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아시아 최고의 여자축구팀을 가리는 대회에서 북한 대표팀 감독이 북측이라는 용어에 발끈해서 기자 배경장을 떠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8인터뷰 영상 만나보시죠.
00:22북측 여자축구가 과거부터 굉장히 수준이 높습니다.
00:42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주의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습니다.
00:51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 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55자, 이형중 선생님. 북측 여자축구단의 수준이 높다. 수준이 높다라고 하는 질문에 북측 이러면서 나가버렸어요?
01:07네. 저게 이제 이효일 감독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14저기서 만약에 이효일 감독이 저 기자의 질문을 받아서 그냥 답을 했다면 돌아가서 아마 다시 감독을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01:25사실 남북 간에는 남한 북한으로 호칭하지 않고요.
01:29만나서 이제 당국회담을 하거나 이럴 때는 남측, 북측으로 하기로 합의가 되어 있습니다.
01:34사실 저 기자가 질문한 건 거기에 따른 당연한 어떤 질문일 수 있고 오히려 북측을 배려한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01:41방금 보셨지만 김정은이 2023년 12월에 남북 간을 대적관, 국가 대 국가라고 얘기하면서 우리를 한국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01:51적대적 두 국가로는 있어서.
01:54그러니까 우리도 자기네들한테 조선이라고 불러달라 이거죠.
01:57국가 대 국가로.
01:58그러니까 원래 남북 간에 이렇게 체육, 스포츠단이 한국에 오거나 이러면 방남 증명서, 남한 방문 증명서를 우리 통일부 장관이 발급해야 됩니다.
02:08그리고 그 절차에 따라서 우리가 신변보장을 우리 행안부 장관이 발급해가지고 오는 이런 절차를 밟아야 되는데 이번에 북한은 그런 절차를 다
02:17무시했죠.
02:18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면서 자시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항 여권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까?
02:23그러니까 이제 저 이유일 감독 입장에서는 우리는 국가 대 국가로 축구 경기를 하러 온 건데 너희가 왜 우리를 조선이라고 호칭을
02:31안 해주냐.
02:32이런 거를 아마 북한에서 그런 부분을 상당히 교육을 받고 이렇게 이렇게 대응을 해서 우리 김정은이 밝힌, 김정은 노동당 비서가 밝힌
02:45대적관 두 국가.
02:46이거를 철저히 남조선에 가서 투쟁하고 와라. 이런 지령을 받고 왔기 때문에 저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2:53축구 경기에서 저런 정치적인 이야기가 개입되는 것이 과연 맞는가?
02:58이번 축구 경기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03:033억 원의 응원 물품을 지원했고 과연 이게 세금으로 지원할 문제냐?
03:08또 편파 응원. 우리나라를 응원하기보다는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게 더 높았다고 하고요.
03:13태극기를 들고 간 탈북자의 태극기를 제지하는 반면에 이 우승 뒤에 인공기 기념 촬영하는 것은 버젓이 공개를 하고
03:23또 5.24 조치, 천안한 폭침으로 우리가 제재를 했던 5.24 조치를 해제하라는 현수막까지 걸리면서
03:30과연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제3의 나라인지 또는 북한인지 헷갈린다라는 일부의 주장도 있었습니다.
03:38자, 홍석준 전 의원님. 우리는 앞으로 북한 관련된 얘기를 할 때마다 조선인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렇게 불러야 되는 겁니까?
03:48그렇게 할 수 없죠. 왜냐하면 우리 헌법에는 분명히 우리 한반도 전역을 북도로 하고
03:55지금까지 우리가 북측, 남측으로 그렇게 하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했는데
03:59그런 식으로 지금 김정은 위원장식으로 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통일에 있던 의지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헌법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그런 어떤
04:10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04:11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이죠.
04:12좀 전에 북한 감독이 저렇게 불편하게 했는데 이번에 굉장히 많이 배려를 했습니다.
04:18엔급께서도 저런 식으로 말씀도 하셨습니다마는 그 이외에도 원래 우리나라 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의 층을 또 갑자기 북한의 요구에서 바꿔버릴 정도로
04:29많이 좀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04:32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반응을 하는 것은 좀 전에 센터장 말씀하신 지금 북한의 어떤 그런 어떤 당국의 그런 의도인 것 같은데
04:39저도 2003년도에 공무원이 있을 때 그때 이제 유니버시아들 때 북한 선수단이 왔는데 그때 김정일 관련된 현수막이 비에 젖으니까
04:50갑자기 뛰어내가지고 막 그걸 끌어안고 막 울고 하는 그런 좀 오버하는 그런 모습도 봤습니다마는
04:56이런 것들 보면서 야 진짜 남한과 북한과 있던 관계가 참 앞으로 더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가지는데
05:03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가 제대로 좀 중심을 잡아서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5:09김진욱 특보 김민석 국무총리의 형 김민웅 교수인가요 현재?
05:15그 김민웅 씨가 여자축구단 북한 여자축구단에 사진을 올리면서 인공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는 그 사진을 올리면서 보기에 참 좋다.
05:26그리고 질문하는 우리나라 기자에 대해서 왜 저렇게 묻지? 왜 북측이라고 얘기했지라고 어떻게 보면 좀 불만을 표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어요? 어떻게
05:37보십니까?
05:37글쎄요. 어떤 취지에서 그렇게 SNS에다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5:43아마도 그냥 좋게 선의로 해석을 하면
05:46지금 최종 결승에서 우승을 하게 됐는데
05:51결승전에서 맞붙은 상대가 일본이었기 때문에
05:54거기에서 북측이 우승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좋은 일이다, 참 기분이 좋다 이렇게 표현한 게 아닐까라고 저는 선의로 해석을 일단
06:05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6:07지금 이 내고양 축구팀이 우리나라에 와서 경기를 할 때
06:13과연 이 팀을 그냥 단순하게 서클팀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북한의 대표 선수단으로 볼 것이냐 하는 부분
06:21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응원은 양측의 국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만
06:29우승하고 난 이후에 그 팀이 자국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논란
06:35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미처 세세하게 꼼꼼하게 준비하지 못한 부분은 있는 게 아닌가
06:40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스포츠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여기에 정치적인 이유를 가지고 어떤 행사들을 보이콧한다든지
06:53기자회견을 보이콧하는 이런 행동들이 과연 남북관계의 발전에 있어서 도움이 될지
06:59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적절한 방법을 찾아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07:063억 원이나 들여서 응원 도구까지 준비해 줬었는데
07:10저렇게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나가는 북한 선수단의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화도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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