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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조국의 복당 권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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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조국, 강미정에 "계속 대변인 했으면"
조국 "복당 원해"… 강미정 "정중히 사양"
조국, 복당 권유… 강미정 "이름 불리는 것조차 상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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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미정 전 대변인
00:30
조국 전 대표께도 여타 다른 입장은 듣지 못했습니다.
00:38
그래서 말씀하시지 않는 이 침묵도 제가 해석해야 될 메시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00:47
저는 비대위원장은 오히려 제3자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00:52
조국 전 대표께서 비대위원장을 낳으시면 조국 전 대표의 아무래도 의견이 가장 우선시 될 것이고요.
01:00
좀 수평적인 쪽조의 그런 비대위원장이 더 낫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1:07
그러니까 강미정 전 대변인이 성비 사건 이후에 온라인으로 탈당 신청, 탈당 절차를 밟으면서
01:15
이게 좀 보류할 기회가 없었다.
01:18
이현정 의원님.
01:19
그래서 조국 혁신당 얘기는 원하는 당직 주겠다, 복귀 희망한다라고 했는데 강미정 전 대변인이 딱 잘라 거절했어요.
01:27
그런데 조국 위원장 됐나요?
01:30
조국 위원장입니다.
01:31
네, 위원장이 이제 겉으로 하시는 거는 굉장히 잘하는 것 같은데 말하고 이런 거는 물 밑에서 하시는 거는 전혀 못하는 것 같습니다.
01:39
사실 강미정 대변인이 지금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었고 또 이미 해결의 시점이 지나갔고 본인이 일단 탈당을 했지 않습니까?
01:46
그렇다면 이 정도 이야기를 복당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어떻게 하든지 강미정 전 대변을 만나서 설득하고 이야기 듣고 정말 사죄하고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고 난 다음에 뭔가 그쪽에서 뭔가 발표를 하도록 해야 되는데
02:03
문제는 이 문제를 아니 공개적으로 복당해달라 요청하고 당직 주겠다?
02:08
마치 강미정 전 대변인이 당직을 제대로 안 줘서 뭔가 이해관계 때문에 하는 것처럼 그렇게 비춰지면 본인이 어떻게 했습니까?
02:18
안 들어오죠, 더.
02:19
그러니까 이 문제는 뭔가 물 밑에서 서로 간의 어떤 해결하는 것들을 충분히 한 다음에 뭔가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냥 겉으로 하는 거는 꽤 잘하는 것 같아요.
02:28
저렇게 해서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02:29
그리고 이미 강미정 전 대변인은 마음의 상처가 워낙 크게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뭔가 더 큰 자리 주겠다?
02:37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02:38
저거야말로 사실은 더 문제를 꼬이게 만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02:43
마치 지금 뭔가 자리를 요구해서 탈당한 것처럼 그렇게 비춰지면 이분이 앞으로 정치를 할 수 있겠어요?
02:49
저는 그렇기 때문에 좀 조국 위원장이 문제 해결을 본인이 항상 대중들에게 뭔가 막 드러나고 무슨 SNS를 통해서 하고 이런 거 좀 하지 마십시오.
02:59
정말 문제 해결을 원하신다면 물 밑에서 물론 만들어놓고 그렇게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3:05
장현주 변호사님.
03:08
이름 불리는 것조차 상처다.
03:09
물론 조금 전에 일부 보도에 따르면 저희도 좀 더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만 강미정 전 대변인이 복당은 모르겠고 일단 만날 용인은 있다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3:19
그런데 이게 악사 이험지원 의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물 밑에서 할 것도 물 밑에서 해야 되는 거고 회유 시도는 3차 가야다.
03:29
이 비판에서 일단 자유로울 수는 없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3:32
사실 이런 부분들이 우려되기 때문에 애초에 조국 혁신당이 비대위가 꾸려질 때 비대위원장을 조국 위원장이 아니라 외부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국 혁신당을 좀 바라봐 줄 수 있는 인사가 돼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목소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03:49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비대위원장으로 조국 위원장이 일단 선임된 것 자체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03:56
피해자의 뜻과도 피해자 측의 뜻과도 별로 맞지 않다라는 지적도 계속 있어 왔습니다.
04:02
그래도 어쨌든 조국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그렇다면 비대위가 과연 피해자들의 눈물을 정말 닦아주고 피해자 중심에서 이제라도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지
04:14
이런 부분에 결국 비대위의 어떤 성패가 갈려 있는 것이고 앞으로 조국 혁신당이 나아갈 수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가르는 변곡점이 된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었거든요.
04:24
그런데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은 강미정 전 대변인을 복당이라든지 당직을 준다든지 이런 이야기들은 저는 피해자 측에서 원하는 방향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4
왜 피해자 측에서 지금 절망감을 느꼈는지 그리고 조국 위원장이 석방되고 나서는 그리고 투수를 하고 나서는 분명히 피해자 측에서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04:46
그런 기대가 왜 꺾이게 되었는지 이런 부분으로 다시 돌아가서요.
04:50
결국 피해자 중심에서 신속하게 다시 한번 절차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돌아보는 것이 저는 조국 혁신당이 비대위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04:59
성빈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일련의 과정들을 쭉 보면 조국 혁신당 측에서는 우리는 법적 조치 혹은 절차 다 밟았다 할 수 있는 조치 다 했다고 했는데
05:08
이 비판에 시각을 갖고 있는 이들의 공통적 대체적인 생각은 태도 문제,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고 공당이, 이런 정당이 피해자들 중심으로 생각 한번 해봤냐
05:21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공감이라도 한번 해봤냐 이런 비판들이 줄을 잃었기 때문에
05:27
글쎄요. 공개적으로 복귀를 희망한다는 게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이 부분에 대한 또 추가적 문제 제기도 있을 수 있거든요.
05:38
그런데 잠시만요. 오늘 조국 비대위원장이 SNS에 올린 게 하나 더 있습니다.
05:45
한번 쭉 만나보면.
05:47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인데
05:49
2차가 얘기도 했고요.
05:54
3번에 보면요. 색깔이 칠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저 장면.
05:58
김기흥 대변인님.
05:59
일부 언론과 유튜브의 악의적인 보도에 사실을 밝히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06:06
물론 가짜 정보, 가짜 뉴스 나오면 안 되죠.
06:10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도 아무리 본인들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06:12
사실과 다른 무차별적인 비판은 바로 잡아야 되는 게 맞는데
06:17
그 순서가 지금 이 시점에 저거부터 해야 되는 거냐라는 생각은 또 다른 차원일 거예요.
06:24
아무래도 이제 조국 전 대표가 위원장,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한 대목이 뭐였냐면
06:31
가해자 중에 한 명은 조국 전 대표가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있을 때 본인이 데리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06:39
그렇기 때문에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이 됐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객관적으로 이거를 조사를 할 수 있는지
06:47
그리고 그에 걸맞는 징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었습니다.
06:51
왜냐하면 그 사람은 사실상 문다일 씨 관련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이른바 특별 편법 채용 관련해서 문제가 된 사람이거든요.
07:02
그런데 그 본인이 데리고 있던 사람이고 위로 올라간다면 지금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07:11
뇌물 혐의에 있어서 어떻게 본다면 주요 핵심, 핵심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7:17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이 가해자인데 과연 이 사람을 중징계했을 때 강력한 처벌을 했을 때
07:25
이 사람이 뭔가 조국과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해서 진실을 얘기했을 때 본인이 굉장히 난처할 수 있거든요.
07:32
그런 측면에서 과연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서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어떤 의심이 여전합니다.
07:40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일부 언론과 유튜브의 악의적인 보도가 피해자에 대한 어떤 그런 추측성 보도보다는
07:47
가해자에 대한 인물이 누구인지 가해자가 어떤 관계인지 과연 그 과정 속에서 조국이 이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을지에 대한 어떤 보도가 많습니다.
07:57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조국 비대위원장이 일부 언론과 유튜브의 악의적인 보도라고 했을 때
08:05
이 부분이 피해자에 대한 어떤 보도나 그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언급이
08:12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본다면 좀 심하게 말한다면 입틀막하기 위한 이런 조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08:19
잠시만요. 그럼 저희가 이 조국 비대위원장, 조국 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의 오갔던 얘기들을 하는 와중에
08:28
강미정 전 대변인이 또 새로운 SNS 메시지를 올렸더라고요.
08:36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08:36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겁니까? 라는 얘기는 모르겠어요.
08:44
그러니까 일부 보도에 혁신당과 만나겠다라는 보도, 만날 수 있다는 보도에
08:53
왜 이렇게까지 하냐라고 다시 한번 복당과 맞물래 선을 긋는 듯한 얘기를 했기 때문에요.
08:59
글쎄요. 이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다소 거칠고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면
09:06
그 부분도 조국 혁신당이 앞으로 모든 걸 다 바꾸고 혁신하겠다고 했으니까 헤아렸어야 되는데
09:11
일단 조국 비대위원장 체제가 출범하자마자 내놨던 첫 번째 수습책
09:20
이게 처음부터 순조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09:25
강미정 전 대변인의 새로운 SNS 메시지까지 하나 만나봤습니다.
09:28
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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