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번에는 정치권 후폭풍 따져보겠습니다.
00:03국민의힘을 출입하고 있는 백승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6자, 백 기자, 야당 반발이 지금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00:09대통령실이 관여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00:11네, 야권은 이번 일을 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권력형 수사 외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0:17대장동 사건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법무부가 개입했고 대통령실도 개입했을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25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요, 전례 없는 일을 검찰 수뇌부 단독으로 했겠냐면서 민정수석실에 보고가 됐을 것이라고 주측했습니다.
00:34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했습니다.
00:40그러니까 대통령실 입김이 작용했다, 이런 주장인 건데 그럼 왜 그랬을까?
00:45그 이유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00:48국민의힘은 뭘 의심하고 있습니까? 어떤 의도가 있다, 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거예요?
00:52네, 국민의힘은 아예 공소 취소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0:56검찰 출신 의원들 이야기를 제가 좀 들어보니까요.
01:00항소 포기로 2심 재판이 난장판이 될 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01:04대장동 사건 피고인들 주장은 세지고 반대로 검찰의 힘이 많이 빠지게 될 거라고요.
01:10이렇게 되면 검찰이 대통령 사건을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공소 취소하라는 주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겁니다.
01:17개혁 신당은 이번 항소 포기를 불의의 진실을 봉인하기 위한 1단계 조치라고 표현했습니다.
01:24한동훈 전 대표 방금 전에 채널A 스튜디오에 출연했는데요.
01:28법무부는 대통령실의 오더를 받았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1이렇게 쏟아지는 야당의 논평들을 보면 수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01:35일각에서는 탄핵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01:39네, 맞습니다.
01:39국민의힘은 탄핵이든 특검이든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1:43주진우 의원은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관여한 모든 사람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면서 탄핵 사유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01:51국민의힘 관계자는 특검이든 탄핵이든 넘어갈 수 없는 초유의 일이라면서 정 장관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검토하자는 의견이 분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01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항소 포기, 문제될 거 없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
02:05네, 항소 포기가 아니라 항소 자제라는 겁니다.
02:08선고된 형량이 검찰 구형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할 때 항소를 하는데 유동규 전 본부장은 구형보다 높게 선고됐고 다른 피고인도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겁니다.
02:20항소 기준에 비춰봐도 문제가 안 된다는 거죠.
02:23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주장을 이어가면서 공소 취소 주장도 이어갔는데요.
02:28전현희 의원은 공소 취하하고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02:33네, 잘 들었습니다.
02:33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02:3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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