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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장암 수술 전, 항암치료만 25번?!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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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대장암 후유증 vs 대장암 극복
직장암 3기 진단 후, 14개월 만에 폐 전이
항암치료만 25번... 림프 전이 직장암 3기
[알아야산다]
매주(토) 오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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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먼저 두 분의 대장에 각각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보겠습니다.
00:04
네네.
00:06
오 림, 직장암 3기, 그리고 또 한 분은?
00:11
회전이.
00:12
회전이에요.
00:13
똑같이 3기신데.
00:15
제가 피부 관리 샵을 18년, 19년째 했는데
00:18
피부 손님 팩을 붙이고 나면
00:20
잠깐 눈 감아야지 하면
00:22
이게 넙에 빠져요.
00:23
막 아래로 훅 들어가면
00:26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00:28
그것이 암이 오고 있는 걸 몰랐습니다.
00:32
수술하고 항암 12차받고
00:36
직장암이니까 방상선하고
00:40
그래도 방상선하면서
00:43
이렇게 기지개를 차면서
00:45
돈의 노예가 된 거라 돈이 좋아서
00:48
피부 손님 오면
00:50
어서오세요 그러고 침대에 누우면
00:53
아파서 고통을 삼으면서 관리를 하고 그랬는데
00:56
십사 개월 만에 폐 전이가 돼서요.
00:59
아 그때 이게 암은 죽는 거구나 위험한 거구나.
01:03
그래서 샤트문을 그대로 닫고 산속으로 보따리 사갖고 떠났습니다.
01:08
그럼 폐는 어떻게 하신 거예요?
01:09
네 그래가지고 폐를 산분이 왼쪽에 상중인데 상중하게 아래를 다 자르고.
01:15
아이고 진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저희가.
01:17
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내셨고 저도 지금 이 자리에 계시면 굉장히 잘 이겨내신 거잖아요.
01:23
그러니까요.
01:23
당시 박근수님 직장에서 발견된 직장 암덩어리 사진입니다.
01:28
아이고 심각하다.
01:30
박순영 어머님은 그러면 림프의 전이가 되신 거예요?
01:34
네.
01:35
2010년도 50대 초반에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았거든요.
01:40
바로 대장내시경을 했더니 학문에 내시경 기계가 안 들어간다고 큰 병원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01:48
내시경 기계가 안 들어간다고?
01:50
네.
01:51
알고 보니까 학문 초입에 암덩어리가 크게 있었어요.
01:55
아이고 뇌서리구나.
01:56
거기다가 림프절 전이까지 있었던 거라서
01:59
바로 수술을 못해서 항암 치료를 25번 먼저 하고요.
02:04
암 성질을 죽인 다음에 수술을 했는데
02:06
4시간 수술 예정이었는데 한 6시간 만에 끝났죠.
02:11
고생하셨네 진짜.
02:12
너무너무 수고하셨네.
02:14
저는 그 헷갈리는 게 선생님 그 직장암도 대장암의 일종인 거죠?
02:19
네 맞습니다.
02:21
우리의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02:25
이때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쳐서 우리는 대장암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02:31
그렇군요.
02:32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를 한 개 드리겠습니다.
02:36
대장암에 걸리면 전이가 가장 잘 되는 장기는 어디일까요?
02:40
최장 쪽 아닌가요?
02:42
대장 위니까 소장?
02:44
대장에서 이렇게 돌기 때문에 폐하고 간으로 전이가 많이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02:50
네.
02:51
대장암.
02:52
대장암은 간으로 전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02:55
소장과 대장에 있는 정맥이 간 문맥이라고 하는 큰 정맥을 통과해서 간으로 흘러들어갑니다.
03:02
간에 도착한 대장암 세포가 간에서 자라서 전이암이 되는 거예요.
03:07
네.
03:08
그렇군요.
03:10
통계적으로 약 25에서 50% 정도가 간 전이를 경험하기도 하고.
03:15
아이고, 상태가 넘네.
03:16
박금수님처럼 폐로 전이 되는 경우는 약 10에서 15% 정도로 보고가 되어 있고요.
03:22
그리고 복막 전이도 8에서 22%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서
03:27
대장암, 직장암이라고 하는 것들은 굉장히 전이가 잘 된 남들 중에 하나입니다.
03:32
놀아.
03:33
써ة 한국사회
03:34
고원
03:35
부�ра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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