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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앵커]
그럼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걸까요?

미국과 이란이 말하는 상황이 엇갈립니다.

뭐라고 하는지, 또 속내는 뭔지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이어갑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르면 현지시각 금요일에도 가능하다고 낙관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36에서 72시간 안에 추가회담이 가능한지'를 묻자, 트럼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는 휴전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는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일정과 관련해 "서두를 필요 없다"면서 휴전 시한도 따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중간선거 때문에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3~5일 정도의 (휴전) 기한이 있다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어떤 기한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협상에 대한 트럼프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이란 측은 휴전을 '재장전할 기회'라면서 전투 재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에브라힘 아지지 /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장]
“(이번 휴전은) 재건을 준비할 기회, 혹은 우리 군의 표현을 빌리자면 재장전할 기회입니다.”

이란은 특히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를 협상 재개의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악의적인 불신과 봉쇄, 위협이야말로 진정한 협상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라면서, "전 세계가 미국의 위선적인 빈말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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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럼 대체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걸까요? 미국과 이란이 말하는 상황이 엇갈립니다.
00:06뭐라고 하는지 또 속내는 뭔지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이르면 현지시각 금요일에도 가능하다고 낙관했습니다.
00:20현지시각 어제 미일간 뉴욕포스트는 36에서 72시간 안에 추가 회담이 가능한지를 보자 트럼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00:32다만 트럼프는 휴전 일정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00:36트럼프는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일정과 관련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휴전 시한도 따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46그러면서 자신이 중간선거 때문에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01:03협상에 대한 트럼프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이란 측은 휴전을 재장전할 기회라면서 전투 재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01:22이란은 특히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협상 재개의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01:28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악의적인 불신과 봉쇄 위협이야말로 진정한 협상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라면서
01:37전 세계가 미국의 위선적인 빈말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4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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