌓여가고 있는데 야당이 이렇게 못 받아보는 저는 역사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02:06제가 한 35년 동안 정당을 쭉 출입을 해봤는데요.
02:09이렇게 여당이 사실은 정당이라는 게 잘해서 지지율 올라가는 건 거의 없습니다.
02:15즉 반사 이익이 기본이거든요.
02:18즉 여당이 못할 때 야당은 그 반사 이익으로 사실은 지지율을 먹는 것인데 지금 국민의힘은 반사 이익이 아니라 그냥 뭐라고 그럴까요?
02:28오히려 여당이 저것보다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02:31그거는 일부 여론조사에서 나오겠죠.
02:33무당층은 오차범위 내입니다만 일단 말씀하십시오.
02:35사실은 지금 오차범위 내에서 지금 사실상 무당층에 비해서 지금 떨어지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2:43저는 이걸 보면 그러면 이 정도 되면 왜 그럴까 문제에 대해서 아마 국민의힘 내부나 당대표가 고심을 하고 그러면 노선 변화를 하든지 뭔가 변화를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02:54그런데 오히려 이게 이렇게 가는 게 더 당연하다.
02:58이렇게 가면 곧 나아질 것이다 라고 하는 무슨 근거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03:04더군다나 지금 이렇게 국민의 분노가 높아져가고 부동산 문제 그다음에 이번에 남욱이 지금 자기의 재산에 대해서 신청한다든지 이런 거 할 때.
03:14그런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야당의 어떤 국민들이 귀를 기울일 텐데 글쎄요.
03:19지금 장대웅 대표가 나와서 이 메시지를 하는 게 전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고 이런 거는 결국 스스로 한번 돌아봐야 될 겁니다.
03:27107명의 의원들이 도대체 저는 뭐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03:30왜 이렇게 우리 당이 지지를 받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누가 나서서라도 좀 이야기라도 하고 뭔가 해야 될 텐데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고 있지 않는 사실상 식물 정당이 돼버렸습니다.
03:41그리고 이제 조금 있으면 나아질 것이다.
03:43오히려 지금 뭐 전광훈 이런 사람들하고 더 손잡는 것이 나 앞으로 더 하겠다는 거.
03:49오히려 국민의 여론보다 더 반대로 가고 있는 이런 현상들.
03:53정말 저는 이런 현상을 처음 봅니다.
03:55그 융희철 부연장님 기억하기로는 장동영 대표가 전당대회 끝나고 1%씩 중도로 가겠다라고 했는데 윤 전 대통령 면회도 정무적 판단에서 빨리 가겠다고 했고.
04:07그런데 그와 별개로 우리가 한 게 아니다.
04:09포함해서 체제 전쟁 깃발 안에 모든 우파가 모여야 된다.
04:15언론적으로는 그럴 수 있는데 이걸 지방선거 전략까지 장동영 대표는 끌고 간다는 얘기인 거예요?
04:20그러니까 이 연대를 어느 쪽과 연대를 먼저 시작하느냐의 문제는 있을 수 있는데.
04:27그러나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저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관계라고 봐요.
04:31그러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에도 진보당과의 연대를 스스럼 없이 추진하잖아요.
04:36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사실 배척할 땅이 어디가 있습니까?
04:39그리고 저희 2017년도에 그 당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거의 지지율이 8%부터 시작해서 10% 오르락내리락 했어요.
04:482018년도에 지방선거 대패하고 그게 다시 보수층이 모인 것이 2024년도 4월 달이에요.
04:56미래통합당으로.
04:57이걸 한번 고민해 보면 이 시간을 줄여야 된다는 문제의식이 있을 수 있는 거고요.
05:01그다음에 또 하나는 물론 장동영 대표가 말을 할 때 해당 정당의 대표가 내거는 여러 가지 기조에 당신도 동조하느냐.
05:12이런 오해를 피하는 화법을 구사할 필요는 있겠지만.
05:17그러나 연대해야 된다는 사실관계는 반드시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05:20또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무당층이 상당히 많다는 거잖아요.
05:24그러면 그 누구 말대로 사실 보수층 입장에서 보면 중도층으로 나가야 되는데 저런 과격한 발언 때문에 중도층으로 나가지 못해서 국내 지지율이 높아지지 않는다.
05:35그렇다면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높아져야 돼요.
05:39무당층으로 갈 것이 아니고.
05:40이 말은 뭐냐면 현재의 열분 중도층과 보수층이 이탈하는 부분은 싸워서 못 이기니까 이탈하는 거.
05:47무력하기 때문에 이탈하는 것이지.
05:50이것이 당신들이 내건 기조가 나고 안 맞아가 아니에요.
05:52당신들이 얘기하는 그런 이재명 대통령의 전행, 민주당의 전행.
05:56이거 왜 못 막냐.
05:58여기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탈한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이탈하는 이유, 여기에 대한 시각이 다를 수 있어요.
06:05그래서 저 부분은 예전과 같은 시각으로 계속 똑같이 보면 저는 계속 진다.
06:11이렇게 생각합니다.
06:11그런 개혁신당하고 비교할 대상의 문제가 아니고.
06:14지금 이 문제는 결국은 지금 장동혁 대표 체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예요.
06:22초유의 계엄 이후에 말입니까?
06:23그렇죠.
06:23계엄 이후에 지금 국민들의 어떤 계엄에 대한 반대, 탄핵에 대한 찬성 이런 것들이 있는데 실제로 장동혁 체제가 그걸 지금 점점 더 옹호해버리니까 결국은 확장되지 못하는 거예요.
06:32반대하는 분들도 많은 거거든요.
06:35결국 거기에 있는 것이지 이것 자체가 연대는 누구와 하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06:40무조건 연대, 당연히 해야죠.
06:41그러나 누구와 연대하는가 이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6:45그런데 저희가 물론 이현종 의원님하고 기본적인 생각은 같아요.
06:50그런데 선거철에 연대 안 하면 후보가 후죽순 생렬할 것이고 어쨌든 정치 세력 간의 연대는 분명히 필요한 거예요.
06:58그런데 그걸 연대하는 과정의 순서가 어디부터인지는 저는 장동혁 대표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
07:04진단을 좀 다르게 하시니까 처방도 다르고 다만 두 분의 논점 가운데 하나 있는 것 같아요.
07:11이현종 의원은 전대미문의 계엄 이후가 얼마나 선을 확실히 그어야 자생력이 있는 거냐.
07:18과거 전통적으로 정당들은 이런 정도의 전략을 갖고 왔다는 게 윤기찬 부위원장 생각이기 때문에.
07:23성춘 부위장님. 그런데 오늘 장동혁 대표가 경고를 한 국민의힘 대변인이 있는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한 명이 김예지 의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대표가 당 대변인에게 이례적으로 경고까지 했어요.
07:42그렇죠. 발언이 좀 부적절했죠.
07:44그리고 일단 한 유튜브 채널에 나갔는데 공당의 대변인이 그런 유튜브 채널에 나가는 게 적절한가.
07:50왜냐하면 저는 그 방송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텍스트로 이렇게 보면 그 방송에서는 욕설을 매우 많이 하는 진행자가 운영하는 채널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거기 나가다 보니까 사실 박 대변인이 과격한 표현은 늘 저희 당을 향해서 했었는데 내부를 향해서 저렇게 과격한 표현을 방송에서 쓰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08:09그런데 저런 과격한 방송에 나가니까 그런 발언이 스스로 없이 나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08:13글쎄요. 해결연구를 보니까 장애인 할당 너무 많다. 이거는 뭐 할 수 있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08:19왜냐하면 당선권 안에 보통 저의장도 그렇고 보통 한두 명 정도의 당선권 비례대표에 장애인 후보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작년에는 3명을 넣었다.
08:29이건 많다. 그런 주장까지는 할 수 있고 김예지 의원이 두 번 연속 비례대표 이례적이다.
08:34이런 얘기까지는 할 수 있는데 좀 입에 옮기기 곤란한 이야기들을 좀 많이 했어요.
08:38그렇기 때문에 장동영 대표도 그거에 대해서 지적을 한 것 같고.
08:41그런데 사과가 진정한 사과가 아니지 않냐라는 비판을 받는 게 그러면서 결국 무지성 혐오 머리를 멈춰야 된다.
08:47이렇게 또 글을 올렸더라고요. 그러니까 본인을 향한 이런 비판이 너무 무지성 혐오 머리라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08:52저는 오이거로 그 발언을 우리가 방금 앞에서 말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금 조원진, 전환길 이런 분들과 연합하겠다고 하면서
09:00사실상 친환길을 혐오머리하면서 쫓아내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09:03그런 거에 대한 내부 반성이나 이런 목소리부터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
09:07일단 자중하고 재발할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일단은 그거에 대해서 장동영 대표 경고가 일단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14전반적으로 이런 거겠죠.
09:15장동영 대표든 박민영 대변이든 특정 성향이 뚜렷한 해당 유튜브에 나가서 했던 발언들이 지금 확대 재생산되기 때문에
09:23그 유튜브 출연권을 두고도 당내에서도 좀 말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09:28알겠습니다. 3위였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09:31좀처럼 반등 못하는 제1야당의 지지율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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