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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복면가왕' 경선 실시
최후 승자가 마지막에 오세훈과 겨루는 방식
윤곽 드러내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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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지방선거가 91일 남았습니다.
00:04윤희숙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처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0:09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00:12국민의힘은 서울시장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00:20일각에서는 당검파인 신동욱 의원, 칠마저울질 중이다 이런 얘기도 있긴 있습니다.
00:26그건 어떻게 보입니다?
00:27사실은 경선이 금돈을 넘지만 않는다면, 서로 반칙만 하지 않는다면 치열하게 붙는 게 오히려 본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죠.
00:39그건 정치권의 상식입니다.
00:41입으시는 옷, 빨간색 입으실 겁니까? 아니면 하얀색 입고 가실 겁니까?
00:45아니, 일단 후보가 돼야죠.
00:47자신 있다고요.
00:49아니, 컷오프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잖아요.
00:52아니, 당 소속이면 당에서 정해준 옷을 입는 게 맞죠.
00:56그 옷을 입기 위해서 지금 계속 노선 투쟁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1:05국민의힘에서요. 복면가왕이라는 예능 프로 다들 기억하실 것 같은데,
01:08그 방식으로 서울시장 경선을 치르겠다고 합니다.
01:11채널A 단독 취재로 알려진 사실인데요.
01:14최수영 평론가님,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경선 룰일까요?
01:18그러니까 방송사 프로그램 보면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01:22그러면 이제 탑에 선출된 사람이 미리 있고,
01:24그다음에 신인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계속 겨루면서 4명, 3명 좁혀가면서 2명이 고르고,
01:31마지막 최종 승자가 가왕과 최종 파이널을 겨루는 그런 방식인데.
01:35가왕은 현역 시장인, 오세훈 시장이 가왕으로 있고.
01:38자리에 있는 건데, 거기에서 말하자면 신인들이 도전하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올라와서 차근차근 밟아와서 한다.
01:45굉장히 신선하고 파격적인 그런 모습은 분명한데, 이게 중요한 건 그거예요.
01:50그러면 토너먼트 방식에서 올라갈 때 그걸 어떻게 순위를 정할 것인가, 이 경쟁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
01:57노래를 단순히 노래만 부르면 되는데, 여기 정치는 굉장히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거거든요.
02:03그런 방식에서 정말 단 하나의 오류도 없이, 그다음에 검증 과정에 대한 어떤 말하자면 공정성의 신뢰,
02:09이런 것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도록 관리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느냐.
02:13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건 얼마나 눈길을 끌 수 있는 신인들과 참여자들이 있을 것인가.
02:17이게 저는 아마 이번 말하자면 복면과왕 방식 오디션의 핵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2:23일단 현역 가왕인 오세훈 시장에 맞서서 누가 도전자로 나설 거냐, 그것도 궁금한 포인트인데,
02:30오늘은 일단 유인숙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02:34경제 통으로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오세훈 시장의 어떤 경제 정책을 공략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2:40김진욱 후보님, 오늘 출마 선언 내용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오세훈 시장보다 부동산 자신 있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02:46그렇습니다.
02:47유인숙 전 의원도 KDI 출신 아닙니까?
02:51그래서 본인이 굉장히 경제적으로 유능한 측면이 있다라는 부분,
02:56그리고 특히 지금 서울에서 가장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화두가 될 수 있는 이슈가 부동산 문제일 테니까,
03:05그 부동산 문제를 유능하게 다뤄낼 수 있다라는 부분을 가지고 얘기하는데,
03:09사실 저 부분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도 나름 전문가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03:15지금 시장을 네 번째 여김을 했고요.
03:17그리고 또 시장을 하는 동안 신통기획이나 여러 가지 부동산, 특히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03:26오세훈 시장도 할 얘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한번 겨뤄보겠다라는 그런 생각은 좋을 수 있는데,
03:33그것이 현재 현역 시장을 맡고 있는 오세훈 시장에게 차별성을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남아있는
03:44유인숙 전 의원의 과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49유인숙 전 의원이 일단 출마 선언을 했고요.
03:52신동욱 의원은 머지않아서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다.
03:55오늘 목소리 들어보시죠.
03:56저는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지키고 다시 일으킨 긴 싸움을 시작하려 합니다.
04:06지금이야말로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 선수를 교체할 때입니다.
04:14저 유인숙은 보수 정치의 진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4:20제가 결정을 해야 될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고,
04:25우리 보수 진영 전체가 가지고 있는 큰 틀에서 내가 어떤 부분에 기여를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고민을 할 것이고,
04:36이게 그렇게 오래지 않아서 결정을 내려야 될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04:43신동욱 의원, 서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인데 계속해서 출마설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04:49유인숙 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4:51곧 결정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저 정도면 출마할 가능성이 좀 높아 보이시나요?
04:57어떻게 보이시나요?
04:59저는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05:01일단 저희가 내일부터 서류 접수를 하거든요.
05:048일까지 받으니까 5, 6, 7, 8, 나흘밖에 결정할 시간이 없는 것도 있거니와
05:10그동안은 사실 오세훈 시장의 대항마로 나경원 의원을 주로 많이 떠올렸는데 최근에는 신동욱 의원의 얘기가 많이 나오죠.
05:19본인이 지금 하신 말씀을 지난주에도 라디오를 통해서 밝힌 바가 있고 주변에서도 신동욱 의원의 출마 의사가 굉장히 강하다 이런 얘기가 많아요.
05:29또 지도부의, 현 지도부의 수석 최고위원으로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좀 이점도 있지 않나 그런 해석도 있기 때문에
05:38출마 결심을 하게 되면 경선전에서 대단히 좀 강한 그런 힘을 좀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05:45경선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워질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05:49경선이 약간 도움되는 방향으로 갈까요? 아니면 좀 뭔가 제살 깎아먹기가 될까요?
05:55여러분이 나오시는 면 제가 볼 때는 그 복면과학 방식으로 했을 때 여론의 관심을 확실히 받을 것 같고
06:03또 각 후보들이 갖고 있는 강점들이 다 다르니까 그런 것들을 유권자들에게 잘 어필하면
06:09경선 자체는 당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보는데
06:13이 과정에서 서로 간에 말씀하신 대로 공격을 좀 과하게 한다거나
06:19또 당의 어떤 노선 문제가 불거지거나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06:25경선 관리를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잘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6:32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고위 공직자들 같은 경우는 선거일 90일 전에 사퇴를 해야 됩니다.
06:37그러니까 내일이 사퇴 시한이 되는 건데요.
06:40지금 민주당의 서울시장 경선은 5파전으로 확정이 됐고
06:44정원호 구청장 같은 경우는 오늘 구청장직을 물러나고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그런 상황입니다.
06:50장현주 부대변인께 좀 여쭤볼게요.
06:52정원호 구청장은 일단 구청장직을 내려놨고
06:55현역 시장인 오세훈 시장은 광역단체장직은 유지를 해도 되는 상황인 거죠?
07:01공직선거법상의 단서 조항이기 때문인데요.
07:04그러니까 같은 직위로 지금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기 때문에
07:07일단 서울시장직을 지금 내려놓거나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를 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7:13그런데 일단 정원호 구청장이 오늘 사퇴를 했다라는 것은
07:16이제 곧 민주당에서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경선 과정들이 임박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7:25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앞서서 많은 후보군들에 대한 경선 이야기가 나왔지만
07:29사실 민주당에서도 이번 경선이 굉장히 뜨겁고 흥행을 하지 않을까라는 예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07:35특히 정원호 구청장 같은 경우에는 많은 또 관심들을 받고 있고
07:39특히 야권에서도 그만큼의 또 견제도 당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7:44또 그러면서 정치적인 체급도 올라간다라는 평가도 나오는 만큼
07:48지금 여당 내부에서 경선이 경선 S가 시작하게 된다라고 한다면
07:53사실상 국민들의 좀 많은 관심을 받는 또 흥행하는 경선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07:59오세훈 시장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는데요.
08:02오늘은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08:06특검이 작년 7월에 시작이 됐는데 결국 11월에 저를 소환하더니 12월에 기소를 했고
08:15결국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과 4월에 재판 기일이 정확하게 겹치게 됐습니다.
08:24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그냥 무심히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의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08:35오세훈 시장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재판에 출석을 하게 된 건데
08:39명태균 씨 사건 관련해가지고요.
08:41시기를 얘기를 했습니다.
08:43지난해 7월에 특검 수사가 게시가 됐고 11월에 소환 조사를 받았고요.
08:47그리고 재판 기일이 잡힌 것들을 보니까 3월, 4월 정도에 많이 집중이 되어 있다.
08:54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8:55윤희석 대변인께 좀 여쭤볼게요.
08:57시점을 보면 한창 선거운동을 좀 해야 되거나 경선에 참여해야 되는 그런 시기이긴 한데
09:03공교롭다는 오 시장 얘기는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9:06오 시장의 입장에서는 지금 저 재판 일정이 굉장히 본인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09:11선거운동에 치중해야 되는 기간에 다른 재판도 아니고 좋지 않은 일로 지금 재판을 받는 거잖아요.
09:17재판이라는 게 좋은 일로 받을 리는 없겠지만
09:20명태균 씨라는 것이 계속 잠복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면서 선거전을 뛰어야 하고
09:25방금 말씀드렸지만 복면광 방식으로 선거를 치를 경우에는
09:30다른 후보들은 서로 간에 경쟁을 하면서 새를 불리면서 올라온단 말이에요.
09:36그 사이에 지명도도 높아지고 뭔가 새도 좀 불리고 이렇게 올라오는데
09:40본인은 기다려야 되는 입장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09:45결론적으로는 저희 경선 통과하는 과정에서 많은 전략적인 대비를 해야 하는
09:50그런 처지가 돼버렸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09:54김진수 후보님, 뭔가 좀 의도적으로 야권 단체장이라고 해서 선거기를 잡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10:00어떻게 생각하세요?
10:01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0:07그러나 1년 전 상황으로 잠깐 돌아가 볼까요?
10:11작년 3월달, 4월달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10:154월 4일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대통령직 파면이 있었습니다.
10:21그리고 그 직후에 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있었고요.
10:24그 경선 기간 중에 대법원이 이재명 당시 후보에 대한 상고심을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10:32그리고 거기에서 바로 파기 환송까지 마쳤습니다.
10:36그렇다면 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저희 대법원이 주려고 노력했다고 저희도 보고 있습니다만
10:43그렇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따를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있었어요.
10:48그러니까 이것이 오세훈 시장 개인에 대해서 어떤 정치적으로 유불리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55그것이 어떤 사법부 또는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11:00그것에 대한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그런 상황들이 있다라고 해석할 수는 없는 게 아닐까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11:08오늘의 4위로 서울시장 선거전 얘기를 한번 짚어봤습니다.
11:12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11:12MBC 뉴스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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