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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제가 청문회를 전혀 못 들어"
강선우 의혹 모른다는 인사혁신처장… "집에 TV 없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집에 TV 없고 신문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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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딱 절반을 돈, 뉴스탑10 5위입니다.
00:07바로 이 사람, 이제 좀 얼굴이 익은 분들도 계실 거예요.
00:14아마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입니다.
00:18오늘 국회 법사위에 출석을 했습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차관급, 그러니까 공무원 인사를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인데
00:27과거 발언 중에 코드 인사가 좋다든지 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 무능한 사람들
00:35싸잡아서 비판하면서 여권 내부에서 논란을 빚었었는데요.
00:40오늘 법사위에 출석해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
00:48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50지금 강선우 후보자님은 강료로서 적합한 인사입니까? 어떻습니까?
00:58저장님, 정서 소신에 비춰봤을 때?
01:00제가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01:02강선우 후보자님의 갑질 의혹 이런 거 전혀 못 들어보셨습니까?
01:05제가 요즘 취임과 관련돼서 청문회를 하는 걸 전혀 못 들었습니다.
01:12저구나 청문회뿐만 아니라 기사도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01:16공무원 인사를 사실상 총괄하게 되는 건데요.
01:20지금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뭡니까?
01:24그러니까 어느 기간에서 얼마 정도의 인원이 지금 하고 있죠?
01:29아직 업무 파악이 안 됐습니다. 잘 모릅니다.
01:32강선우 후보자 관련해서도 언론 보도에 계속해서 나왔고
01:36지금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01:37대한민국 공무원 인사를 총괄하시는 분께서
01:41그냥 강선우 후보자 관련된 이슈가 뭔지를 모릅니까?
01:44아니면 답변하기 곤란해서 답변을 못 하시는 건가요?
01:48아니 그게 아니고요. 실제로 청문회를 못 봤습니다. 제가 지난주 내내
01:52아니 청문회를 보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보도가 있었잖아요.
01:56보자님 갑질 논란이 있는 건 알고 계세요?
01:59그것도 모르세요?
02:00우선 저희 집에 텔레비전도 없고 신문도 안 보고 있습니다.
02:03그런데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빠서
02:06혁신처장께서 답변을 해피하는 걸 더 묻지는 않겠는데요.
02:09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02:11인사혁신처장의 업무를 맡아서 공직을 하시는 분인데
02:14집에 TV가 없어서 뉴스를 안 본다?
02:17그러면 그거 사회 현안을 어떻게 알고
02:19격제적소에 인사를 어떻게 합니까?
02:21그건 너무 무책임한 말씀이시죠.
02:24기본적으로는 지금 사회를 간통하는 어떤 이슈든
02:27당연히 인사 관련된 문제는 빼고 있어야 되는 건 아닙니까?
02:30어떻게 생각하세요?
02:32그래서 못 그랬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2:38이현정 의원님.
02:40집에 TV가 없고 신문도 안 받고
02:41강선 후보자 논란 모른다라고 인사혁신처장이 얘기했어요?
02:45이분이 산소개시다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02:48바보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50뭘 물어보면 모른다, 안 봤다, 모르겠다, 아직 파악 못했다
02:54이런 걸로 지금 하는데요.
02:56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인사혁신처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부서입니다.
03:00예전에는 이게 중앙인사위원회라고 해서 장관급이 맡았어요.
03:04공무원들, 70만 명이 넘는 공무원들의 어떤 승진 문제
03:08뭐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총괄적으로 하는 그런 부처입니다.
03:11그러면 어떤 공무원들이 지금 무슨 문제가 있고
03:13어느 부처에 무슨 문제가 있고 이런 것들을 제대로 파악을 해야겠죠.
03:17지금 예를 들어서 수혜가 안 났는데
03:18오늘 공무원들이 잘못했다, 문제가 있다
03:21이런 것들을 시시각각 파악을 하고서
03:23이걸 어떤 승진을 해야 될 것인지 아니면 벌을 줘야 될 것인지
03:26이런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해야 되는 게 이 자리 아니겠습니까?
03:30그런데 이번에 산속에 있다가 갑자기 내려와서
03:32지금 인사혁신처장을 맡으라고 하니까
03:34TV도 없고요, 집에는.
03:36유튜브도 안 보고요.
03:37지금 저 모르고요.
03:39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3:40세상에 신문도 안 보고 TV도 안 보고
03:42아무것도 모르는 분이 왜 이런 자리를 맡습니까?
03:45그 하루 시시각각 돌아가는 우리나라 뉴스가 얼마나 많습니까?
03:49공직자와 관련된 뉴스가 얼마나 많습니까?
03:51그거 자체를 아예 보지도 않고 볼 생각도 하지도 않고
03:53아예 그런 거에 대한 의욕도 없는 분이
03:56이렇게 나와서 국회의원들 앞에서 버젓이
03:58나는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04:00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4:02과연 이런 분이 지금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 문제를 받을 수 있는 분입니까?
04:06도대체 인사혁신처가 뭘 하는지도 모르는 분이
04:08저는 정말 국회를 무시해도 그렇지
04:11이게 정말 진심이면, 아무것도 모른다는 진심이면
04:14정말 이거는 인사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04:17일부러 저런다고 그러면 국회의원들을 능멸하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04:21일부러 그랬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알 수 없고
04:23강선 후보자 논란에 대해서 TV도 없고
04:27그래서 잘 모른다고 했어요.
04:30못 그랬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도 했고요.
04:32이건 현재 현안에 대한 문제고
04:34사실 애초에 이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04:40과거 발언 늘 때문입니다.
04:44오늘 이 법사위 자리에서도 이 질의가 나왔습니다.
04:47야당 의원들로부터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4:49차장님 말씀을 그대로 옮기면요.
04:54문재인 정부 장차관들 명단 쭉 봐라.
04:56다 문재인 같은 인간들이다.
04:58무능한 인간들이라는 것이고
05:00인사혁신처장의 생각에
05:02심지어는 성범죄, 탈세 이런 것들도
05:06일만 잘하면 되지 라는 표현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05:09앞으로 고위공직자들 검증 같은 거 하실 때
05:13적용됩니까?
05:14네. 안 되죠. 성범죄나 탈세 이런 거는
05:17용납해서는 안 되는 거죠.
05:21이 말씀을 왜 하신 겁니까?
05:23그때는 공직에 나오기 전에 이야기라
05:26그럼 공직에 나오시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신 겁니까?
05:29이제 공직에 나온 이상
05:31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5:35공직에 나오시기 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생각하시지 않고
05:38공직에 나오셨으니까 이제 법과 원칙에 따라 생각하셔야 된다는 뜻이에요?
05:44그렇죠.
05:44저는요.
05:47공직에 나와서 본인 인생과 소신도 부정하고 다시 바꾸는 겁니까?
05:53글쎄요. 공직에 나오기 이전에 사인으로서의 활동
05:58특히 사인으로서 어떤 유튜브나 이런 데에서
06:02본인의 생각을 과감 없이 얘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06:06그 부분에 대해서 공직에 나온 이상
06:09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라는
06:12지금 취지의 답변인데
06:14과연 저런 정도의 인식 정도를 조금 더 잘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았을까
06:21사실 공직에 나오기 전에는 어떤 감정적인 부분으로 말씀하실 수 있어요.
06:27아니 저도 인사와 관련돼서는 좀 불편하게 들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33아니 왜 인사를 이렇게 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06:36얼마든지 그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06:38다만 공직에 나오고 특히 공직에서 다른 공직이 아니라
06:42인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06:45이제부터는 그동안 내가 사인으로서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서 얘기했던 것들에 대해서
06:52보다는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철저하게 인사관리를 해나가겠다
06:58이런 정도의 답변을 하셨으면 어땠을까
07:02그리고 어떤 인사에 관련된 기본적인 소신이라든지 원칙
07:08이런 부분들은 좀 말씀을 주실 수도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부분에서는
07:12좀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07:13아쉬움은 좀 있는데
07:14그렇지만 또 이분이 갖고 있는 장점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07:19인사처장에 이렇게 발탁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07:23그렇다면 아직까지 이제 막 인사처장에 임명돼서
07:27그래서 이에 무슨 인사처장이 후보의 기간이 있고
07:31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부처의 어떤 업무라든가
07:36이런 부분들을 보고받고 파악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07:39그런 상황도 좀 일견 이해해 줄 필요는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07:43그런데 이제 뭐 인사혁신처장으로서의 능력이 되냐
07:47역량이 되냐
07:49현안에 대해서 알고 있냐라는 지금 비판을 쭉 받고 있고
07:52앞으로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좀 에둘러서 얘기해서
07:56오늘 많이 문매를 맞았는데 최진봉 교수님
07:58그런데 이게 단순히 야당 의원 질의뿐만 아니라
08:01여권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08:02이거 과거 발언 중에 최동석 혁신처장이 뭐라 그랬냐면
08:06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무능, 싸잡아서 비판했고
08:11결국 나라를 들어먹었다
08:12이것 때문에 여당 내부에서 친문 윤건원 의원이
08:16엄청나게 분노를 SNS에 글을 썼더라고요.
08:19네, 뭐 치욕스럽다 이렇게 썼더라고요.
08:21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8:23물론 그 말이 공지가 오기 전에 했던 말인 건 분명해요.
08:27유튜브에서 본인이 얘기했다고 하던데
08:29그렇다더라도 저는 그런 말이 논란이 되면
08:32사과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08:34사실은.
08:35그러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08:37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 수는 있겠죠.
08:40그러나 저렇게까지 얘기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08:43그리고 전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했던 모든 것들을 다 부정한 듯한 발언을 하는 건
08:49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요.
08:51이게 공직에 들어와서 논란이 됐으면 최소한 본인이 그렇게 발언한 것에 대해서
08:56죄송하고 사주한다.
08:57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미안하다.
09:00이런 얘기를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9:02그때는 뭐 그랬다 치더라도 지금 공직을 맡게 됐으니까
09:06그런 정도의 표현을 하는 게 좋았을 뻔했는데
09:08그런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저러고 있어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09:13아까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09:15최동석 처장이 그전에 했던 말과 지금 공직에 들어와서 태도가 바뀌는 것은 인정을 하겠습니다만
09:21그렇다 하더라도 과거의 발언이 너무 논란이 되면
09:23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하고 가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09:26그게 괜히 갈등의 요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09:30문재인 정부가 다 잘못한 게 아니잖아요.
09:32본인 볼 때 좀 부족한 면이 있을 수는 있지만
09:35문재인 정부 전체가 잘못된다고 부정하는 건 잘못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09:38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09:40그쵸 이제 이 뭐 인사 혁신처장을 뽑을 때
09:44누군가 면접은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9:47그런데 오늘 사실 이 자리가 좀 면접장 비슷한 거잖아요.
09:50그런데 이 면접장에 예를 들어 신입사원 뽑는데 들어왔는데
09:53아 저 모르겠는데요? 저 TV 안 보는데요?
09:56뭐 이런 사람을 신입사원으로 뽑겠습니까?
09:58그런데 이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 그렇게 강조합니다.
10:02그게 뭐냐 하면 우리 국민 세금으로 지금 운영되는 거예요.
10:04월급 주는 거예요 저분한테.
10:05그런데 저는 월급 주는 사람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저렇게 안 쳐서 인사 혁신처를 하겠습니까?
10:11그러니까 저는 정말 성의가 없던 떠나서 좀 분노감이 드는 게
10:14정말 이 75만 공무원들의 인사 문제를 관리하는 분이
10:19이게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10:21들어와서 바로 연무를 해야 되잖아요.
10:23그런데 저런 식으로 하는 분을 우리가 월급을 주고 해야 된다는 게
10:27글쎄요. 누가 저분을 추천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0:30과연 대통령실에서 저분에 대한 면접이라도 했는지 좀 묻고 싶습니다.
10:35그러니까 지난달에는 뭐라고 했냐면 이재명 대통령을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했고
10:3910년, 20년 대통령이 된다.
10:40다만 문재인 전 대통령, 장차관들
10:43대단히 비판한 거에 대해서도
10:46본인 SNS 내리고 사과하겠다고 했는데 다음 볼게요.
10:50그런데 이제 정영진 변호사님 저는 그런 것 같아요.
10:53과거 발언 논란 본인이 사과하고 내렸다.
10:56그것도 문제지만 100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10:59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1:02인사혁신처장, 공무원들의 인사를 총괄하는 사람이
11:04인사는 코드 인사가 정답이다.
11:08도덕성은 검증은 안 돼.
11:10이게 앞으로가 더 문제.
11:12이럴 수도 있거든요.
11:13사실 좀 걱정이 저는 많이 됩니다.
11:15왜냐하면 인사가 만사라고 그랬어요.
11:17왜냐하면 정치는 인사를 통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1:20어떤 인사를 하느냐가
11:22국민들한테 보내는 인사권자 대통령의 메시지 아닌가
11:26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1:27그다음에 사람 하나 잘못 뽑으니까 조국 사태 같은 것들이 일어났고
11:31그러니까 결국은 정권 지지율이 폭락하고 정권이 왔다 갔다 하는 게
11:36그게 인사 아니겠습니까?
11:38그런데 인사라고 하는 게요.
11:40뭐 이렇게 대단한 건 아니잖아요.
11:41두 가지만 갖추면 됩니다.
11:43어떤 자리에 어떤 사람이 가면 되느냐.
11:45첫 번째 유능해야 되고 두 번째 이게 조금 전에 이현정 의원이 말씀하셨지만
11:50그 사람 월급을 주고 그 사람에게 권한을 주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니까
11:54최소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정도의 도덕성은 갖춰야 되는 것이 아닌가.
12:00저는 문재인 정권의 7대 인사 기준이 전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12:05그래서 뭐가 문제였느냐.
12:07문재인 정권에서 7대 기준을 아주 그럴듯하게 근사하게 만들어 놓고
12:11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이지 기준을 마련한 게 그게 뭐가 문제인가.
12:16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12:18그다음 제가 살다 살다 도덕성이 문제가 없다라고 한 이야기를
12:21인사혁신처장이라고 하시는 분이 하는 거를 제가 들어본 적이 없는데
12:25이제는 그런 인사혁신처장이 이 정권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것인가.
12:30저 최동석 인사처장이요.
12:31제가 봤을 때 제가 이제 그 경력을 쭉 보니까 한국은행에서 인사팀장 하셨던 분이에요.
12:37한국은행도 공기업 아니겠습니까.
12:39아주 우리나라에 굉장히 중요한 공적 조직 아니겠습니까.
12:43한국은행이 얼마나 큰 조직입니까.
12:45거기서 인사팀장 하셨던 분이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하나.
12:49상식적으로 저런 이야기에 납득할 수 있는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몇 분이나 계실까.
12:53진짜로 정말 저 이재명 정권의 인사가 어떻게 될 것인가.
12:58지금 뭐 여러분 벌써 낙마한 사람들도 여러 명 있지 않았습니까.
13:01알겠습니다.
13:01걱정이 됩니다.
13:02국회에 나와서 오늘 호된 신고식을 치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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