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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로몬을 높이는 도구!
대장암 발병 위험률을 높이는데 영향을 준다
과일과 채소 섭취는 대장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알아야산다
매주(토) 오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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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통 하루에 수면시간이 한 4시간, 5시간 정도 됩니다.
00:05너무 짧다.
00:06수면시간도 대장암과 관련이 있는데요.
00:10김진숙님처럼 폐경이 되신 그런 여성의 경우에는
00:14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경우에
00:17대장암이 3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00:23적게 자는 것도 문제인데
00:25사실 너무 오래 자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경우에도
00:30신체 리듬과 장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00:34오래 자도요?
00:34네. 하루에 9시간 이상 잠을 자면
00:387시간 정도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서
00:41대장암 위험이 약 30에서 40%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00:46와, 이것도 몰랐네요.
00:47진짜요?
00:48신체 리듬이 깨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할 수 있고요.
00:53이는 장내 염증을 유발하고
00:55또한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서
00:57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01:01뭐든 이게 적당이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01:05부분의 대장 건강을 위협한 또 하나의 원인이 있는데요.
01:09아, 또 있어요?
01:12과일과 최소가 되겠습니다.
01:13저건 좋은 건데요.
01:14저건 무조건 먹어야 되잖아요.
01:17어머.
01:18뭐야.
01:19저건 너무 좋은 건데, 두 개 다.
01:21장윤수 어머님 짐작 되시는 게 혹시 있으세요?
01:25암 걸리기 전에 많이 먹다가 암 우양 걸리고 나서는 못 먹었잖아요.
01:29고기나 술, 튀김 같은 거 가리지 않고 계속 먹다 보니까
01:34진짜요?
01:35진짜요?
01:36완치판정 받고 나서?
01:37완치판정 받고 나서 환을 부셨구나.
01:39네, 환을 풀었다고 봐야 되죠?
01:42제가 엄마였으면 정말 화났을 것 같아요.
01:46속상해서.
01:47저희 자식들도 너무 화내더라고요.
01:49그러니까.
01:50그러니까 가족들은 그럴 수 있죠.
01:52장현수님처럼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것도 대장압의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간접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02:01과식을 반복하면 인여 칼로리가 체지방을 증가시키고 복부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02:07이런 복부 비만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요.
02:16이는 대장의 암세포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02:20지금 과일과 채소는 보통 장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채소.
02:26그렇게들 얘기하시던데 어떻게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02:31과일과 채소가 장 건강에 좋은 음식 맞습니다.
02:35맞는데요. 김진승님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지 않아서
02:40먹으라고 얘기하지 않나요?
02:45제가 장을 잘라냈잖아요.
02:49음식을 먹으면 약간 요식을 먹으듯이 변실금 같은 게요.
02:56먹고 일어나면 일어날 때 좀 나오는 느낌이 나요.
03:02그래서 잘 안 먹게 되고.
03:04변실금은 되게 무른 변이 심한 경우에 더 흔히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03:09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식이섬유는 무른 변을 고형변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03:16오히려 변실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3:19그래서 김진승님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한번 드셔보시면 변실금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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