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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버섯 잡채와 채소 반찬 3종!
대장암 투병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옥주 씨!
즐거운 요리로 면역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생존의비밀 #면역 #노화 #면역력 #장루 #대장암 #활력 #암 #재발 #자궁경부암 #항암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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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작은 재료들이 모여 한 그릇의 깊은 맛을 만들어내듯
00:08작은 일상의 변화가 쌓여 다시 살맛나는 인생으로 이어진 옥주씨를 만나봅니다.
00:22요즘은 맛에서 행복을 느끼며 조금씩 활력도 되찾고 있다는데요.
00:26내 건강을 위해서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게 행복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00:33그래서 행복이라는 걸 느끼기 위해서 요리 배우러 왔어요.
00:39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면역력 예방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00:43그래서 오늘은 각종 채소들을 활용해서 면역력 예방에 좋은 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00:48저한테는 면역력 요리가 참 중요하거든요. 참 필요해요.
00:54오늘의 요리는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한식.
00:58건강한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어 자주 즐긴다는데요.
01:04집에서도 할 수 있는 평범한 요리지만 유독 더 집중하는 이유.
01:11옥주씨에게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끼니가 아니라 면역을 키우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01:19어때요? 맛있어요.
01:21맛있어요?
01:23입맛이 살아나니 자연스레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는데요.
01:31다양한 채소들 활용해서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면역력 요리도 완성입니다.
01:36진짜 간단해.
01:38한파를 이겨내줄 오늘의 면역밥상이 완성됐습니다.
01:44고기 없이도 버섯 잡채와 채소 반찬 세 가지로 영양을 고루 담았습니다.
01:51한 번 드셔보실나요?
01:52네.
01:54맛있겠다.
01:57쫀득한 당면에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식감이 살아납니다.
02:09이렇게 직접 만든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
02:15이 평범한 한 끼가 옥주씨에겐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02:22어떠세요?
02:24너무 맛있어요.
02:25너무 맛있어요?
02:26집에서도 요리 자기가 많이 해드실 것 같은데 되게 맛있게 드시네요.
02:33저는요.
02:34제가 직접 이렇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02:38저에게 요리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일이에요.
02:46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늙었는지.
02:49피부 트러브도 생기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 또 탈모도 오고.
02:55면역노화로 인한 피부 질환과 잦은 감기, 탈모까지 겪으며 일상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03:05배가 자주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고 뭘 먹어도 소화도 잘 안 되고 변보기도 힘들고 대장내시경원을 했는데 대장암 2기로 진단받았어요.
03:20몸 곳곳에 문제가 생기던 그때 결국 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03:27대장암 치료가 끝났다고 한 지가 7년이 지나서 지금은 더 이상 치료할 필요도 없고 그냥 건강관리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03:43다행히 지금은 면역을 키워 대장암에서 벗어난 옥주씨.
03:48인생의 두 번째 봄날을 맞았다는데요.
03:52그녀가 지켜온 건강관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04:05평소 면역관리를 위해 챙겨 마시는 것이 있다는데요.
04:10이제는 하루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습관이랍니다.
04:14어머 이거 뭐예요? 색이 엄청 예쁜데요?
04:17이거 당근 착즙 주스예요.
04:20채소가 몸에 좋다고 그러잖아요.
04:23면역력에 좋다고 그래서 가지고 다니면서 늘 마시는데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04:30그래요?
04:32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후 당근 착즙 주스를 자연스레 주변에도 권하게 됐습니다.
04:38저도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당근이 뭐 당근 생으로도 먹고 락페로도 먹고 다양하게 조금 먹긴 하는데 사실 당근 한 개 먹기
04:47너무 힘들더라고요.
04:48이 주스는 근데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04:52맞아요. 그렇죠.
04:54이렇게 당근 착즙으로 되어 있으니까 맛도 진하고 당근도 많이 먹게 돼서 염증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05:04이렇게 하루하루 이어지는 건강한 습관이 옥주 씨의 일상을 활기차게 바꾸고 있습니다.
05:13당근은 왜 면역이 약해진 분들의 중요한 선택사항 중에 하나가 되었을까요?
05:19그 답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5:23약도 항암치료도 없던 그 시대.
05:26사람들은 몸이 무너지는 신호를 음식으로 먼저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05:32활력이 떨어지고 기운도 빠지면서 속마저 좀 불편해질 때 예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05:40몸의 기초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요.
05:44그리고 그 해답은 늘 가장 가까운 땅 속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05:50몸이 약해질수록 사람들은 깊은 뿌리로 돌아가길 원했고
05:55그 깊은 뿌리 가운데 중 하나가 오랫동안 선조들한테 선택받아온 당근이었습니다.
06:04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당근은 흔한 채소가 아니라 몸을 회복시키는 약초로 여겨졌죠.
06:10기원전 1세기 로마의 군의관이자 식물학자였던 디오스 코리데스는 당근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06:19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뿌리 식물이라.
06:23중세 유럽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06:26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면역과 체력이 가장 먼저 무너졌던 그 시대.
06:32사람들은 땅의 힘을 머금은 그 뿌리 채소로 몸의 생명력을 지키려고 했었고요.
06:38당근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06:41그리고 지금 면역 노화를 겪는 우리도 어쩌면 같은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06:48무너지는 몸의 균형,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06:52옥주씨가 선택한 답은 거창한 게 아니었습니다.
06:56특별한 치료가 아니라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선택.
07:00면역의 뿌리를 붙드는 그 시작을 바로 당근으로 삼았던 거죠.
07:07면역 노화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옥주씨.
07:12이번엔 양파를 손질하느라 바쁜데요.
07:15또 다른 요리를 준비하는 걸까요?
07:19보통은 손질 후 쉽게 버려지는 양파 껍질.
07:23그런데 옥주씨는 알맹이 대신 껍질을 따로 챙깁니다.
07:28대체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07:35양파 껍질에 황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몸에 좋고 면역을 젊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07:43그래서 버리지 않고 활용하고 있어요.
07:46제가 대장암 때문에 식재료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어요.
07:50그러다 보니까 채소 박사가 된 것 같아요.
07:52양파 껍질을 한소끔 끓여 잘 우려낸 다음 약 40도씨의 따뜻한 물에 풀어 조격물을 만들어주는데요.
08:03이것이 옥주씨가 몸을 따뜻하게 데우기 위해 이어온 면역 루틴.
08:07양파 껍질 조격입니다.
08:10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네.
08:14따뜻해.
08:15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08:19조격 시에 온열 자극이 더해지면서
08:22말초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08:26이러한 권리는 면역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중노년층의 경우에는
08:30염증 권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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