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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김병기, '잠실 아파트' 논란에 "사려 깊지 못했다"
구윤철 "보유세 강화는 '응능부담'"… 세제 검토 시사
차기 서울시장, 1위 오세훈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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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15일 정부에 부동산 대책이 나왔죠.
00:05그 후 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8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히려 부동산 대책 이후에 오히려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00:13그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먼저 여야의 발언 들어보시죠.
00:30그리고 재건축 차익 노리면서 X아파트 전세 주고 동작가서 사는 거 비판하는 사람 없어요.
00:35민주당 정치인들은 자기들이 서울의 핵심지에 X아파트 갖고 있으면서
00:40지금 직장 생활하는 대부분 국민들에게는 앞으로 이렇게 하지 마라 절대 못 사게 하겠다라는 정책을 내놓는 걸 비판하는 거예요.
00:48주택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아주 예민한 감정선이지 않습니까?
00:55사려 깊지 못했다. 그런 생각은 합니다.
00:57저는 사실 그 얘기를 만약에 다른 분이 했다면 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01:08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동훈 전 대표가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01:12자랑스럽지도 않지만 조금 더 부끄럽게 형성된 재선은 아니다.
01:19김진욱 대변인.
01:21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가 강남에 있는 집을 전세 주고
01:25그리고 자기는 지역구에 나와서 살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문제 제기를 하니까
01:32오늘 저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01:35나는 투기하려고 했던 적도 없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일 뿐.
01:41하면서 유관 표명 비슷하게 했는데
01:43저게 왜 공분을 사고 있냐면 이런 거예요.
01:46이게 여야 정부 또 용산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들 많은 부분들이 해당될 텐데
01:53이렇게 본인들은 강남 용산 좋은 데 살면서
01:56일반 서민들은 대출 안 해줄 테니까 여기 살지 말고
02:026억 많이 해주는 싼 지역 가서 사세요.
02:04그리고 토지 허가 구역으로 묶여져 있냐는 경기도 이하 내려가서 집 사면 되지 않겠어요?
02:11라는 얘기를 한 것에 대한 분노가 있다.
02:14이 부분인 거거든요.
02:15지금 국민의힘에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물론 이견도 있을 수 있고 비판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02:22지금의 비판은 비판을 넘어선 정도가 너무 넘어섰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2:29지금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전략 같습니다.
02:35이건 온당한 전략이 아니죠.
02:37지금 국민의힘에서도 함께 걱정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02:41이렇게 서울, 경기 수도권에 주택가격이 급등한다면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겠습니까?
02:50그리고 소위 서민과 신혼 부부들이 자기 집 마련의 기회를 이렇게 부동산 거품이 잔뜩 낀 상태에서 할 수 있겠습니까?
03:01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걱정을 해 주시고
03:03그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이것을 극복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힘을 모아주셔야 할 때
03:10오히려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찼다.
03:14이런 식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무조건적인 비판만 한다면
03:21그것은 야당의 역할은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3:25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실수요자들이 오히려 주택을 빠르게
03:32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초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닙니까?
03:38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이해를 구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44김균 대변인, 어쨌든 이 부동산이 굉장히 휘발성이 강한 겁니다.
03:47주가가 지금 4천을 향해 가고 있고 합니다만
03:50대부분은 주식에서 돈 벌어서 난 집 사고 싶은데
03:54이거 집을 못 사게 되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는 거잖아요.
03:57과거에 여러 차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학습 효과도 있기 때문에
04:00이러다 말겠지.
04:02정권 바뀌면 또 오르기 텐데
04:03지금 안 사면 나만 바보 될 거 아니야?
04:05이런 두려움이에요.
04:06그런데요.
04:07지금 대출 규제, 공급 확대 대책 여러 가지 나왔는데
04:10그렇게 해도 집값이 잡히지 않는다면
04:14구윤철 부총리는요.
04:16보유세 강화는 응능 부담이다.
04:205억짜리 세 채 갖고 있는 집 하고 있는 사람과
04:2250억짜리 한 채 갖고 있는 사람들
04:24이 사람들 보유세 만약에 매긴다면
04:2750억 있는 사람들한테도 매겨야 되는 거 아니냐?
04:30지금 0.1%, 0.2% 이렇게밖에 안 되는데
04:34미국 같은 경우에는 보유세 1%다.
04:36그럼 50억짜리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04:391%면 연 5천만 원이 보유세가 됩니다.
04:42월 400만 원을 보유한 돈을 현금으로 마련할 은퇴자가 과연 있는 걸까?
04:48이게 굉장히 희발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04:50제가 볼 때요.
04:51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 5월에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04:56세금 가지고 집값 잡지 않는다.
04:58그러다가 몇 개월 전에 김영범 정책실장이
05:02이재명 대통령이 그때 하신 거 약속도 아니고 공약도 아니다.
05:06그냥 하신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05:08지금 본격적으로 세금 가지고 집값을 잡으려고 하는데요.
05:11이게 보면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5:15집 한 채, 왜 집 한 채, 똘똘한 한 채가 됐느냐.
05:19다주택자들을 악마화했습니다.
05:21그래서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 채, 두 채, 세 채
05:24작은 집이라도 여러 채 있는 사람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했거든요.
05:29그래서 그걸 팔았습니다.
05:30그래서 내가 세금 내고서 그래도 한 채는 해야겠다 해서 강남으로 올라온 겁니다.
05:37그 정책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05:38문재인 정부 때 만들었거든요.
05:40그런데 또 한 채가 되니까 지금의 나쁜 사람의 기준을 어떻게 만들었느냐.
05:44아, 전세 끼고 사는 사람도 나쁜 사람.
05:47그리고 대출받아서 사는 사람도 나쁜 사람입니다.
05:51그러면 당신들 좌파 정부의 어떤 정책대로 해가지고 난 똘똘한 한 채를 했는데
05:56지금 또 다주택자가 아니라 한 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보유세를 이렇게 폭탄을 하겠다.
06:02그러면 사람들 입장에서는 옵니까?
06:05집 한 채 마련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06:07그런데 정부가 뭐길래 나의 집 사는 문제 포함해서 내 인생에 태클을 거느냐.
06:13이 부분에 대해서 사유재산 침해 논란도 있습니다.
06:16네.
06:17아무튼 이 부동산 문제 굉장히 휘발성이 강화인데.
06:20자,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06:25굉장히 관심이 많죠.
06:26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라는 걸 했습니다.
06:29그랬더니 오세훈 25, 박주민 민주당 의원 12, 나경원 11, 김민석구, 조국 8, 강훈식 비서실장 4 이렇게 나왔고 없다, 모른 무응답 합치면 21%가 됩니다.
06:42자, 현재로서는 지금 어떻게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아직까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만.
06:52성취임 부장 보시기에는 지금 민주당에서는 집값 오른 거는 윤석열 정부가 잘못했고 오세훈 시장이 잘못해서 집값 오른 거지.
07:01이거 우리 때문에 잘못된 거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왜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까요?
07:07일단 현역 프리미엄이 당연히 있겠죠.
07:09인지도 때문입니다.
07:10네, 오세훈 시장은 지금 4선 시장입니다.
07:124선이 임기합니다.
07:13임기는 10년 정도밖에 안 되긴 했습니다만 안 됐다고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비교하면 매우 긴 거죠.
07:18그러니까 현직 프리미엄이 매우 강하다고 볼 수 있고요.
07:20그렇기 때문에 아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경선을 하더라도 현직이, 그러니까 현직인 오세훈 시장이 큰 문제, 큰 무리를 일으키지 않는 한 현직을 떨어뜨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할 명분이 사실 적거든요.
07:32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일단 오세훈 시장을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걸로 보여지고요.
07:39반면 지금 여당, 그러니까 민주 진보 진영에서는 지금 뚜렷한 후보권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죠.
07:43이제 서로 경쟁을 하기 시작했죠.
07:45왜냐하면 직전 서울시장 선거 그리고 전전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던 분들, 박영선 전 장관이나 송영길 전 대표나 이런 분들이 지금 이번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07:56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새로운 인물들이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죠.
07:59그렇기 때문에 민주 진보 진영 지지층에서도 과연 누가 적합한지 지금 아직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딱 지지율을 보기에는 다자대결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너무 앞서는데 독보적인데 이렇게 볼 수는 있습니다만
08:11민주당 진영에 있는 아니면 야당 진영, 진보 진영에 있는 후보들이 좀 정리가 될 시기가 오면 저는 박빙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8:18예, 대통령의 복심은 어디에 가 있을까요?
08:22잘 안 되면 김민석 총리나 강원식 비서실장을 차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08:311대1 가상 대결을 붙여보면 현재 40.6 대 44.2.
08:35모든 여야, 오세훈 후보를 상대로 했을 때 여권 후보에서는 지금 지지율이 다 5차 범위 내에 접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8:44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요.
08:49지금 부동산 정책이 여야 어떤 후보들한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지요.
08:54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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