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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부 많이 했어요"라더니…이진숙, 오답 행진
정성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이름은?"…이진숙, 답변 못 해
이진숙이 받은 '포스트잇'…"답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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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진숙 후보자의 진짜 문제는 이거인 것 같습니다.
00:30후보자님도 그 논문과 자녀 문제에만 폭 빠져 계셔서 그런지 아까 어떤 의원님께서 AIDT에 대해서 교육자료냐 교과서냐라는 질문을 했는데 왜 그거 하나 답을 못하십니까?
00:51교육자료로 지금 논의 중인 걸로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00:55논의 중인 게 아니라 저희 교육위 안에서는 이미 통과가 됐습니다.
00:581년 동안 교육 분야 안에서는 엄청난 공방이 있었던 분야예요.
01:04자사고와 특목고 폐지 대상입니까? 아니면 발전 대상입니까?
01:10그거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3우리나라에 필요합니까? 필요없습니까?
01:17보지 말고 이런 거에 대한 소심도 없고 그냥 읽어야 돼요?
01:22생각이 없으신 거예요? 생각을 안 해보신 거예요?
01:25자사고, 특목고 필요해요? 필요없어요?
01:27네, 잘 알고 있지요.
01:31뭘 잘 알고 계시다는...
01:33모범 답안 보시고 이렇게 컨닝하시는데...
01:35아니에요.
01:36안쓰럽습니다. 뭐가 아니에요?
01:38저 공부 많이 했습니다.
01:39그런데 왜 입장을 얘기 못해요?
01:41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1:43그 교육 격차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역시...
01:47그게 무슨 소리예요?
01:48전반적으로...
01:50이것도 컨닝을 해야 되는 거든요?
01:52장혜윤 변호사님.
01:57개인적인 의혹 다 떠나서 교육 현안을 너무 모르는데요.
02:00그러니까 현안에 대해서 본인이 주무부처 장관이 되면 익혀보겠다,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배우러 가는 자리는 아니니까요.
02:09장관은 전문성을 갖고 그걸 실현하고...
02:11증명하는 자리죠.
02:13증명하는 자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02:18다만 지리응담이 단답형으로 물었을 때 나이스 체계에 대해서 저는 몰랐을 거라고까지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02:26다만 딱 들었을 때 기억이 안 났던 부분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더 나아가서 현안에 대해서 물론 교수였고 교육부 장관으로 발탁됐을 때 지역 분점과 관련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해왔던 부분이 높이 평가된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02:44교육부 장관이 그것만 하는 업무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현안에 대해서 제대로 된 식견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또 다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54그런데 이게 마치 되게 어려운 장학 퀴즈 문제도 아니고 기본적인 교육 현안에 대한 건데 공부 많이 했다고 하는 거, 공부가 문제가 아닌 거잖아요.
03:03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인데.
03:06다 틀렸습니다, 이 부분 일단.
03:08그런데 아까 영상에서 확인했다시피 뭔가 교육부 관계자들이 어제 청문회 내내 뒤에서 볼 게 계속 좋아요.
03:16A4 용지 주고 포스트잇도 붙여 있고.
03:19실제로 어제 청문회에서 가장 큰 논란은 이거였습니다.
03:22뒤늦게 불거진 사실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03:25저한테 지금 이게 급한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03:30모르시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답변해라.
03:35잘 알고 있다 이렇게 대답하고 답변을 하지 마라.
03:39곤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라.
03:41그리고 시간을 가지십시오.
03:43또는 동문서답해라.
03:45이거 되겠어요?
03:47누가 그런 걸 치지 못해.
03:47지금 장관님 위에 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까?
03:50포스트잇 붙어있습니까?
03:51이거 붙어있죠?
03:53그러니까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03:55이게 지금 생중계가 왜 이렇게.
03:57아니 근데 그런 걸 왜 붙이셨어요?
03:59아 있습니까?
04:00만약에 누가 붙였다면 공직자분들이 뭐 정말 장관을 위해서 붙이나 그러는데
04:04장관을 위해서 그런 거 붙이면 안 돼요.
04:06그리고 저 후보님 그게 만약에 그런 스티커가 붙어있더라면 버리지 마시고
04:11나중에 끝나고 저 한번 줘보세요.
04:12끝나고 제가 다시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04:14도대체 왜 이재명 정부가 우리 이진숙 후보를 교육부 장관으로 그렇게 임명하고자 하는지
04:23저는 오늘 청문회에서 그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04:27오죽하면 뒤에 있는 교육부 공무원들도 후보를 불안해하면서
04:32답변하지 마라.
04:34동문서 답해다.
04:35이런 쪽지를 준 만큼 무례한 짓을 하겠습니까?
04:38글쎄요.
04:40이제 앞으로 이게 청문회의 교본이 되는 건 아닌지 제가 좀 걱정이 드네요.
04:44모르는 것에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하고 답변하지 마라.
04:47곤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라.
04:49그리고 시간을 가지십시오.
04:50또는 동문서 답해라.
04:52이거대로 한 거잖아요.
04:53이진숙 후보자 그러면.
04:54강훈식 비서실장이 그런 이야기했습니다.
04:57이재명 대통령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 참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5:03이재명 대통령의 눈높이, 교육부 장관 눈높이가 높은 게 말하지 마라.
05:08동문서 답해라.
05:09라는 거였나요?
05:11저는 딴 걸 떠나서 개인적인 어떤 비유야 등등을 떠나서
05:14아까도 쭉 이야기했지만 옛날에 이영표 선수가 그 이야기 했지 않습니까?
05:18월드컵은 증명하는 곳이라고요.
05:20연습하는 곳이 아닙니다.
05:21지금 대한민국의 교육 현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05:25지금 뭐 AI 교과서 쓰느냐 마느냐에 대한 문제부터 시작해서
05:28흙먹고 등등 정말 현안들이 많고 용어조차 잘 모른다고 그러면
05:33문제는 교육부 장관의 역할은 가르마를 타주는 거예요.
05:37자, 어느 방향으로 갑시다? 가르마를 타주는데
05:39문제는 그걸 타주려고 그러면 교육 현실에 대한 어떤 이해도와
05:44그다음에 어떤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이해도
05:46이거 있어야 밑에서 보고를 하면 알아듣기라 해야 될 거라는 거예요.
05:50국장들이 뭐 교육부 국장들이나 과장들이 요즘은 특히 교육부가 저 이 세종에 있어가지고
05:55매일 교육부 장관 서울에 왔다 갔다 하는데 대면하기도 어려워요.
05:59자, 그러면 대통령이 무슨 국무회에 하는데 아니 장관한테 뭐 물어보면
06:03잠깐만요. 전화 좀 해보고요.
06:06쪽지 갖다 주고 모르는 척 하십시오.
06:09잘한다고 이야기하십시오.
06:10그럼 국무회에 때 그렇게 이야기를 할까요?
06:12그러려면 교육부 수장이 뭐가 필요합니까?
06:14필요 없지 않습니까?
06:16그러니까 이런 상황, 저는 딴 것보다도
06:18정말 이재명 정부가 국민 주권 정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06:21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23국민의 기대가 크죠.
06:25그렇다면 최소한 자기 부처를 장악하고
06:28방향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당장 취임하면
06:31자, 이렇게 갑시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장관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6:35딴 걸 떠나서
06:37이 청문회라는 게 뭐 인신공격하지 마라 등등 이야기하는데
06:40정책 청문회가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06:43그 청문회에서 결과가 저런 결과물이라면 적합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06:48민주당에서 이진숙 후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굉장히 적합합니다.
06:52모른다고 답하십시오. 다 적합합니다.
06:55이렇게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
06:56곤란하면 동문서답해라. 나 저런 쪽지는 지금 살다서 처음 본 것 같은데
07:01그런데 어제 교육위원장이, 김용호 의원이
07:04그런 거 붙이면 안 된다고 하면서 다음 화면을 볼게요.
07:07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07:09메모 직접 본인이 확인했고 많이 꾸짖었다.
07:13교육부에 아직 전 정부 세력이 남아 있는 것 같다.
07:17그런데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슨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 직원들이 했으니까
07:21꼭두과 씨 만들어서 누구 주고 포스트잇 붙이는 게 아니잖아요.
07:24이건 청문회 당사자 이진숙 후보자 본인의 오롯이 개인 문제 아닙니까?
07:28그렇죠. 그런 문제죠.
07:29제가 볼 때는 김용호 의원장이 그걸 지적하려고 했던 것보다는
07:33그런 행동에 대한 지적을 하려다가 얘기가 저렇게 나온 것 같은데
07:35이거는 교육부 공무원들의 잘못은 아니에요.
07:37그러니까 사실은 이진숙 지금 후보자의 문제죠.
07:43다른 문제가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7:46그래서 이진숙 후보자는 본인의 거치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돼요.
07:50저는 그렇게 보고요.
07:51최 교수님 생각은 본인이 자진 사퇴해야 된다.
07:56지명 처리하기 전에.
07:57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7:59그런데 공무원들은 도와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죠.
08:03사실은 뒤에 앉아서 원래 공무원들이 앉아 있으면서 필요한 자료들을 주기도 해요.
08:07주기도 하지만 답변하는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08:10그건 불가능한 거고 필요하면 때때로 물어봐서 받기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08:14그러나 저렇게 공무원들이 하는 것은 어쨌든 교육부 장관은 지명이 됐고 청문회를 하고 있으니까 공무원들 입장에서 그걸 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08:22그러나 그 공무원들의 답변에 의지해서 답변을 하려는 태도는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고요.
08:28그런 분이 교육부 장관을 한다는 것이 과연 맞느냐.
08:31저는 조금 심각한 고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08:33그런데 말씀은 죄송한데 잠시 뒤에 또 강선 후보자 얘기도 나올 텐데 강선 후보자든 이진숙 후보자든 본인이 진짜 실제로 마음먹었으면 벌써 본인의 거취를 표명했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08:47자진 사태보다는 그래도 임명권자가 본가 본인들의 임명 과오를 좀 인정하고 지명 철회하는 수순이 좀 더 상식적이지 않겠습니까?
08:57그건 조금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8:59지금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는데 본인이 예를 들어 청문회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모습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하면 본인이 결단하는 게 저는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09:10그리고 그것이 어찌 보면 본인을 지명해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부담감도 줄여주는 거 아니겠어요?
09:16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셨나고 저는 보고요.
09:18여론의 추위나 이런 것들을 봐서 대통령 실에서도 어떤 결정을 할 수 있겠죠.
09:23지금은 시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요.
09:26문제가 계속 확산되고 있고 문제가 커지면 그거 자체가 이재명 정부에 큰 부담이 되니까 저는 대통령 실에서 어떤 결단을 할 겁니다.
09:34그러나 그 전에 본인들이 먼저 결단해 주는 것이 저는 본인을 지명한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고 정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9:43최진문 교수께서도 좀 낙제점을 주신 것 같아요.
09:45그런데 일단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현안 전혀 모르고 잘 모르고 능력도 없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알고도
09:56개인이 갖고 있는 논문 표절, 논문 베끼기, 논문 가로채기 이런 것들도 여전히 해소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02저 카피킬러 결과물을 저도 봤습니다만 돌려서 그냥 나오는 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10:15이 표절 이런 문장 표절만 얘기하는 거예요.
10:18사실은 표절은 내용 표절도 있고 구성 표절도 있고 아이디어 표절도 있고 굉장히 종류가 좀 많은데
10:24내용 표절까지 보면 훨씬 더 이건 심각하다.
10:26대부분의 이공계 논문은 지도교수가 수조해온 국가과제나 연구과제로 수행이 됩니다.
10:39제가 제일 저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고요.
10:42저는 그 말이 굉장히 학계를 문봉한다고 생각을 해요.
10:47국민들이 대부분 그런 걸 모를 거라 생각하고 이공계는 그렇다는 식으로 말로 그냥 슬쩍 넘어가려고 하는데
10:54이공계도 전혀 그렇지 않고요.
10:56안 뺏겼다 안 가로챘다 이 논문 얘기인데
11:02특히 범국민검증단 김건 여사 논문 검증했던 이 학계에서 저혁진 변호사님
11:09특히 아니 이공계도 예외가 아닌데 연구노트 없으면 제1저작에 없다 이렇게까지 일괄하더라고요.
11:15저는 뭐 이공계는 아니지만 저도 대학교에서 좀 해봤었기 때문에 논문 쓰는 게 어떤 건지 아는데
11:21저런 게 어떻게 표절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11:24누가 봐도 표절인데 그런데 표절을 표절이라고 말 못하는 걸 보니까 저게 이진숙 후보자는 홍길동입니까?
11:30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11:33그다음에 조금 전에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11:35나갔었는데 본인이 공부를 많이 했다고 그랬잖아요.
11:38하지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스스로나 공부 많이 했다는 이야기 할 필요가 없습니다.
11:42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진숙 후보자는 이 청문회 관련해서 제대로 공부도 안 하고 왔고 그랬기 때문에 저런 실수를 계속 범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11:53왜 공부를 안 했을까요?
11:55제가 봤을 때는 개인적인 문제가 교육 현안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감당해야 될까?
12:02이걸 어떻게 디펜스해야 될까?
12:04잘 몰라서 전전긍긍하다가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그런 것이 아닌가.
12:08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요.
12:11그다음에 저런 쪽지까지 포스트잇까지 왔다 갔다 한 걸 보니까 이진숙 후보자는 장관이 돼도 결국은 그렇게 노련한 교육부 관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12:24저는 오늘 이걸 보고 이진숙 후보자는 낙마가 확정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2:29낙마가 확정이 됐는데 아까 최진문 교수 말 두 분만 종합해보면 일단 대통령실도 그 시점을 좀 고민하고 있다.
12:35아직까지는 그런 다른 얘기는 없습니다만 이런 게 있을 거예요.
12:41그동안 여러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의 청문회를 거듭해오면서 야당에서는 도대체 왜 자료들을 안 내냐라고 했는데
12:48특히 이 자녀 편법 유학 의혹에 대해서 어젯밤 9시쯤에 이진숙 후보자 측이 부랴부랴 자료를 냈습니다.
12:58그런데 이게 문제였습니다.
13:01현재 가액으로 기준으로 했을 때 두 명의 자녀가 3년 동안 다닌 고등학교 합비가 6억 2천만 원입니다.
13:08지금 의원님께서 제시한 신 한 2분의 1 가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3:13거의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13:15저희 부부의 둘 다 다 교수였습니다. 다른 재산이 하나도 없습니다.
13:25제가 오전에 질의할 때 후보자 자녀의 학비에 관해서 말씀드렸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13:32의원님이 얘기하신 것의 절반 정도 됩니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13:35그런데 본인이 제출한 자료를 봤습니다.
13:38자녀 고등학교 학비와 가디언비 송금액만 33만 달러입니다.
13:42그다음에 자녀 대학 학비 및 생활비 송금액은 36만 달러 통액은 69만 달러입니다.
13:482025년 1,300원 환율으로 계산한다면 8억 8천인데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총 12억 5천 5백만 원입니다.
13:56높은 학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14:04장영 변호사님, 제가 말꼬리 잡다는 게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송구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14:09그 의혹 자체보다는 태도와 해명의 방법이 중요할 텐데
14:14뒤늦게 자료는 했는데 팩트가 다르다. 이건 뭐냐.
14:18그럼 또 대략 거짓 해명 논란 불거진 거 아니냐라는 지적도 있어요.
14:23그런데 제가 그냥 입장을 헤아린다면 물론 말씀 주신 부분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이 있는데
14:30이 자녀 2명을 장기간 한 명은 중학교도 마치기 전에 또 유학을 조기 유학을 보냈던 거 아닙니까?
14:38그러면 그 들어갔던 모든 비용이 지금 서재형 의원께서 문제 제기하시는 것도
14:44단순 학비뿐만 아니라 거기에 수반되는 부대비용까지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14:48그 총액을 아마 본인은 그 정도 액수가 안 된다고 착오 내지는 착각을 했을 가능성은 있겠다.
14:55다만 인사청문회에 임할 때 그런 질의가 나올 거라고 생각을 만약에 못했다면
15:01좀 점검을 하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그 답변이 더 맞는 것이 아니었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15:08이 부분이 다른 부처 장관이 아니라 교육부 장관이다 보니까
15:12이를테면 한국 공교육 체계에 대한 어떤 신뢰가 없었던 거 아니냐.
15:17그리고 그걸 직접 본인이 부모로서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15:22그래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도 좀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라는
15:27야당 의원들의 지적에는 겸허히 수용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5:30아직까지 여당 내부에서도 고심이 깊은 게 김연정 의원 얘기는 여성할당 목표가 있었다.
15:38글쎄요. 여성할당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주로 얘기했던 게 능력 위주라는 표현이라면
15:45뭐 맞지 않지 않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야당에서 있고
15:47여성, 충청 이런 여러 정무적 판단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15:52여당도 글쎄요. 많은 고민이 있을 겁니다.
15:582위까지 짚어봤습니다.
15:59그러면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16:01첫 번째 댓글은 이겁니다.
16:05보고 또 보고 폭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됩니다.
16:08맞습니다. 지금 광주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6:11손님의 무례하면 아무리 맛있어도 안 간다라고 하셨고요.
16:16불친절한 식당 지적하셨어요.
16:20위기 속에서 문매라니 답이 안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16:23윤희숙 혁신이 얘기하신 것 같고요.
16:27포스트잇으로 코치받는 장관 도보자라니 혀를 좀 차신 것 같아요.
16:30마지막 보겠습니다.
16:32이제는 커닝하는 학생들을 혼낼 수가 없겠다.
16:35이진숙 후보자 관련 얘기 댓글들이 꽤 많았습니다.
16:38다섯 개 모두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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