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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코프·쿠슈너 현지 시간 25일 파키스탄행"
백악관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 파견 결정"
주말 2차 협상기대감…악시오스 "27일 회담 가능성"
이란 방송 "아라그치, 파키스탄에서 미국 안 만나"


협상팀을 파키스탄으로 파견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국영 매체는 아라그치 이란 외무 장관이 미국 측을 만나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의 협상팀이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행에 나선다고요?

[기자]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현지 시간 25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합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며칠 사이 이란과의 접촉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고 이란 측이 직접 만나 대화하기를 요청했다는 건데요.

레빗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지난 며칠 동안 이란 측에서 분명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스티브와 재러드를 파견해 이란 측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주말에 그들이 어떤 말을 할지 지켜볼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내놓는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말 협상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회담이 27일 열릴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JD 밴스 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워싱턴DC에 남겠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파키스탄으로 이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앞서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을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는데요.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고,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개발하지 않겠다는 걸 약속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1차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의 핵 보유 포기와 농축 우라늄 방출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이란이 미국의 해상봉쇄에 반발하며 2차 협상이 불발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2주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선언했...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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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협상팀을 파키스탄으로 파견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0:06하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 측을 만나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0:12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의 협상팀이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행에 나선다고요?
00:22스티브 비코프 미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마사이저 제로드 쿠셔너가 현지시간 25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합니다.
00:30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00:38최근 며칠 사이 이란과의 접촉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고 이란 측이 직접 만나서 대화하기를 요청했다는 건데요.
00:44래빗 대변인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01:07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내놓는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1:13주말 협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데요.
01:15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회담이 27일 그러니까 월요일 열릴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1:21래빗 대변인은 제이디벤스 부통령은 마코로비오 국무장관과 워싱턴 디스에 남겠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파키스탄으로 이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1앞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래빗 대변인은 이란이 핵을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게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는데요.
01:38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고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개발하지 않겠다는 걸 약속하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47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1차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의 핵 보유 포기와 농축 우라늄 방출
01:57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02:00지난 21일에는 이란이 미국의 해상봉쇄에 반발하면서 2차 협상이 불발됐고 또 트럼프 대통령은 2주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선언했죠.
02:11파키스탄에서 2차 협상이 재개될 경우 이란 핵 문제와 함께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막봉쇄를 놓고 양측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2:22그런데 이란 국영방송은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번엔 미국과 만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도했다고요.
02:30네 이란 국영방송은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만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02:38이란 국영 IRIB 방송은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면서도 일각의 추측과 달리 이번 순방기간에는 미국 측과 만날 예정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02:51그러면서 파키스탄은 분쟁 종식에 대한 고려사항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2:57IRNA 이란 국영통신사도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에서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고 최근 급변하는 영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거라고만 보도했습니다.
03:09또 파키스탄 정부 지도자와 만나 경제 안보 등 양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안보 사항을 포함한 국제적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03:18협의를 진행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03:20이란이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03:27이번 주말 미국과의 2차 협상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3:34이런 가운데 미 국방장관은 대이란 해상 봉쇄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란을 압박했죠?
03:42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펜타곤에서 전항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03:46피트 헤그세스 및 국방장관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03:53미국이 대이란 해상 봉쇄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 30여 척이 회항했고,
03:59해상 봉쇄 전 이란 항구를 떠난 그림자 선단 두 척도 납포했다고 밝혔습니다.
04:04댄케인 합참의장도 이란에 대한 엄격한 해상 봉쇄를 유지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4:10이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4:32해설스 및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기례를 추가로 설치한다면 휴전 위반이라면서,
04:39트럼프 대통령의 격침 명령을 따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04:42또 나토와 아시아 동맹국을 향해서도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보호를 누려왔지만,
04:48이제 무임 승차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기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4:54헤그세스 장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5:12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란은 협상 테이블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기회가 여전히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05:18의미 있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5:2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5: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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