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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서울시장 선호도, 오세훈 26.4 나경원 14.1 김민석 12.8%
서울시장 탈환 노리는 與, 오세훈 압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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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시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0하지만 국민의힘은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죠.
00:13이유가 뭘까요?
00:14야권 서울시장 후보분들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0:19다섯 번을 하면 어떻고 백 번을 하면 어떻습니까?
00:23국민의힘의 진심이 진정성이 국민께 가 닿을 때까지 계속해서 진심을 담은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4너무 국회가 바쁩니다.
00:37국가가 지금 점점점점 무너지고 있고 그 국가 해체는 다 어디서 일어나느냐.
00:43바로 국회에서 민주당이 마음대로 국회를 운영해서 시작되는 거 아닙니까?
00:49그래서 제가 지금은 다른 고민을 할 여유가 없다.
00:54우리 지지자를 지금 결집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58분열된 우리 지지층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서 단일 대우로 갈 수 있는 정당을 만들고
01:03오늘 나온 서울시민정당지지도 조사가 있습니다.
01:0911월 23일부터 24일간 양일간 조사한 내용인데
01:15서울시민정당지지도가 민주당이 38.8, 국민의힘 34.9, 지지정당 없다 12.7,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01:27어쨌든 숫자가 이렇고요. 다음 장이요.
01:29그런데 서울시장을 선호도 조사를 했더니 오세훈 26.4로 앞서고 있고요.
01:35나경원, 김민석, 정원호 성동구청장, 박주민 의원, 조국, 이준석, 신동욱 등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01:44그러니까 당의 지지율과는 어떻게 보면 좀 예상 밖의 후보 개인 경쟁률 지지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4이 이유가 과연 뭘까요?
01:56저희 후보, 우리 패널들에게 일단 빨간색으로 돼 있는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내년에 누가 선출될 것 같으냐라고 한번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02:08그 이유를 짧게 한번 들어볼게요.
02:10좀 들어주시죠.
02:11하나, 둘, 셋.
02:14오세훈, 나경원, 국원안은 뭐죠?
02:18국민의힘 후보가 오세훈이 될지 나경원 의원이 될지.
02:22죄송합니다. 제가 국민의힘 대변인 아닙니까?
02:24그래서 아무래도.
02:26알겠습니다. 둘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02:28아주 궁금합니다.
02:29좋습니다.
02:30그러면 최수영 평론가 오세훈, 짧게 이유를 들어볼게요.
02:33오세훈 시장이 지금 누리고 있는 독점적 지위, 엔펠탐 효과라고 우뚝 서 있잖아요.
02:38지금 사실 정당 지지도하고 차이가 난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에 있죠.
02:43그다음에 개인 선호도는 우뚝 서 있죠.
02:45그렇다면 이건 디커플링이 아니라 커플링 현상으로 봐야 되고 서울의 유권자 지형이 사실상 약간 보수화되어 있기 때문에
02:51경기도와는 다르게 저는 오세훈 시장이 압도적으로 당내 경선과 또 결국 최종 시장 선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02:58성치인 부대변인 왜 나경원입니까?
03:01오세훈 시장의 입에서 사과를 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왔잖아요.
03:04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의 당원을 지금 지배하고 있는 것은 저는 윤호게인 세력으로 생각합니다.
03:09아마 내년 서울시장 선거가 진행되기 전에 저는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에 대한 축출 과정이 다 완료가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03:15윤호게인 세력과 다른 한동훈 전 대표나 탄핵에 찬성했던 아마 국민의힘 당원들은
03:21이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등을 돌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03:25그렇다면 윤호게인 세력의 지지를 받는 나경원 후보가 저는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3:29김지대 의원님 지금 50대 50 여론조사와 당심 50대 50으로 후보를 결정하게 되어 있잖아요.
03:36국민의힘은.
03:37거기에 대해서 7대 3 당심을 더 많이 부여해야 되는 건 아니냐는 내용이 올라가 있습니다.
03:43아직 최고위 의결을 거치지 않았어요.
03:45그렇게 될 걸로 보세요?
03:46저는 당연히 될 거라고 봅니다.
03:48지금 그 경선 룰을 바꾸겠다고 초안을 만든 사람이 나경원 지방선거 기획단인가요?
03:57국민의힘의 나경원 의원이 지금 지방선거 기획단이고 그 기획단에서 5대 5 룰을 7대 3 룰로 바꾸겠다라고 얘기하는데
04:05지금 나경원 의원의 뜻대로 장동혁 대표가 그 의견을 받아줄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04:13첫 번째 이유가 이 경선 룰에 의해서의 어드밴테이지를 나경원 의원이 볼 것이라는 거고요.
04:18두 번째는 좀 전 얘기 나왔습니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갈 것이냐.
04:24그래서 과연 이 계엄의 강을 건너갈 수 있을 것이냐라는 것인데
04:28지금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오세훈 시장의 그런 입장과 나경원 의원의 입장 사이에서
04:37나경원 의원 쪽으로 무게추가 옮겨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4:41아무래도 지방선거가 다가와서 연말 12월 또 내년 초 설 민심 등등을 들어보고
04:48그때 민심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서 계엄에 대해서 또 탄핵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어떤 입장을 갖게 될지
04:57경선 룰을 어떻게 가져갈지 그때 결정이 날 수도 있겠죠.
05:00자 민주당에서는 참 많습니다.
05:03그러니까 국민의 국회의원이 많다 보니까 출마자들의 면면이 박홍근 서영교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홍의표 박용진 정원호 김민석 강훈식 둘레 여섯 여섯 여섯 여섯 열 명이 지금 넘어갈 정도가 됩니다.
05:18당연히 한강버스든 종묘압 개발이든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을 하고 있는데
05:26그러면 우리 똑같이 써야 되는 거 아닙니까?
05:30그러면 지우고 한 번씩 써주세요.
05:32민주당에선 그러면 누가 될 것 같으냐 제가 잠깐 시간을 드릴게 얘기하면서
05:37지금 이미 박홍근 의원은 출마 선언을 했고요.
05:41박주민 의원도 할 것 같죠? 곧 할 것 같습니다.
05:45전현희 최고위원도 곧 할 것 같습니다.
05:46그래서 최고위원에서 사퇴하고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누가 실제 후보가 될지 한번 저희가 패널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05:56하나, 둘, 셋.
06:00저렇게 성의 없는 답변을 하신 거 어떻게.
06:03아무리 부대변인이지만 저렇게.
06:05저기는 전직 대변인이 저렇게 물음표를 다르면 토크가 안 되잖아요.
06:10박주민.
06:11왜 박주민입니다.
06:12저는 권리당원 지금 비율을 계속 높이고 있잖아요.
06:15내년 컷오프는 100%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6:17지금 정치원의 대표에 따르면.
06:19그렇다면 강성당원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유리한데 제가 보기에 서영교 의원은 그동안 너무 설화 리스크도 많고
06:24지난번에 오찬 리스크도 있고 그래서 좀 어렵다고 보고.
06:28그렇다면 저는 김민석 총리가 후본데 김민석 총리는 2002년도에 트라우마가 있잖아요.
06:33그때 잘나가다가 그때 이명박 시장과 지고 나서 18년 낭인 생활을 했거든요.
06:38그래서 저는 가장 강성당원의 지지를 많이 받은 사람이 누구일까.
06:42그다음에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하면 누구일까.
06:44박주민 의원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6:46김경 대변인은 왜 제3의 인물이에요?
06:48지금 나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딱히 두드러진 분들이 없습니다.
06:52그래요?
06:53그렇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오세훈 시장이든 아니면 나경원 의원이 나왔을 때 꼭 이겨야 된다는 절박함 속에서 제3의 인물을 내세울 수 있다.
07:02특히나 이제까지 이겼던 걸 보면 조순 그리고 고건 그리고 박원순 전 시장까지 다 제3의 인물이었거든요.
07:09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07:12물음표 김지육 대변인.
07:13김민석, 강훈식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07:15그것만 얘기해 보시죠.
07:17일단 저 두 분을 모르겠어서 제가 물음표를 한 거예요.
07:20왜냐하면 지금 민주당의 한 10분 정도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는데 이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훌륭한 강점과 절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인데
07:32저분들이 본격적으로 출마 선언하고 경선 현장에 올라서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 한 사람을 지목해낼 수가 없을 정도로 난형 난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45지켜보시죠. 제가 한번 재미있자고 판넬을 한번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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