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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난영 제정신 아냐’ 유시민 발언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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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유시민 "설난영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
유시민 "설난영, 발 공중에 떠 있어…제정신 아냐"
유시민 발언에…김문수 "내 아내는 훌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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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김문서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00:35
그러면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하실 수 있죠.
00:38
김문서 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00:40
설란영 씨가 생각하기에는.
00:42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00:47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고향되었고.
00:52
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0:56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00:59
이제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01:02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01:04
유시민 씨는 저를 모르지 않습니다.
01:06
유시민 씨의 여동생이 저의 공범입니다.
01:09
자기 가족도 여동생이 구속되고 저도 구속되니까.
01:14
제 집사람도 잘 아는데.
01:15
저는 이 정치라는 것이 이렇게.
01:18
정말 제정신이 아는 정치로도 되느냐.
01:24
이현정 의원님.
01:25
어제 밤부터 저녁부터 많이 회자가 됐기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뜯어보지는 않겠습니다만.
01:30
그럼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제정신이 아니라는 표현보다 설란영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
01:36
이 맥락이 좀 더 눈에 띄더라고요.
01:38
이게 참 보면 정말 삐뚤어진 선민허 씨에게 쩔어있는 유시민 작가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46
과거 이제 저희가 학교 다닐 때 노동운동에 많이 들어갔던 친구들이 보면 그때는 이제 소위 학출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01:55
대학생 출신이고 노출, 노동자 출신이다 해서 현장에서 결혼도 하고 지금도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02:02
마찬가지로 당시에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노동 현장에 가서 설란영 씨를 만나서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02:10
그런데 마치 이게 뭔가 김문수 후보는 우월한 사람인데 지금 설란영 씨 같은 경우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우월하지 않는 사람이 뭔가 이제 지금 과도하게 지금 떠 있어서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02:25
유시민 씨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02:26
특히 본인은 지금 뭐 이 좌파의 운동권에 어떤 면에서 보면 여러 가지 정신적 지주라고 할 만큼 지금 교보문가 가보면 유시민이가 쓴 책들이 많이 베스트셀러에 들어가 있습니다.
02:38
그런 사람이 이렇게 학력으로 사람을 나누고 또 당신은 우리와 달라 올라올 수 없어라고 이야기하는 그 말 자체의 발상 그리고 저걸 보고서 낄낄 웃고 있는 그 사람들.
02:51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그동안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이야기했던 평등과 그리고 어떤 이런 것들이 과연 뭔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저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제기합니다.
03:04
정말 이들이야말로 자기 우월주에 빠져 있는 바로 그러면서 그걸 가지고 서로 편가르기를 하는 아주 나쁜 형태의 저는 생각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3:13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을 제가 짧게 소개하자면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03:19
서울대 선후배 사이고요.
03:21
1980년대 노동학생운동을 함께 했던 사이.
03:25
서로 특히 유시민 씨와 유시민 전 이사장과 설란영 씨도 꽤 인연이 깊고 함께 노동운동 한소법을 먹었기 때문에.
03:34
아는데 정말 제정신이 아닌 정치라고 했고 최근에는 한 번 꽂히면 뒷걸음질을 모르는 사람.
03:42
단일화 과정에서 이런 비평을 했었는데 이게 좀 논란이 커졌어요.
03:47
아까 김문수 후보의 조금 전 목소리를 한번 다시 제가 자막으로 보면 아까 전두엽 얘기도 하던데요.
03:55
김문수 후보가.
03:56
그 자막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3:58
제정신이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
04:01
뭐 이런 얘기까지 했어요.
04:02
감사합니다.
04:02
저보고 머리가 좀 이상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아니다.
04:09
난 이상한 적 없고 오히려 유시민 전 이사장이 제정신이 아닌 거 아니냐라는 취지의 길을 김문수 후보가 오늘 맞받아주셨습니다.
04:18
설란영 씨가 저희 채널의 인터뷰에서 과거 노동운동했을 때 일화를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04:26
서점이 있었는데 서점을 운영하려.
04:29
그리고 그 당시에 저도 한국여성노동자회라는 단체를 같이 이렇게 활동을 했거든요.
04:35
저희가 만들기도 했지만.
04:38
그러다 보니까 또 남편 옷바라지도 해야죠.
04:42
그리고 이제 저희가 활동하면서 그 당시에 또 시위가 굉장히 많았어요.
04:47
민족운동 투쟁이도 해가지고 또 시위에도 나가야죠.
04:50
그 당시에 아마 활동하던 모든 사람들이 시대적 소명으로 아마 이걸 받아들였을 거예요.
04:56
내가 할 일이다.
04:59
앞서 뭐 기자들 앞에 서기도 했고 SNS에 이런 걸 썼더라고요.
05:03
아내는 훌륭한 사람이고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하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냐.
05:07
설란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란영이다.
05:10
최인영 변호사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05:12
우문의 현답이다.
05:15
사실 저 말 한마디가 더 이상의 어떤 논란 자체를 그냥 한 번에 끝내버렸다.
05:22
설란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령하다.
05:25
누가 과연 여성 인권을 얘기하고 누가 어떻게 보면 평등을 얘기하는지를 한마디로 정리해 준 건 아닙니까?
05:30
지금 유시민 작가 아까 김문수 후보님이 얘기했던 전두엽의 이상이 있다.
05:35
전두엽의 어림대가 국민의 생각과 사고와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부분이 머리에서의 전두엽입니다.
05:43
전두엽의 이상이 있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을 상당히 좀 애들로 학문적으로 얘기했다고 보는데요.
05:49
저는 이렇게 봅니다.
05:52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다는 것이 유시민 작가의 말씀인 것이고
05:57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이 김문수 후보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
그것이 21세기적 마인드인 것이고 지금 유시민 작가의 말씀이 정말 중세시대 때 봉건적인 생각에 사라잡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06:14
본인이 그랬지 않습니까? 60이 넘으면 머리가 썩는다 이런 얘기했는데 요즘 그런 말도 있잖아요.
06:20
뇌 썩남.
06:22
국민들은 이미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이런 얘기하고 있습니다.
06:27
본인이 어떻게 보면 대통령으로 성겼던 노무현 대통령 상고 나왔습니다.
06:31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상고 중퇴했습니다.
06:35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그런 분들 존경합니다.
06:39
도대체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여기서?
06:40
사실 여기 쭉 볼게요.
06:44
장현주 변호사님.
06:45
보면 유시민 시발원 보고 경악했고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멸시와 오만이 있다.
06:52
노무현 정신과 정반대라고 했어요.
06:54
전직 노무현 전 재단 이사자한테 이런 말을 했고 다음 화면을 좀 보겠습니다.
06:59
이준석 후보 말고도 권영국 후보도 한마디 했어요.
07:04
유시민 전 이사장을 가리켜서 여성을 노동운동 조연으로 치부할 자격이 없다.
07:11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07:15
지금 보니까 이재명 후보 빼고 TV토론회에 나섰던 4명의 후보가 한데 3명이 일단 유시민 전 이사장의 저 발언을 굉장히 비판하고 있어요.
07:27
그렇죠.
07:27
특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저 비판은 더 뼈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듭니다.
07:34
물론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직책을 맡고 있거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07:39
그렇다 하더라도 특히 민주당 입장에서도 오늘 선대위 강훈식 상환실장도 특히 진보진영의 스피커들도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라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07:50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당연히 신중을 기해야 되는 것도 물론이고 그리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셨을 국민들에게도 필요하다면 사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 듭니다.
08:01
사과도 해야 된다.
08:03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민주당 당직과 당적은 없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나와야 되냐.
08:09
김오수 씨 유튜브에 나와서 또 해야 되냐 이런 얘기들도 있던데.
08:12
박성민 선관님 보니까 권영국, 이준석 그리고 당사자격인 김문수 후보 말고도 양대 노총, 민주노총에서도 유시민 전 장관 발언을 비판했어요?
08:24
사실 이거는 진영을 넘나들 문제를 다 떠나서 일단 기본적으로 진영에 따라 해석이 갈릴 수 있는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08:32
명확하게 좀 부적절한 발언을 하신 게 맞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그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든 혹은 정치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같든 혹은 같은 당에 속했든 같은 진영에 속했든 상관없이 이 발언은 누가 했어도 비판받을 발언이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8:50
그래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도 좀 우려와 경계의 목소리를 냈듯이 저는 이런 시각과 어떤 해석이 모든 곳에서 사실은 좀 동일할 거라고 생각해요.
09:00
그만큼 명확하게 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9:06
뭐 그중에서 가장 수위 높게 비파른 사람이 여기 보면 이준석 후보예요.
09:09
다시 보겠습니다만 여성에 대한 뿌리깊은 멸시여고만 노면 정신과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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