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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코스피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6천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주당 20만 원, 100만 원을 넘어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코스피, 어제도 이렇게 오르는 것은 많은 분들이 예상 못했을 것 같아요. 2% 넘게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6000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지금 상황 보고 계십니까?

[석병훈]
지금 국내 증권사들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더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근거로 내세우는 게 선행 PER이라고 해서 앞으로 12개월 동안 벌어들일 순이익, 순이익 대비 주가 비율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여전히 10배 수준밖에 안 되는데 이게 역사적인 평균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예상 주당 순이익, 앞으로 반도체 기업이 벌어들일 순이익 전망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것이 여러 증권사들의 분석인데요. 사실은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된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그다음에 차기 페드 의장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여전하고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가능성 불확실성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 증권사들의 전망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왜냐하면 지금 증권사의 전망은 거의 실시간으로 바뀌다시피 하거든요. 그걸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해외 투자기관에서는 7000은 물론 8000까지 보고 있더라고요. 현실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석병훈]
지금 사실 전망에 따르면 상향 전망을 하면 할수록 더 큰 폭으로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낙관적인 기대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노무라증권에서 상반기 내에 7000~8000까지 코스피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을 제시했고, 그 근거로 제시한 게 역시 올해 주가 수익비율을 12~13배, 그다음에 주가 순자산 비율도 2. 1배에서 2. 2배로 적용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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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보신 것처럼 코스피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6천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00:06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주당 20만원, 또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00:13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6안녕하십니까.
00:16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00:18자, 코스피, 어제도 이렇게 오르는 거는 많은 분들이 예상은 못했을 것 같아요.
00:23굉장히 또 2% 넘게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6천까지 정말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0:28어떻게 지금 상황 보고 계십니까?
00:30네, 지금 국내 증권사들 전망에 따르면 사실은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더 있다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00:38근거로 내세우는 게 선행 PER이라고 해서 앞으로 12개월 동안 벌어들일 순이익, 순이익 대비 주가 비율이거든요.
00:47그런데 이게 여전히 10배 수준밖에 안 되는데 이게 역사적인 평균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00:52앞으로 예상 주당 순이익, 앞으로 반도체 기업이 벌어들일 순이익은 전망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0이것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라는 것이 여러 증권사들의 분석인데요.
01:07사실은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01:11왜냐하면 지금 관세 정책 관련된, 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된 불확실성도 존재하고요.
01:17그다음에 차기 페드 의장의 통화 정책 불확실성 역시 존재하고
01:22그다음에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01:27사실 증권사들의 전망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01:33왜냐하면 증권사의 전망은 지금 거의 실시간으로 바뀝다시피 하거든요.
01:37그것만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41이런 불확실성은 있지만 일부 해외 투자기관에서는 7천은 물론 8천까지도 보고 있더라고요.
01:47현실 가능성 있겠습니까?
01:49지금 사실 전망에 따르면 상향 전망을 하면 할수록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01:55사실 이런 낙관적인 기대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02:01그래서 지금 노무라 증권에서 상반기 내에 7,500에서 8,000까지 코스피가 올라갈 수 있다.
02:07라고 전망을 제시했고 그 근거로 제시한 게 역시 주가 수익 비율이죠.
02:12올해 주가 수익 비율을 12배에서 13배, 주가 순자산 비율도 2.1에서 2.2배로 적용했을 때
02:198,000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을 했습니다.
02:22그런데 이러한 전망의 근거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지금 코스피 주식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
02:29메모리 업종,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02:36그것뿐만 아니라 AI 관련해서 여러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력, 설비, 원자력,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산업들
02:43그다음에 방산하고 K-콘텐츠 이런 부분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
02:50사실 대외의 불확실성에 우리나라 경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02:53그다음에 또 최근에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2:57그러니까 사실 투자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01어떤 상황에서든지 투자는 신중하게 하는 게 좋으니까요.
03:05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상황에서 중심이 되는 건 역시 반도체입니다.
03:09반도체의 이익 전망이 워낙 빠르게 오르다 보니까
03:11이렇게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여전히 저평가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거든요.
03:15지금 SK하이닉스의 수익률을 상회한 종목은 8개밖에 없다.
03:22그러니까 확실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전체 시장을 끌고 가는 장이다.
03:26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03:27그렇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3분의 1을 넘어섰죠.
03:33그것뿐만 아니라 지금 코스피 유통시총액 50% 이상을 IT업종에서 차지를 하고 있고요.
03:39그렇기 때문에 또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코스피 전체 영업위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4%
03:47그리고 2027년에도 53%.
03:50그러니까 우리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이 100원을 벌어들이면
03:5354원 가까이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두 기업이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3:59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지금 반도체 슈퍼사이클이기 때문에 당분간 반도체 기업이 주도하는 코스피 상승세 추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저도 보고
04:10있는데
04:10문제는 사실 반도체 업황에 어떠한 불확실성이 온다든지 이러면 우리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어가지고
04:19한국 경제 전체가 휘청거릴 수 있는 위험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04:24이런 부분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26네,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짚어주셨고요.
04:28어찌됐건 이런 상승이 과열인지 과열 양상인지도 한번 살펴봐야 될 텐데
04:32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만 원 그리고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04:37이게 단순한 기대감일까요? 아니면 실적이 좀 뒷받쳐주고 있는 겁니까?
04:42네, 지금 실적이 뒷받쳐주고 있고요.
04:45그다음에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04:49지금 20만 원, 100만 원, 5천 원 해서 100만 원과 20만 원을 각각 돌파하는 사상 최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56뿐만 아니라 국내 증권사에서 더 낙관적인 전망은 삼성전자 30만 원까지 갈 수도 있고
05:02SK하이닉스 160만 원까지 갈 수도 있다는 아주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데
05:07그 근거가 역시 지금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관련돼서 대규모 투자를 늘리고 있고
05:12거기에 대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HBM 이런 것들에 대해서 독점적인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갖추고 있습니다.
05:21뿐만 아니라 이들이 HBM으로 생산 설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05:25다른 범용 반도체, DLM이라든지 NAND에 대해서도 공급이 부족해서 수요를 공급이 못 쫓아가는 상황이다 보니까
05:32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그다음에 이익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05:39그렇지만 관련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최고 경영진조차
05:45반도체 업황에서의 불확실성, 신기술 업종에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05:50너무 맹목적으로 낙관하는 거 주의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05:54무턱대고 투자하는 것은 여전히 주의를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5:58일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이 2천조 원을 넘어섰다고 그러고요.
06:03이거는 경쟁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봤을 때는 여전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06:07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10최근에 반도체 업계에 계시는 분이랑 만나서 이야기 좀 해봤는데
06:13D램 좀 팔아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06:18지금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각하게 심각한가 보죠?
06:22네,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06:25AI 관련해서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06:30그러니까 AI 관련돼서 HBM에 대한 수요가 급증을 하다 보니까
06:36주로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 설비를 갖다가
06:39HBM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재조정을 했습니다.
06:42그러다 보니까 여전히 필요한 D램이라든지 랜드 플래시에 대해서도
06:46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공급이 수요를 못 쫓아가는
06:50공급 절벽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가지고
06:53D램, 랜드 플래시 가격들이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8배 이상
06:58랜드 플래시는 이런 식으로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07:00그래서 HBM에 대한 수요도 늘어가는 상황에서
07:03D램과 랜드 플래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가지고
07:06사실은 소위 말하는 램 마게돈이라고 하죠.
07:09그래서 아마게돈이라는 인류 최후의 전쟁과 램, 메모리 반도체의 램을 합친 합성어인데
07:15메모리 수급이 극단적으로 지금 대결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서
07:19가격이 통제불능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07:23사실은 전망은 지금 밝은 것은 사실입니다.
07:27일단은 현물 가격은 약간 진정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07:30현장에서는 D램 거지라는 말까지 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07:34부족한 거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07:35그러다 보니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가
07:40지금 부른 값이 된 것 같아요.
07:42170조, 145조 이런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데
07:45여기에 더불어서 지금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07:49빠르게 늘고 있는 것 같아요.
07:51어떤 상황입니까?
07:52그렇습니다.
07:53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07:55여러 증권사가 앞다퉈서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08:00낙관적인 전망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 예산만큼
08:04두 기업이 합친 영업이익이 되는 게 아니냐
08:07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9이에 더불어서 소재, 부품, 장비, 업체에 대해서도
08:13지금 가치가 급등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08:16그래서 2026년 2월 23일 기준으로
08:19한국 100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08:22135조 원을 넘어섰죠.
08:25그래서 작년 초 대비 2.5배나 늘어났는데
08:27이것은 과거에는 원래는 소부장 기업들이
08:31대기업 하청업체 정도로 치부가 됐었는데
08:34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08:36지금 슈퍼울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08:39그래서 AI에 대해서 수요가 늘어날수록
08:42글로벌 고액사를 확보한 소부장 기업들
08:45우리나라 소부장 기업들의 가치가 상승하고
08:47생태계 전체가 동반 상승,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08:51지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52이러한 흐름이 또 금융시장에는 어떤 파급력을 미쳤는지
08:58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8:59장단기 금리 차가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커졌다고 하는데
09:03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09:05사실 장기 금리하고 단기 금리 간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09:09장기 금리가 점점 상승할 것이다 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09:13장기 금리는 왜 상승하느냐
09:15미래, 지금보다 먼 미래에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고요.
09:20경제 성장률이 좋아지면 물가도 동달아 상승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09:24그러면 이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09:26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미래에 인상할 것이다 라는 것을 전망하기 때문에
09:31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9:36그러면 이거는 경기 확장 국면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선행지표가 되고요.
09:40이것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에서 최근에 발표한 소비자 심리지수
09:432월 달 소비자 심리지수도 두 달 연속 계속 늘어나서
09:48소비자들의 심리 역시 반도체 기업들이 실적이 좋으니까
09:51성과 상여금 많이 지급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09:54최근에 주가도 상승하니까 이것들이 다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해서
09:59내수 소비 역시 늘어날 것이다 라는 것을 전망하게 되기 때문에
10:02한국 경제가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10:06저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0:08알겠습니다.
10:08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으니까요.
10:10이번에 그림자 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0:12일단은 반도체가 좋아진다는 건 분명하고요.
10:15여기에 따라서 많은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요.
10:18흔히 반도체를 이야기할 때는 공급망이 짧아서
10:20이런 것들이 낙수 효과는 굉장히 제한적이다라는 평가를 많이 하잖아요.
10:24이게 무슨 말입니까?
10:26맞습니다.
10:27지금 현재 데이터만 보더라도요.
10:29반도체 기업은 실적이 엄청 좋은데
10:31제조업과 비제조업 간의 실적에 대한 차이
10:35그 다음에 내수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 투자 업계
10:38그 다음에 설비 투자 쪽과 실적이 부진한 것
10:41이런 것들이 나타나면서
10:43반도체 기업과 다른 기업 간의 격차,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10:48반도체 만 좋다 그러니까.
10:50그 다음에 반도체 같은 경우는 사실은 생산기지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0:55그러니까 반도체 기업이 좋아지면 수도권 경기는 좋아지고
10:58지방의 경기는 안 좋아지는 이런 양극화 역시 예상이 되고요.
11:02그 다음에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다 고소득자들입니다.
11:06그런데 경제학에서 고소득자들 같은 경우는
11:08일시적으로 성과상여금 등이 늘어나서 소득이 증가해도
11:11소비를 크게 늘리지 않고 저축을 오히려 늘리는 경향이 크다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11:16반도체 기업이 실적이 좋고
11:18그 다음에 반도체 기업 근로자들이 성과상여금을 많이 받아도
11:21저축이 오히려 늘어나지 내수 소비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들이
11:25사실은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11:28작년 4분기에도 한국 경제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보다 훨씬 낮게 역성장이 나왔는데
11:33가장 큰 이유는 건설 투자하고 설비 투자가 부진했는데
11:37이것이 다시 내수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11:40여전히 내수로 온기가 확산되는 데는 좀 제한적이다라고 보여집니다.
11:46이렇게 반도체의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11:49또 우리 경쟁자의 움직임도 한번 살펴봐야 할 텐데요.
11:52TSMC가 대만 내의 설비 투자를 아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57이게 삼성전자의 추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이런 전략인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12:02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2:04워낙 지금 AI 혁명 관련해서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니까
12:08파운드리에 대해서도 수요를 공급이 못 쫓아가는 상황입니다.
12:13그래서 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이 한 가지 이유고요.
12:16두 번째는 앵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12:18규모의 경제, 규모를 상당히 키워가지고
12:21지금 2위인 삼성전자의 추격을 갖다가 따돌리겠다라는
12:26이 두 가지 전략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2:30그래서 TSMC가 지금 대만에 올해 착공이 예정된 공장이 최대 10곳으로 전망이 되고 있고요.
12:36그다음에 이사회 통해서 올해도 65조원 가까이
12:39설비 투자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42이게 작년보다도 더 늘어난 규모이기 때문에
12:44확실히 AI 관련 공급을 수요를 못 쫓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하는 측면
12:50그다음에 업계 2위인 삼성전자도 최근에 파운드리가
12:54지금 파지티브 수익으로 돌아서기 시작했죠.
12:57그러다 보니까 삼성전자의 격차를 더 벌리겠다.
12:59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13:02삼성전자도 이에 대해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05그런데 삼성전자는 강점이 HBM의 생산 역량도 갖추고 있고
13:10그다음에 패키지, 사업 역시 모두 갖추고 있어가지고
13:13이것들을 묶어가지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13:19이렇게 보여집니다.
13:20알겠습니다.
13:21우리의 경쟁자 이야기까지 해봤고요.
13:23또 미국에서 엔비디아가 내일 새벽에 실적을 발표한다고 하니까
13:27어떤 실적으로 또 어떤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3:31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와 보죠.
13:34지금 이런 어떤 국내 경제 계속 언급을 해주셨지만
13:37최대의 변수라면 역시 트럼프 변수가 아닐까 싶어요.
13:41오늘 오전 11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에
13:44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 첫 국정연설에 나설 예정인데요.
13:48어떤 내용들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13:50지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13:54왜냐하면 지지율이 급락을 해서 11월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13:59본인은 아니라던데요?
14:00그런데 여러 가지 지금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4:05지금 미국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라는 결과까지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14:12그런데 이게 트럼프 행정부 1기, 2기 말의 46%보다 오히려 더 높았죠.
14:17그런데 그때 재선에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14:19이런 걸 바탕으로 봤을 때 11월 중간선거에서 지금 패배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
14:24그렇게 되면 레인덕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14:27그래서 이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 성과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4:34그래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해서 대규모 감세 조치를 한 게 미국 경제를 살리고 있고
14:39그다음에 미국의 주가도 역시 올라가고 있다.
14:42그다음에 처방약 가격도 인하시키고 자기들이 이런 성과를 대규모로 강조할 것으로 보이고요.
14:47그다음에 최근에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는 두 가지 이유가 관세 정책.
14:51지금 미국의 연방대법원에 의해서 위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14:54관세 정책하고 그다음에 이민 정책이죠.
14:58그래서 이민국에서 미국인 두 명을 사살하는 그런 사고가 발생되기 때문에
15:02이 강경한 이민 정책에 대해서도 역시 관세와 이민 정책을 지속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서
15:08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5:11알겠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말씀해 주셨는데
15:13지금 마가세력이 많이 와해가 돼버렸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15:18관세 이야기를 계속해봤자 이민 정책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고
15:21물가, 관세로 미국인들이 1,200불 정도 부담을 하고 있다고 하죠.
15:27그래서 트럼프가 2,000불씩 나눠주겠다 이런 이야기도 할 것 같은데
15:31이거 효과가 있는 정책입니까?
15:33사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끌어올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게
15:37포필리즘 정책이 되지 않겠습니까?
15:39그래서 이런 포필리즘 정책을 쓰게 되면 사실은 지지율은 일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15:45그런데 문제는 물가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에
15:48미 연준이 정책 금리를 인하는 속도는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15:53그리고 최근에 그렇지 않아도 관세 때문에
15:55미국에서도 물가가 점점 상승하는 것 때문에
15:58소비자들이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16:00일시적인 이런 현금 지급, 이런 정책, 포필리즘 정책으로
16:04지지율이 회복될 수는 있어도
16:06결국은 이것은 물가 상승이라는 부메량으로 되돌아올 거기 때문에
16:10미국의 현명한 유권자들이라면
16:12이런 것을 현혹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6:15현명한 유권자들이 트럼프 이 길을 만들었을까라는 의심도 좀 들긴 하고요.
16:19지금 관세 이야기도 해봐야 되겠는데요.
16:22관세에 대해서 어차피 전 세계 다 15%면
16:25이거 아무 의미도 없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하나가 있고요.
16:28중간 선거 때문에 트럼프가 강하게 나서지는 못할 것이다
16:31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16:33어떻게 전망을 앞으로 어떻게 갈 거라고 보십니까?
16:36지금 관세 같은 경우는 일단은
16:37지금 10% 부과가 시행이 됐고요.
16:40무역법 122조에 따라서
16:42그 다음에 이것을 15%로 또 올리겠다라고
16:45지금 10% 부과는 24일 0시 1분 미국 기준으로
16:50이제 시행이 될 예정이고요.
16:51그 다음에 이것을 15%로 올리겠다라고 공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6:55근데 이걸 이제 5개월 정도 시간을 벌 수가 있는 거죠.
16:58의회의 동의 없이도 5개월 동안 이렇게 부과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17:01그럼 5개월 안에 무엇을 할 것이냐라고 하면
17:03품목 관세를 아마 부과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7:07품목 관세 부과 전에는 과연 미국의 안보를 위협을 하고 있는지
17:11특정 품목에서의 수입이 늘어나는 게 미국의 안보가 위협이 되는지를 조사를 해야 됩니다.
17:17그래서 이 조사 기관인 5개월을 버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17:21이런 측면에서 사실은 15% 보편 관세죠.
17:24지금 상황은.
17:25모든 국가에 대해서 15% 올리는 것은
17:26한국같이 뭔가 무역 협상을 통해서
17:2915%로 상호 관세를 낮춘 나라들이
17:31원래 더 높게 부당하던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거기 때문에
17:35우리 입장에서는 좀 안 좋은 소식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7:38네, 알겠습니다.
17:39트럼프 국정연설 오늘 오전 11시에 진행되는데요.
17:42저희 YTN도 생중계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17:45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7:47텃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7:49잘 들었습니다.
17:5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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