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00:02당장이라도 이란에 대해 군사 대응을 감행할 듯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07군사 대응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며 협상 시안을 제시했습니다.
00:13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열어둔 셈인데, 일각에선 트럼프는 늘 겁쟁이처럼 물러선단 뜻의
00:19타코란 말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00:22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입니다.
00:24하루 전 이란에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0:31이번엔 협상 시안으로 2주를 제시했습니다.
00:35이란과 협상을 시도한 뒤 진전이 없으면 군사 옵션을 재차 검토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00:42이란에 대한 입장이 자꾸 흔들린다는 식의 질문이 나오자
00:45백악관은 즉답을 피한 채 트럼프가 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4그러면서 백악관은 트럼프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01:04관세 협상 과정에서 위협과 유예를 반복해온 트럼프가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 건데
01:11이에 타코라는 말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01:15타코란 트럼프는 늘 겁쟁이처럼 물러선다는 뜻의 영문 약자를 딴 신조어입니다.
01:20트럼프 일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터는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01:27안보에서도 타코의 순간이 나타난 것이라며
01:30트럼프의 패턴을 잘 아는 이란은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1:36한편 미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두둔했는데
01:41이에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에 대한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해
01:45유엔에서 강대국 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50유엔 등 국제사회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이란과 유럽 상국의 핵 협상을 주목하는 가운데
01:55이번 협상 결과가 트럼프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02:01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02:15유엔안전보장이사회
02:17유엔안전보장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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